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테니스장 등 전북지역 4개 테니스장에서 오는 31일부터 2일간 제9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동호인 시·도 대항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31일 완주테니스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완주테니스장과 익산 중앙공원테니스장, 전북대 테니스장,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단 1200여명이 참가한다.
완주테니스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실외 코트와 대회 진행상황을 한눈에 지켜 볼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어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대회 최적 개최지로 손꼽힌다.
지난해 하반기 개장 이래 전국체전 등 전국 대회 3회를 비롯해 전북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등 큰 대회를 잇따라 치러냈다.
박성일 군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완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와 진행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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