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형진·박노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천사랑 나눔 운동’으로 전개됐다. 이 기간 의용소방대원 1800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독거노인과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1000세대를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과 난방기구 등 화재안전을 점검했다.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와 관련,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과 마스크 제조공장 인력·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전국 최초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도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천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도민들의 천사가 되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는 도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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