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복지관 이용자 4명이 바리스타 2급자격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1개월 동안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최근 합격증을 따냈다고 덧붙였다.
정호영 관장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교육생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활약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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