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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은행은 1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5만장을 쾌척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기탁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익산지역 청년단체 무궁무진(공동대표 최이든·주희정)는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용안면 용안침례교회(목사 김한식)는 용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인화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게 김장김치 10kg씩을, 송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38세대에게 570만원 상당의 물품과 생계비, 의료비를,㈜하이트진로 익산공장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10kg짜리 백미 89포를 마동 행정복지센터에, 금마면 소재 전기공사업체 ㈜서동이엔지(대표 이윤구)는 개업 3주년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0kg··라면 20박스 등을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