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스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는 지난 13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조종옥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 등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칠순)는 14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말벗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칠순 부녀회장은 “정성스레 만든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전통시장과 수산물센터를 찾아 상인들에게 재활용 아이스팩 250개를 전달했다.
이청자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한달 간에 걸쳐 수거한 재활용 아이스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물센터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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