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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9일 익산서 팡파르

4개 부문 54개 팀 참가⋯갈고 닦은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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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모습. /전북일보 자료사진

‘202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9일 익산중앙체육공원 내 축구장(익산시 하나로 322)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와 익산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족구 활성화는 물론, 익산시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호남호서 2부 △전북 1부 △전북 2부 △익산 관내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 예선 조별리그전을 거쳐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 및 본선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대회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호남호서 2부 13개 팀, 전북 1부 8개 팀, 전북 2부 25개 팀, 익산 관내부 8개 팀 등 총 54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각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3위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수여되며, 대회 최우수선수와 최우수심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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