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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중 안해천 학생, 골프 국가대표 선발 쾌거

안해천 선수 제2의 타이거 우즈를 꿈꾸고 있는 남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안해천(16) 선수가 골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안 선수는 최근 전남 화순에서 열린 골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라운드 끝에 남자부 1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동안 골프 유망주로 인정 받아온 안 선수는 지난해 7월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한 블루원배 제3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방 소도시에서 자란 안 선수가 처음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다. 남원 대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안 선수는 지난 2018년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최초로 세우기도 했다. 현재까지 안 선수는 꾸준히 전국 골프대회에 출전하며 연습과 노력을 발판 삼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선발되며 기량을 뽐냈다. 특히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 이환주 남원시장을 주축으로 한 남원시골프꿈나무후원회와 박남식 드래곤레이크CC 회장 등의 지원으로 지역을 넘어 골프 국가대표로 거듭나게 됐다. 안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골프를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타이거 우즈와 최경주 선수처럼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 골프
  • 김영호
  • 2021.11.15 17:07

장수군골프협회, 주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 개최

장수군골프협회(회장 성구현)가 2021년 주논개배 전국 장수군민 친선골프대회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10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과 장수군체육회 후원과 장수군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장영수 군수를 대신해 배형근 기획조정실장과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 장수골프리조트 이용규 대표, 장수군청 유흥열 체육팀장, 또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과 PCR 검사를 마친 전국 장수출신 선후배 12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최저타 남녀 우승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최저타상 남자부 이진성(72타), 여자부 정민지(80타) 씨가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 우승은 남자부 장기정씨, 여자부 심미혜씨가 영광을 안았다. 특히 모든 참가자에게 지역 특산품인 장수사과(5kg 1박스)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성구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친선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 위드 코로나 선언으로 선후배, 동료들을 볼 수 있게 돼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궂은 일기 속에서도 선후배님의 건강한 모습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의 장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회로 마련해 선후배님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골프
  • 이재진
  • 2021.11.11 16:25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프로 부문 우승자 박부원 프로

골프를 즐기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대회에 참가했더니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비결이 됐습니다. 10일 오후 전주 샹그릴라CC에서 개최된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대회에서 71타로 프로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부원 프로(56)는 우승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1992년 KPGA 입회한 후 뛰어난 샷 감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프로는 오뚜기라는 별명을 지닌 불굴의 사나이로 잘 알려져있다. 평소 당뇨를 앓고 있는 그는 대회 때마다 인슐린 주사를 맞아가면서 출전을 강행했는데 지난해 장수CC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도 지병을 털어내고 탁월한 샷 감각을 선보였다. 박 프로는 대회 마다 체력 등 여러가지로 한계를 경험한다며 골프란 스포츠를 인생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즐긴다고 말했다. 박 프로는 2006년 KPGA SBS코리안투어 메리츠 솔모로오픈 우승, 2015년 제5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 2018년 일본 시니어 투어인 코마츠 오픈 우승 등 국내외에서 수상 이력을 쌓았다. 박 프로는 전주 샹그릴라CC가 그린이 경사도가 심해 코스 공략이 쉽지 않았다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어울리며 골프를 즐겨 한국 골프를 업그레이드시킨 대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우승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한 후 대회 참가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승 상금은 얼마전 태어난 손자에게 선물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 골프
  • 김영호
  • 2021.11.10 18:16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성료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과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른 골퍼 간 우정이 담긴 샷들은 쌀쌀한 가을 날씨를 잊게 했다.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대회(총상금 2000만원)가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임실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흐리고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쌀쌀한 필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가자들의 라운딩 열정은 막을 순 없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 KPGA 프로회임실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가 한 조를 이뤄 총 30개 조, 125명이 참가해 개별 라운딩을 벌이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30개 팀이 3개 조(레이크, 드림, 엔젤)로 나뉘어 라운딩을 하는 3-way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기록은 각각 스트로크 방식신페리오 방식 등 별개로 집계했다. 특히 대회에는 특별 초청선수로 국내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쌓은 김종덕, 박부원, 이영기 등 다수의 프로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서 이뤄졌다. 클럽하우스에 입장하기 전 발열체크와 경기에 나서기 전 세정제 사용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장수사과, 쌀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했고 골프가방과 홍삼액기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일상에 지친 이웃들이 다시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프로 우승자(상금 300만원)는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인 박부원 선수가 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허방우씨가 70.6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강대승 씨가 2위(71.6타), 서재석 씨(72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골프
  • 백세종
  • 2021.11.10 18:14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올해 첫 출전한 이인경 아마추어 골프인

