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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 조미희, 협회장기 대회서 금메달

제49회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고·대·일반부로 나뉘어 총 255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 대표로 나선 조미희(27) 선수는 -46kg급에 출전, 결승에서 안산시청 박은아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 선수는 “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라면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오 감독은 “화합과 소통 속에서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태권도인이 갖추어야 할 무도정신을 강조하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함께한 시간이 많기 때문에 눈빛만 보아도 그날의 컨디션을 안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휴일도 반납하고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98년 설립된 김제시 태권도팀은 감독 1명과 코치1 선수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제시 홍보에 첨병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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