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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상 전분당공장·KBI국인산업 등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품

군산시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온정이 잇따랐다.

14일 ㈜대상 전분당공장은 ‘나눌수록 맛있는 청정원 행복꾸러미’ 1170세트(585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대상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시를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KBI국인산업(대표이사 박무웅)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전북은행은 KF94마스크 5만장(2500만원 상당),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 마스크 5000매(350만원 상당),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계곤) 임직원 및 부녀회는 이웃돕기 성품으로 군산 짬뽕라면 500박스(111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성품을 전달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온 시민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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