비가 내리다 그치는 얄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매력을 느껴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10일 오전 전주 샹그릴라CC에서 열린 전북출신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골프인 이인경(49)씨. 주변 프로의 권유로 이번 골프대회에 참가했다는 그녀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날 새벽 6시에 출 발, 전주 샹그릴라CC로 한달음에 3시간 반을 달려 도착했다. 이인경 씨는 아마추어 골프인으로서 올해 대회는 처음 출전했지만 이전에 다른 대회에서는 여러차례 착실히 출전 해 경험을 쌓았다고. 아마추어 대회에서 많이 진행하는 신페리오 방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도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 출전자 모두가 친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전북출신 KPGA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모여서 외지인으로서 조금 낯설 줄 알았는데 전반적으로 대회가 푸근하고 친근한 느낌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샹그릴라는 제임스 힐튼이 쓴 잃어버린 지평선이란 작품에 나오는 가공의 유토피아로 묘사되는 대상이다. 전주 샹그릴라CC도 고즈넉한 산세와 어우러진 자연 풍경과 맑은 공기로 코로나 시대에 어수선한 현대인들의 머리를 말끔하게 식혀주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그녀는 이번 전주 샹그릴라CC만이 아닌 도내 군산과 익산에서도 골프 샷을 한 경험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인터뷰 말미에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주변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오늘 만큼은 보다 여유롭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했기 때문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 의미있는 추억을 남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골프
  • 김영호
  • 2021.11.10 16:55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이남용 KPGA 경기위원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이웃 힘내길”

1년 넘게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차원에서 골프를 사랑하는 프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처럼 모여 상황리에 대회를 마치게 됐습니다. 10일 오전 전북출신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가 열린 전주 샹그릴라CC에서 동분서주하는 한 인물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이남용(51) KPGA 경기위원이다. 지난 1985년 이리동중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은 그는 이날 비가 간간이 대지를 적시는 궂은 날씨에도 선후배들을 쫓아다니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 위원은 올해까지 모두 5번째 프로암대회에 참가하면서 힘들 법도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지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해에 걸쳐 프로와 아마추어의 화합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이 위원은 올해 대회 역시 전북출신 선후배들이 외지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비오는 날씨에도 화합의 한마당을 이뤄 기분이 좋았다며 전주 샹그릴라CC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출전자들이 골프로 한마음 한뜻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은 전북출신 KPGA 프로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데 대회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골프대회를 전후로 도내 관광지 등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두루 다닐 수도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분명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대회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함으로써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회의 장을 열어준 전북일보와 전주 샹그릴라CC에 감사하고 머지 않은 시일에 코로나19가 사라져 프로, 아마추어들이 마스크를 벗고 경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골프
  • 김영호
  • 2021.11.10 16:52

‘국내 장타왕을 가린다’...새만금 전국 골프 장타대회 6일 개막

총 상금 1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장타 대회가 오는 6일 새만금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JTV 전주방송과 (주)자광이 공동 주최하는 새만금 전국 장타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남.녀 32명(남자 16명, 여자16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승 상금은 남.녀 각 2000만 원, 준우승 상금 각 1000만 원 씩이며, 출전한 모든 선수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상금을 걸고 장타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타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참가자 각 16명이 3분 이내에 5번씩 드라이버샷을 때려 상위 8명이 2차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차 토너먼트 진출자 8명은 1인당 2세트, 세트당 2분이내에 4개의 티샷을 때려 최종 순위를 가린다. 경기 휴식시간에는 갤러리 장타왕 도전과 방송인 최홍림, 안소영 아나운서의 티칭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새만금 장타대회를 위해 주최 측은 새만금 홍보관 인근 매립용지 4만5000㎡(1만3000평) 부지에 폭 100m, 길이 450m 규모의 천연 잔디 특설경기장을 마련했다. 장타왕에 도전하는 본선 출전 선수는 9월 18일부터 5주간 전국 1000여 곳의 SG골프 스크린 매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해 남.녀 상위 16명이 선발됐다. 예선에는 남자 4만333명, 여자 1만7678명 등 총 5만8011명이 참가했으며, 중복 참가자를 포함할 경우 15만여명이 도전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스크린 예선 최고 성적은 남자 377m, 여자 254m로, 바람의 영향을 받는 새만금 특설 경기장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새만금 전국 장타대회는 오는 6일 부안군 변산면 특설경기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8시간동안 진행되며, 경기영상은 JTV 전주방송과 SBS GOLF 채널을 통해 11월말 쯤 전국에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 골프
  • 백세종
  • 2021.11.03 17:14

