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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전북 지휘봉’ 내려놓다

중국 톈진 취안젠 감독 제의 수락
리그 내 떨어진 동기부여
코치단 포함 연봉 3년간 250억 추정
K리그1 남은 경기는 팀 이끌기로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떠난다.

22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축구단은 14년간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던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의 감독 제의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최 감독이 중국행을 결심한데는 리그 내 라이벌 부재와 투자 감소 등에 따른 회의감, 그리고 새로운 무대에서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연봉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자진사퇴를 발표한 최 감독은 “전북 현대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팀”이라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과 서포터즈(MGB),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 극복하며 지지해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 젊고 유능한 감독이 팀을 맡아 전북 현대의 더 큰 발전을 이어갈 것을 확신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최 감독은 전북 코치진을 함께 데려가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국 시나닷컴은 최 감독을 포함한 전체 코치진의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이 250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 현대는 최강희 감독이 2018 K리그1 잔여 스플릿 라운드를 모두 마칠 때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봉동이장’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14년 동행 마침표 전북현대 최강희 잇는 새 사령탑 누가 될까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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