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자치도청 컬링팀, 국제대회서 ‘우승’

캐나다 ‘프리스티지 호텔리조트 컬링 클래식 대회’

image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자치도청 컬링팀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논에서 열린 ‘프리스티지 호텔리조트 컬링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캐나다 6팀, 중국 2팀, 일본 2팀, 한국 2팀 등 총 12팀이 출전했으며, 조별 라운드로빈을 거처 플레이오프 경기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청 컬링팀은 대회 초반 아이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예선 라운드로빈에서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캐나다 리즈팀을 극적으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후 안정감을 찾은 전북자치도청 컬링팀은 플레이오프 6강에서 캐나다 라이언 팀을 6:4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중국 국가대표팀으로 유명한 왕루이팀을 6: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중국 장유지 팀과 경기 초반부터 막바지까지 초접전 경기를 펼친 끝에 3:2로 누르고 2024년 첫 월드투어대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청 컬링팀은 최근 ‘2025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