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체육계를 이끌 첫 민선 전북체육회장에 정강선(52) ㈜피앤 대표가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이날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6대 전라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전체 대의원 334명 중 307명이 투표(투표율 91.9%)에 참여한 가운데, 129표를 얻어(득표율 42%) 98표를 얻는데 그친 김광호 후보를 제치고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첫 민선회장의 과제는 향후 선거를 치르며 나눴던 전북체육계 통합과 체육회의 정치적 독립, 예산 등 안정적 재원확보 등이 될 전망이다.
정 당선인은 “절 지지해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체육인들이 위상과 긍지를 높이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봉사의 정신으로 분골쇄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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