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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K4리그 3연승 도전

5일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부상자 속속 복귀, 상위권 진입 기대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5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와 ‘K4리그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30일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둔 전주는 이날 승리해 리그 3연승을 기록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주는 시즌 초반 부상자들이 많아 고전했지만 최근 부상자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전주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현재 3승 9패(승점 9점)로 14위를 달리고 있어 상위권 진입을 위해 꼭 승리가 필요하다.

이날 승리가 필요한 전주는 공수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공격에서는 오태환과 서세경이 상대 골문을 노리고 중원에서는 김탁균과 김민수, 변상진이 공수를 조절하면서 상대 골문을 노린다.

수비에는 김태연과 신동혁, 장문원, 지병우 전성진이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킬 계획이며, 골문은 조대영이 무실점에 도전한다.

양영철 감독은 “우리 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파이팅과 패기로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면서 “리그 상위권 진입을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하다면서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꼭 승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로 관중은 선착순으로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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