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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습으로 배운 화산중 유도부, 전국대회에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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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중 유도부 한지수 양(가운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전북도 체육회 제공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유도를 배우고 있는 중학생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순천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완주 화산중 한지수양(2년)이 +70kg 이상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완주 화산중은 ‘공부도 으뜸, 운동 실력도 으뜸’을 기치로 체육시간과 방과 후 학습을 통해 틈틈이 유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6명(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유도를 배우고 있다. 

전문 엘리트 체육보다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가까운 것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유럽 등 체육 선진 국가들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지수양은 중학교에 진학한 뒤 유도를 접했고, 방과 후 하루에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 감독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공부하며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며 “공부, 운동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중 유도부는 새만금 지평선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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