전북 골프장 내년 1월 1일부터 일제 자동차 출입금지 갑론을박

전북지역 한 대중 골프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일본 자동차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공지하면서 골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일 골프계 등에 따르면 김제 아네스빌CC(9홀)는 전날 홈페이지에 2022년 1월 1일부터 골프장에 일제산 모든 차량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아네스빌CC는 공지에서 일제산 차량 출입시는 골프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고, 일제산 차량에 골프백을 싣고 출입 시 골프백을 내려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일제 핍박속에서 나라를 지켜내고 후손들에게 자유를 물려주신 조상들의 공로를 잊지 말자는 취지이며,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개인기업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님께선 저희 회사의 소신을 응원해 주시고, 응원하시지 않더라도 침묵으로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출입금지 차량도 도요타,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 미쓰비시, 마쓰다, 스바루, 이스즈로 못박았다. 아울러 아네스빌 CC측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골프카트 중 일본산 골프카트도 비용문제로 상표를 뗀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측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면서 골퍼들의 항의전화도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 측 관계자는 2일 하루 항의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골퍼들 사이에서는 골프장이 잘하고 있는 것이라는 칭찬과 언제 적 노 재팬이냐, 하려면 예전에 했었어야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 등 의견이 갈리고 있다.

  • 골프
  • 백세종
  • 2021.11.02 17:07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정민 우승

이정민(29·한화큐셀)이 익산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초대 우승자가 됐다. 이정민은 이 대회 우승으로 5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이정민은 17일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쳤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을 부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9점을 획득한 이정민은 최종합계 51점을 기록하며, 안나린(47점)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정민이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6년 3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무려 5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민은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지난 2014년 2승, 2015년 3승을 기록하는 등 KLPGA 투어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6년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섯 시즌 동안 준우승만 세 차례를 기록하며 좀처럼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민은 올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위, 한국여자오픈 3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정민은 선두에 8점 뒤진 공동 8위로 17일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2번 홀과 5번 홀, 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8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 5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이정민은 10번 홀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12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민은 우승소감으로 “그 동안 골프로 상처도 받았는데, 그 상처가 두려움이 됐던 거 같다. 항상 마지막에 두려움을 못이기고.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해 우승권에 다가갔다가도 멀어졌다”고 울먹인 뒤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골프를 치면서 계속 상처를 받을 건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극복했으니 다음번에도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3라운드에서 기량을 선보이면서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던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5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5점으로 장수연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소영은 43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42점으로 6위, 이소미는 41점으로 7위, 임희정과 홍정민은 39점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하민송은 38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지한솔과 강지선은 37점으로 공동 11위, 박현경과 박지영은 36점으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 골프
  • 백세종
  • 2021.10.17 17:01

KLPGA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막 첫날 한진선 선두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5번째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14일 개막했다. 17일까지 나흘간 익산 컨트리클럽 (파72·예선 6569야드, 본선 652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주최,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이다. 두 회사는 2018년도부터 KLPGA 선수들을 적극 후원 중이다. 신설 대회지만 총상금 10억 원으로 메이저급으로 열리는 본 대회에서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각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 11명을 포함해 총 108명 선수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골프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 등으로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14일 1라운드에서 한진선(카카오 VX)은 버디9개를 치고 보기1개를 기록하면서 17점으로 선두에 자리했다. 한진선은 “오늘 점수를 많이 따야한다는 생각보다는 최대한 많은 버디를 잡고싶었다. 몇 개 홀을 치다보니 점점 몸이 풀리고,샷감이 올라오면서 감이 좋을 때 공격적인 플레이를 전개했다.보여지는 라이대로 퍼트를 쳤는데, 대부분 다 들어갔다”고 말했다. 코스에 대해서는 “티샷이 무척 중요한 코스다.그린이 작기 때문에 짧은거리를 남기는 것이 좋으며, 그린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 그리고 옆 라인을 공략하기보다는 스트레이트 라인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라운드는 날씨에 상관하지 않고 버디만을 잡겠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 골프
  • 백세종
  • 2021.10.14 17:11

