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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체육회, 전문 스포츠 인권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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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스포츠 인권강사 위촉식에서 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가운데)과 인권강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스포츠 인권강사를 위촉했다.  

스포츠 인권강사는 △최선광(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전문강사) △오영렬(전주여성의전화 인권교육 강사) △김재호(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한재훈(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선임조정위원) △최유정(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전담 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선수들의 권익대변과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우선 가혹행위와 갑질, 폭언, (성)폭력 등 인권을 침해하는 각종 부정·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운동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피해 신고 및 사례가 접수되면 스포츠윤리센터로 연계하는 등 즉각 대응하게 된다.

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위촉식에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건전하고 명랑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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