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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BS 전국기자대상, KBS전주 길금희, 박웅, 오중호, 정성수 기자 최우수상

왼쪽부터 길금희·오중호·박웅·정성수 기자
왼쪽부터 길금희·오중호·박웅·정성수 기자

KBS 전주총국이 ‘2020 KBS전국기자대상’에서 일반취재·디지털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KBS전국기자협회가 발표한 수상작 발표에서 KBS전주 길금희, 오중호 기자가 취재한 ‘오리온 익산 공장 20대 여성 노동자 투신 사망, 성추행 의혹 연속 보도’가 일반 취재 부문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20대 공장 노동자가 집단 따돌림과 사내 성폭력 피해 문건 등을 남겨 △공장내 여성 노동자 성차별 실태 고발 △정부특별조사 및 사측의 공식 사과, 관련자 징계 촉발 △직장내 양성 평등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촉구 등을 다뤘다.

또한 KBS전주 박웅·정성수 기자가 취재한 ‘저금통 깨서 마스크 기부한 4남매 마저… 안타까움 더한 양지마을 집단 감염’ 역시 디지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0월 정읍 양지마을서 연쇄 감염이 일어난 상황과 주민들의 심정을 소개했다.

한편, 류성호 KBS 전국기자협회장은 “해마다 전국기자대회를 열어 시상식을 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시상을 위해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것”이라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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