KLPGA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최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5번째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익산 컨트리클럽 (파72/예선 6569야드, 본선 652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 대회인 이번 대회는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손을 맞잡아 열리게 됐다. 두 회사는 2018년도부터 KLPGA 선수들을 적극 후원 중이다. 신설 대회지만 총상금 10억 원으로 메이저급으로 열리는 본 대회에서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각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 11명을 포함해 총 108명 선수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익산 출신인 박현경 프로(한국토지신탁)는 익산에서 나고 자라고 골프 선수로 성장한 텃밭 역시 익산 CC로 홈코트나 다름 없다. 이때문에 박현경은 익산 CC 코스와 그린 구석구석을 꿰고 있고, 코스를 더 잘아는 아버지는 이번에도 캐디로 나서는 등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박현경은 5월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20차례 대회에서 우승을 보태지 못했지만, 4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진입하는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박현경 프로는 공식회견에서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라며 “익산 CC는 내가 태어나게 해준 곳”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3위, 평균타수 5위를 달리는 박현경은 특히 정교한 퍼트가 강점이다.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골프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 등으로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한편, 변형 스테이블포드외인 대회 이틀 전인 11일과 12일 프로암대회인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셀러브리티 대회’가 익산 CC에서 개최,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했다. 배우 김성수와 이종혁, 송종호, 야구 선수에서 골프 선수로 변신한 윤석민, 그리고 테니스 스타 플레이어 출신 이형택,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등이 출전했으며, 이들은 김수지, 박현경, 박지영, 임희정, 조아연, 지한솔 등과 팀을 이뤄 포섬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우승팀에게 주어진 상금 2000만원은 기부될 예정이다.

  • 골프
  • 백세종
  • 2021.10.12 17:07

군산서 열린 KLPGA 투어서 김윤교 우승

지난 24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83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김윤교(25)가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는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맞바꿔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김윤교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무려 9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7-64)로 한 타 차의 짜릿한 우승을 이뤄냈다. 김윤교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이라 정말 기쁜데, 지난번과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지난 우승의 좋은 기억 덕분에 자신감 있게 코스를 들어갔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를 따라간 골프 연습장에서 흥미를 느끼고 본격적으로 채를 잡은 김윤교는 2014년 11월에 열린 2014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우승은 없었지만 2015년부터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김윤교는 2017년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과 2019년에는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6월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2017년 우승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은 김윤교는 약 4개월 만에 다시 한번 같은 주최사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군산 컨트리클럽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김윤교는 많은 분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부모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또, 항상 좋은 골프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해 주시는 이인우 프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대회를 열어 주시는 주최사 분들과, 협회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는 성숙한 말을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박단유(26)애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드림투어 다승자에 이름을 올린 김윤교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상금 4752만8500원을 모아 상금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김윤교는 이번 대회 전까지 12위였던 상금순위를 7위까지 끌어 올려 기쁘다. 상금순위 10위 안으로 들어온 만큼, 최종 순위 5위를 목표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씨스퀘어와 군산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0월 4일(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골프
  • 백세종
  • 2021.09.26 16:47

남원중 안해천, 전국소년체전 골프 ‘우승’

전북지역 골프 유망주 남원중 안해천(3학년)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1 전국시도대항 학생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부 경기에서 안해천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안해천은 이 대회에서 133타를 기록해 2위인 충남 선수를 3타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안 군은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골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안 군은 도 체육회가 집중 육성관리하고 있는 월드스타 육성 사업 대상자로 영상분석과 심리지원,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 밀착지원을 받고 있으며, 훈련용품과 전지훈련 등도 적극 지원받고 있다. 전북도교육청과 전북골프협회의 지원을 받은 가운데 남원중 안해천김태규와 만경중 박소중이 짝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단체팀은 불과 1타차로 금메달을 경남에게 줘야 했다. 전북골프협회 이영국 회장은 "경남 고성 노벨CC는 경남선수들에게 유리했지만, 전북의 기대주인 남원중 안해천 선수가 있어서 든든했다. 충분히 단체전 1위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1타차로 2위에 머무른 것이 너무 아쉽다"며 "올해는 초등부 선수가 부족해 남초부는 출전하지도 못했지만, 내년 소년체전에는 남초부에도 선수를 내보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안해천 선수를 이어나갈 훌륭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골프
  • 백세종
  • 2021.08.10 16:36

