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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녹색전사’, 일일 코치로 나서

드림필드리그 4강 진출 전주지역 학교 방문

6일 전주중학교를 방문한 전북 현대모터스의 한교원, 로페즈 선수가 축구동아리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 현대
6일 전주중학교를 방문한 전북 현대모터스의 한교원, 로페즈 선수가 축구동아리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 현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녹색전사들이 일일 코치로 나섰다.

6일 오전 전북 현대의 ‘캡틴’ 신형민과 최철순을 비롯해 정혁, 이승기, 임선영, 한교원, 손준호, 로페즈는 전주지역의 온고을중, 솔빛중, 신흥중, 전주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들 학교는 2014년부터 전북 현대가 시작한 ‘드림필드리그’에서 올해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선수들은 2인 1개조로 각 학교를 찾아 축구동아리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인회·포토타임 등을 진행했다.

신형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성원을 보내주는 학생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청소년 팬들과 축구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필드리그는 전주지역의 중학교 동아리 축구 대항전이다. 전북 현대는 매년 우승·준우승팀에 축구용품 등을 증정하고 있다. 올 드림필드리그 결승전은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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