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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 25일 개막

이틀간 108개팀, 2200여명 참가 기량 겨뤄

제9회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안문예체육회관 및 8개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진안군배구협회(회장 송서환)가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8개팀 2200여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9인제 경기방식으로 펼쳐진다. 남자 3부(2부·3부·아마장년부)와 여자부(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지난 2010년 배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진안홍삼배 배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항로 군수는 “세계적인 명산 마이산과 건강의 상징 진안홍삼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건강놀이터 진안에서 대회기간 동안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대회에선 남자부는 △클럽2부 ‘고창 홍덕초 OB팀’ △클럽3부 ‘완도황제전복(홍삼부)’, ‘송파창스(미이산부)’ △아마장년부는 ‘남양주 배구사랑’이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전주하나둘(홍삼부) △광주썬클럽(마이산부)이 우승한 바 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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