제5회 전북도지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황

제5회 전북도지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주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골프협회가 주관, 전북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했다. 대회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이관재, 이명열, 홍찬우, 이호석씨가 팀을 이룬 남원시A팀이 458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부 단체전은 김지숙, 배정임, 정현영, 방춘정씨가 호흡을 맞춘 장수군팀이 494타로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이호석씨, 여자부 김지숙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신페리오부에서는 홍구현씨, 여자 신페리오부에서는 황정숙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골프협회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국 전북골프협회장은코로나19 상황과 더운 날씨에도 참가해 주신 골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각종 골프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 △단체전 남자부 : 우승 남원시A, 2위 임실군, 3위 군산시A 여자부 : 우승 장수군, 2위 익산시B, 3위 익산시A △개인전 남자부 : 우승 이호석, 2위 김민수, 3위 최걸 여자부 : 우승 김지숙, 2위 김경희, 3위 유미선 △신페리오부 남자부 : 우승 홍구현, 2위 박재성, 3위 이재범 여자부 : 우승 황정숙, 2위 임보람, 3위 김은경 △특별상 데일리베스트상 여운기, 이글상 임정숙, 홀인원상 황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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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7.01 16:44

‘또 준우승’ 골프 박현경, 3주 연속 준우승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또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한국여자오픈에 이어 3주 연속 준우승이다. 익산출신 박현경은 27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11번째 대회인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임진희(23)에게 1타차 밀려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임진희는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KLPGA 투어 58개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이다.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현경은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 4타를 줄여 68타를 적어냈다. 박현경은 18번홀(파5)에서 2번째 샷이 벙커 턱에 걸리며 투온에 실패했다. 결국 버디 퍼트가 빗나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개막전부터 11개 대회에 연속 출전한 박현경은 강철 체력을 앞세워 날카로운 샷을 뽐내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KLPGA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하며 39년 만의KLPGA 챔피언십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현경과 함께 코스레코드 타이(63타)를 친 장하나(29)와 성유진(21), 김새로미(23), 정윤지(21), 김수지(25), 이정민(29) 등이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올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5승을 차지한대세박민지(23NH투자증권)는 이번 대회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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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6.27 17:08

골프 박현경, 시즌 2승 실패

박현경 선수 익산 함열여고를 졸업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현경은 20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우승 상금 3억원)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치열한 선두 경쟁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대회 마지막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71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273타를 기록했다. 우승 트로피를 품은 박민지(17언더파271타)와 2타차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지난 13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이번에도 박민지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박현경은 지난 5월 2일 끝난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군산출신인 전인지, 이정은6에 이은 한 시즌 메이저 대회 다승 기록을 세울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이날 박현경과 박민지는 18홀까지 숨 막히는 우승 경쟁을 벌였다. 박현경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박민지는 3번 홀(파3), 4번 홀(파4)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뒷걸음쳤다. 빗나갈 일이 없어 보이던 아이언샷이 거리와 방향이 맞지 않았다. 박현경은 5번 홀(파4)에서 3m 버디 퍼트를 떨구면서 2타차 선두로 역전했다. 박민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6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쓸어 담아 선두를 되찾아왔다. 박현경은 11번 홀(파3)에서 2m 버디를 잡아 공동선두로 올라왔지만, 박민지는 15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핀 옆 한 발걸음 거리에 붙여 다시 1타 앞섰다. 한 치 앞의 승부를 알 수 없었던 경기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희비가 갈렸다. 둘은 17번홀까지 나란히 1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었다. 18번홀에서 박민지는 145m를 남기고 친 세컨샷을 약 1m 옆에 붙이며 승기를 잡았다. 기회를 잡은 박민지는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반면 티샷을 왼쪽으로 당겨친 박현경은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박민지는 이번 시즌 들어 9개 대회에서 무려 5승을 수확하는 초강세를 이어갔다.

