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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명문 전주 영생고, 재도약 날갯짓

최근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서 김두환 금메달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서 1위 시상대에 오른 전주 영생고 김두환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서 1위 시상대에 오른 전주 영생고 김두환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주 영생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잠시 주춤했던 침체기를 벗어나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 영생고 태권도부는 최근 몇 년 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근래 들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997년에 창단한 영생고 태권도부는 그간 각종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태권도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우석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2014~2015)과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2014) 등을 비롯해 이선기(현 전주시청)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올해 들어 다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김두환(3년)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8강전까지 김두환은 RSC 승리 행진을 펼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RSC는 점수 차가 10점 이상 벌어지거나 상대 선수가 겨루기를 속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주심이 직권으로 중단하는 경기를 뜻한다.

또 손태환(1년)도 지난 7월 요르단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태환은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합숙 훈련 중이며 전도유망한 선수다.

조제섭 영생고 태권도부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 입상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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