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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표창...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왼쪽부터 강성주 주무관, 최걸 군산보호관찰소장, 김태우 책임관.
왼쪽부터 강성주 주무관, 최걸 군산보호관찰소장, 김태우 책임관.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보호관찰관 4명에 대해 ‘우수 보호관찰관’ 표창식을 6일 진행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태우 책임관, 강성주 주무관, 지효근·원종현 무도실무관이다

‘우수 보호관찰관’ 선발 제도는 적극행정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보호관찰관을 선발,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김태우 책임관은 지난 2월 타지역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군산으로 도주한 대상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CCTV 영상 분석으로 도주 경로를 파악, 도주 11시간 만에 체포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강성주 주무관은 지난달 야간 출장을 통해 침대에서 낙상, 며칠 째 방치된 채 의식을 잃어가던 파킨슨병 치료명령 대상자의 생명을 구했다.

지효근·원종현 무도실무관은 고위험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 야간귀가지도로 재범방지에 기여하고 전자발찌 도망자에 대한 공조체계를 구축, 업무를 지원해 신속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군산보호관찰소는 범죄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전자발찌 등을 집행하는 법무부 기관으로 약 1500명의 보호관찰 대상자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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