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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태권도대표팀, 월드컵 팀 챔피언십 우승

여자부는 아쉽게 동메달

▲ 지난 29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월드컵팀챔피언십 대회 결승에서 한국 남자팀이 중국 1팀을 접전 끝에 68-56으로 꺾고 금메달과 함께 우승 상금 4만 달러(약 4500만원)를 획득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태권도대표팀이 2018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교돈(한국가스공사), 박지민(용인대), 남궁환(한국체대), 장준(홍성고), 신동윤(삼성에스원)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팀은 29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 1팀을 접전 끝에 68-56으로 꺾고 금메달과 함께 우승 상금 4만 달러(약 4500만원)를 획득했다.

서소영(서울시청), 김보미(수성구청), 문지수(춘천시청), 명미나(경희대), 윤정연(인천동구청)으로 팀을 꾸린 여자 경기에서는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준결승에서 A조 2위인 중국 2팀에 29-49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민, 남궁환, 서소영, 명미나가 나선 혼성 경기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모로코에 39-23으로 이겨 동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 상금은 5000달러다.

여자 경기에서는 중국 1팀, 혼성 경기에서는 러시아가 각각 금메달을 가져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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