  • 골프
  • 육경근
  • 2021.06.20 18:39

남원중 김태규, 그린배 전국학생골프대회 ‘우승 샷’

김태규 선수 한국 골프의 샛별 김태규(남원중 2학년) 선수가 제32회 올포유 레노마 전국중고등학생 그린배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태규는 최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그린배골프대회 남자 중등부 개인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최종 139타로 박정훈(조천중 3학년)과 동타를 기록했다. 이어 치러진 연장전에서 첫 홀 버디를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만들어냈다. 초등학교 1학년때 골프를 시작한 김태규는 박세리배 전국초등대회 우승, NBN배 전국초등대회 우승, 덕신하우징챔피언십 전국초등대회 우승 등 초등학교 시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기도 했던 김 선수는 남다른 재능으로 SBS영재발굴단 프로그램에 골프영재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해 전북교육감배 우승, 새만금배전국중고학생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회마다 눈의 띄는 활약을 보였다. 올해는 한국C&T배전국중고학생대회 4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6위,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2위 등 출전한 대회마다 상위권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 남중부 랭킹포인트에서 6월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규 선수는 좋은 성적 유지 비결에 감각적인 쇼트게임, 퍼터와 꾸준한 훈련량을 꼽았다. 김 선수는 매일 빠지지 않고 아침 6시에 일어나 훈련을 한다면서 시골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최경주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 PGA에 진출하여 우승하는 것이 꿈이라며 반드시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빛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이 한국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대회로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부여되는 매우 중요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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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06.13 16:23

골프 유망주 안해천·서지은, 전북도골프협회장배 ‘우승샷’

국가대표 상비군안해천(남원중 3학년)과 전북골프 유망주서지은(남원중 3학년)이 제35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해천은 6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중학부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0타를 기록, 12라운드 최종합계 139타로 김태규(남원중 3학년)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안해천은 지난 3월 제19회 태인컨트리클럽(CC) 회장배전북학생골프대회중등부에서도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안 선수는 일찍이 국내 골프전문가들로부터 촉망받는 기대주로 꼽혀왔다. 남원 대산초 시절 그는 2018년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4개의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평가되며 현재도 골프전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여자 중학부 경기에서는 서지은(남원중 3학년)이 1라운드 64타, 2라운드 74타를 기록, 최종합계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 서지은은 지난해 창간 70주년 기념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부문에서 71타를 기록, 성인 골퍼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골프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임재민(죽산초 6학년159타)과 여자 초등부에서는 서그린(용문초 6학년154타)이 1위에 랭크됐다. 김보현(만경고 2학년145타)과 고현채(고창북고 3학년142타)가 각각 남여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영국 전라북도골프협회 회장은점점 줄어들고 있는 학생선수층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침체된 전북골프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수선수를 적극 육성하여 제2의 박현경김한별 같은 전북선수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각 시군에 잠재되어 있는 동호인들을 밖으로 끌어내는 디딤돌 역활이 될 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앞으로 엘리트 골퍼와 동호회 골퍼의 상생발전과 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대회를 한번쯤 나가고 싶은 동호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35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는 지난달 30일 1라운드, 6일 2라운드 이틀간 진행했다. 남여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6개 부별서 5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말에 대회를 치렀다. 12라운드 합계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으며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다음은 각 부별 순위. △남초부 1위 임재민(죽산초 6학년), 2위 강건(온빛초 4학년), 3위 김수호(정읍북초 5학년) △여초부 1위 서그린(용문초 6학년), 2위 서수빈(영등초 5학년), 3위 정채은(적상초 5학년) △남중부 1위 안해천(남원중 3학년), 2위 김태규(남원중 2학년), 3위 유준상(지원중 2학년) △여중부 1위 서지은(남원중 3학년), 2위 박제희(금산중 2학년), 3위 이사랑(함열여중 2학년) △남고부 1위 김보현(만경고 2학년), 2위 김율호 (만경고 1학년), 3위 홍성규(이리공고 1학년) △여고부 1위 고현채(고창북고 3학년), 2위 소유인(기전여고 3학년), 3위 박성은(함열여고 1학년)

  • 골프
  • 육경근
  • 2021.06.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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