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공모전 3개 분야 중 2개 분야 최고상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여성가족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3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7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0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제안과 활동운영 2개 분야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참여정책 중 가장 큰 점수를 받은 건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었다.
완주군은 △아동청소년정책 실행을 위한 군 자체예산 편성(1억5000만원) △모바일투표 실시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를 높이기 위한 이동권 보장(셔틀버스 운영) △역량교육 강화(아동권리교육, 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권리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기획 및 추진 △본회의 통해 군정질문, 자유발언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추진해 청소년 참여 기구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권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발의를 통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최선의 이익이 반영되도록 지원하면서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며 “아동친화적인 완주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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