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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두희 이사장·김철홍 사무국장, 문화재청장 유공표창 수상

익산고도육성·세계유산보전관리주민협의회 활동 공로

익산고도육성·세계유산보전관리주민협의회 민두희 이사장과 김철홍 사무국장이 문화재청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백제고도 익산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에서다.

민두희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주민협의회 회원 모두가 고도 익산의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이룬 결실이다”며“앞으로도 주민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의 자양분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익산고도육성·세계유산보전관리주민협의회는 익산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해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지난 2011년도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이래 익산고도보존육성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간 교류·협력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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