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일반부, 학생부 종합 우승 등 다양한 분야 입상
진안군이 전북도민체전 본경기에서 다수 종목에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민속경기 모든 종목 입상에 이어 이번 본경기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입상, 저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지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했다. 총 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진안군은 검도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31개 종목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진안군은 레슬링에서 일반부는 물론 학생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승마 마장기술(학생부) 1위, 장애물 80(일반부, 학생부) 1위에 올랐다. 테니스에서는 일반 남자부와 학생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육상, 롤러, 태권도, 승마, 그라운드골프, 당구, 패러글라이딩 등에서는 일반부와 남자부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전체 종합성적은 14개 시·군 중 10위에 올랐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 군 선수들은 민속종목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사전경기에 이어 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초고령화의 벽을 깨고 좋은 성적을 거둬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속종목 체육활동을 즐기시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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