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2024 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 16~29일 군산서 킥오프

도내 8개 팀 등 총 64개 팀 출전

image
사진제공=전북특별차지도축구협회

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2024 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처음 열린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 옹의 축구사랑 정신을 기리며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A대표팀 선수 중 황희찬, 조규성을 비롯한 14명의 선수가 유소년 시절 금석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64개 팀(고학년 40개 팀, 저학년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명종합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대 축구 훈련 진행 방법론’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저학년부 우승을 거머쥔 FC해성을 비롯해 U15군산시민축구단, 고창북중, 김제DCTFCU15, 완주FCU15, 이리동FCU15, 이평FC, 정읍신태인축구신터U15팀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126경기)는 유튜브 5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군산시와 함께 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부상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