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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한들고, 도내 21번째 희망나눔천사학교 가입

학생 20명 후원 참여, 청소년 활동 지원 협약 맺어

 

군산 한들고등학교(교장 장용석)가 전북지역 21번째 희망나눔천사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이하 전북적십자)는 7일 군산 한들고 회의실에서 희망나눔천사학교 협약식을 진행하고 나눔에 참여한 학생 20명에게 후원회원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교에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적십자와 군산 한들고는 청소년의 활동 지원 및 봉사정신 함양, 불우청소년 후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희망나눔천사들에게는 RCY활동소식과 기부금 집행내역이 주기적으로 전달된다.

희망나눔천사가 된 군산 한들고 박혜민 학생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돕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배웠는데 희망나눔천사라고 불러주셔서 부끄럽다”며 “전북에서 가장 많은 천사들이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석 군산 한들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변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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