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출범식 개최, 설립증 교부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 직장협의회(회장 이용재)가 16일 정식 출범했다.
덕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한도연 서장과 각 과장, 이용재 회장과 협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설립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회 문턱을 넘은 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관한법률 개정안이 지난 6월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도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과 기타 경찰발전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는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덕진경찰서는 출범에 앞서 지난 7월 31일 22명의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9월 8일 설립총회를 개최해 총 200명의 회원과 대표위원 등 9명의 협의위원을 선출했다. 초대 회장은 이용재 경위가 선출됐다.
한도연 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 직장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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