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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정의 달 맞아 온정 손길 줄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농·공업용 비닐 생산 전문업체인 (유)유림화학(대표 김석주)는 7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품 구입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석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광·부송·동산 등 익산지역 3곳 사회복지관은 같은날 홀몸 어르신,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저소득층 168세대에게 배추김치 1176kg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새봄맞이 햇김치 지원사업은 지역 3곳의 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실시하는 연합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주)건강다모아, 시그마웰 등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산균 100개, 어린이 교구 50세트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건강다모아는 고품질 건강식품 제조·판매 기업이고, 시그마웰은 교육용 교구재와 보드게임 개발 기업이다.

또한,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장승원)는 익산 나눔곳간에 한우 곰탕 360개를,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15가정에게 온열찜질기를, 금마신협(이사장 김구)은 독거노인 어르신 30명에게 식료품과 방역물품이 담긴 ‘효(孝)어부바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는 마동 거주 홀몸노인 등에게 이불 세탁봉사를, 망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순)와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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