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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역사(力士)들 ‘제2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서 금빛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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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 역도 선수단/전북체육회 제공

전북 역사(力士)들이 올해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남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순창군청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병현은 102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 3관왕을 차지했다. 

96kg급의 한근규는 용상 1위, 합계 2위를 차지했고 109kg급의 정해빈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며 3개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하이트진로 선수들도 메달 사냥에 동참했다.

76kg급에 출전한 황보영진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1위를 기록,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71kg급의 문민희는 인상, 용상, 합계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전북 역도 선수들은 지난달 열린 문곡서상천배 대회에서도 14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올해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순창군청 이시열 감독은 “앞으로도 훈련을 열심히해 역도를 통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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