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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테니스 동호인 ‘화합 잔치’ 열린다

제31회 전북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8·9일 전주 덕진체련공원 60여팀 열전
우천시 직장 단체전 9일 진안 공설운동장 테니스장
12일 여자 개인전·16일 동호인클럽 경기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 직장·클럽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제31회 전북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가 도내 6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일과 9일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와 전북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다.

경기는 직장단체전과 클럽단체전, 여성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직장대항은 청·장년 구분 없이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회식 없이 경기를 치른다.

또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꼼꼼한 방역지침 준수로 대회가 진행된다.

도내 소재하고 있는 단위직장이면 직장단체전에 참가할 수 있고, 3월 말 기준 입사(전보)된 임직원이 대상이다.

경기는 3복식, 1세트 매치로 진행하며 한 직장에 2팀 이상 출전할 수 있다. 각 조별 리그 방식으로 진행해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우천시에는 장소와 일정을 변경해서 경기를 펼친다.

우천시 직장 단체전은 9일(일) 진안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치르며, 여자 개인전은 12일(수), 동호인 클럽 경기는 16일(일)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한다.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나 대회가 당초보다 늦게 열리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못다한 친목을 다지는 교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 직장 클럽 대항 테니스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테니스 저변 확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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