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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외 체육대회 풍성⋯전북 체육 위상 높인다

4월부터 각종 대회 도내 곳곳서 열려
전북 알리기·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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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크고·작은 체육대회(행사)가 전북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16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에도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각종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다.  

각종 대회가 펼쳐지면서 전북 알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체육회의 올해 국내·외 대회 주요 일정은 오는 4월 남원시 일원에서 남원국제코리아오픈롤러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5월에는 도내 곳곳에서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펼쳐진다.

또 6월에는 군산 새만금 국제철인3종대회와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남원오픈국제검도대회 등이 예정돼 있으며, 8월 중에는 체육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 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체육꿈나무선발대회를 비롯해 월드시니어국제배드민턴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10월에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도내 최강 동호인팀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11월에 펼쳐지며, 도지사기(배) 대회는 연중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이밖에 도내 개최는 아니지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등을 통해 전북 체육의 위상도 드높이게 된다.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은 “올해에도 체육을 통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더 많은 체육대회와 행사가 전북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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