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이미지 부각시킬 차별화된 숨은 관광지 발굴
무주군이 숨은 관광지 발굴에 나섰다.
잘 알려지지 않은 비대면 관광지와 소규모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한 야외관광지, 무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는 테마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3355 무주관광 100선을 선정키로 한 것.
군은 걷고 싶은 길,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엄마아빠와 함께 1박 2일 등 테마별 관광지를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아 공무원(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관광진흥과장) 3명과 관광 관련단체 인사 2명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지을 계획이다.
숨은 관광지 찾기는 최근 소규모 여행이 일상화 되면서 당일치기 또는 단기여행, 단체관광 보다는 체험위주의 관광환경이 변화고 있음을 감안한 것으로 무주만의 색깔을 지닌 관광코스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군은 구천동과 머루와인동굴 등 익히 알려진 곳 말고도 숨어 있는 관광지를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가족 및 소규모 단체 등 삼삼오오 모여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관광지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구천동어사길과 태권명상숲길, 금강벼룻길 등 걷고 싶은 길 외에도 나제통문, 눈꽃마중 설천봉 등 사진 찍기에 좋은 곳들이 곳곳에 포진돼 있어 숨겨진 관광자원이 무수히 많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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