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성심여고, 레슬링 최차빈·이나현 금메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총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날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성심여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남자 고등부 자유형 97㎏급 최차빈(전북체고)과 여자 고등부 자유형 55㎏ 이나현(전북체고)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배드민턴 여자 대학부 단체전(군산대)과 철인3종 남자 일반부 단체전(전북자치도체육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으며, 자전거(도로)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전북선발이 11분12초2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격(공기권총) 남자 대학부 개인전 김태민(한일장신대)이 236.3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도 한일장신대가 171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롤러 남자 고등부 500m+D 김지찬(생명과학고)이 은메달을 땄다.
이와 함께 철인3종 여자 일반부 단체전(전북협회), 자전거(도로) 남자 일반부 개인 박건우(국토정보공사)와 여자 일반부 개인독주 이주희(삼양사), 레슬링 남자 고등부 자유형 53㎏급 임채환(전북체고)과 남자 일반부 자유형 125㎏급 김민준(전북자치도청), 유도 여자 고등부 –57㎏급 조은미(전북여고), 펜싱(사브르) 남자 고등부 개인전 황준현(전북제일고)이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이밖에 단체전에선 야구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전주고가 1회전에서 경북 포항제철고를 9:1로 꺾었으며, 남자 대학부 한일장신대도 1회전에서 전남 세한대에 7:0으로 이겼다.
배구 여자 일반부 우석대는 전남 목포과학와의 2회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으며, 테니스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전북협회가 1회전에서 전남 영광군체육회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눌렀다.
전북자치도는 대회 3일차인 13일 소프트테니스와 탁구, 바둑, 씨름, 택견, 레슬링, 육상, 롤러, 조정, 카누, 역도, 양궁, 사격, 수영, 체조, 철인3종 등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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