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기 위해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북 14개 시·군 체육회가 하나로 뭉친다.
지난 24일 전북도체육회와 14개 시·군 체육회는 올해 첫 사무국장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오는 5월 고창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육대회(5월10~12일)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25일~28일)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전국소년체전도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협업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근무관리 △2019 동호인리그 변동사항 점검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금지 관련법 통과 논의 △지역스포츠클럽 육성사업 논의 △도지사기(배) 대회 등 주요대회 일정 등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를 이끌 신임 협의회장도 선출했다. 협의회장으로는 부안군 체육회 김민수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올해부터 2년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 체육회와 시·군체육회, 경기종목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뤄져야 전북체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올 한해도 전북체육과 전라북도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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