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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성황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대회가 13일과 14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팀 경연에 출전한 선수들이 높이 날아올라 격파를 하고 있다. /사진 = 오세림 기자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대회가 13일과 14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팀 경연에 출전한 선수들이 높이 날아올라 격파를 하고 있다. /사진 = 오세림 기자

창조적인 예술로 승화된 태권도의 현재와 미래를 느낄수 있는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13~14일 이틀 간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 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3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선수단은 개인종합경연과 팀 경연, 태권체조 등 3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선보였다.

개인 종합경연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성인부, 팀 경연은 유·청소년부와 성인부가 실력을 뽐냈다. 월빙태권체조는 유·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를 주최한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태권도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제에 모이신 전국 태권가족 여러분 모두 태권도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를 향한 여러분의 열정과 이 대회를 향한 여러분의 애정이 태권도를 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생활 스포츠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무주군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해 전국대회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응원하고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코로나19속서도 힘찬 발차기와 동작, 여전히 태권도 저변확대 큰 힘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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