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새 회장으로 매일경제 서양원 편집전무를 선출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으로 서 전무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 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서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법 제도 관행 개선을 위한 ‘언론자유 및 생존권 수호 태스크포스위원회’와 ‘한국판 풀리처상 추진 태스크포스’ 구성 계획을 밝혔다.
서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경제부장, 편집국장,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1957년 창립됐으며 전국 주요 신문, 방송, 통신 60개사의 편집ㆍ보도 국장 및 논설ㆍ해설 실장 이상급 간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언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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