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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재민 13가구에 5000만원 긴급지원

남원 금지면 등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021년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으로 남원 금지면을 비롯한 도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13가구에 5000만원을 긴급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삼성이 후원했으며 남원 금지면의 추천을 받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심의해 지원대상을 결정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해마다 각종 위기사유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 등 지역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긴급지원과 결연활동을 실시하고 전라북도와 협업해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도 호우피해가 발생한 남원·순창·임실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급식·세탁차량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구호활동에 힘썼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거나 위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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