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북 현대 드림필드 리그가 전주 신흥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드림리그 결승전에서 전주 신흥중학교가 전주 온고을중학교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필드 리그는 지난 4월부터 전주 소재 16개 중학교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약 7개월여의 여정을 마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 현대 소속의 조성환·박원재 선수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 현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일환으로 시작한 드림필드 리그는 지역 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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