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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러피언게임 정식종목 복귀 이끈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8년 만에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태권도가 2023년 6월 폴란드 크라쿠프마워폴스카에서 개최될 제3회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무주 태권도원에 위치한 태권도진흥재단의 태권도 스포츠 외교가 정식종목 재진입에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가 재진입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며 재단 동료들과 함께한 그간의 노력을 회상했다. 하계올림픽 종목인 태권도는 2015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언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아시안게임, 팬아메리카게임, 아프리카게임, 오세아니아게임에 이어 5개 대륙의 모든 종합경기대회 종목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2019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된 제2회 유러피언게임에서는 정식종목에서 빠지고 가라테는 첫 대회에 이어 2019년 대회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이상욱 재단 이사장은 위기감을 느끼고 유러피언게임 정식종목 복귀를 위해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외교활동에 노력해왔다. 이 이사장은 제2회 유러피언게임 종목에 태권도가 제외되고 일본의 가라데가 정식종목에 포함된 사실에 대해 매우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IOC가 유럽인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러피언게임도 IOC위원들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올릭픽도 걱정이었다면서 향후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영구종목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러피언게임 종목에 반드시 재진입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벨라루스를 두차례 방문, 벨라루스국립체대 총장과 대통령 직속 행정아카데미 총장 등을 만나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며 태권도가 유러피언게임 종목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재단 태권도시범단은 벨라루스 태권도협회와 함께 민스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폴란드, 크로아티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과 사무총장 등을 만나 태권도의 유러피언게임 종목 복귀와 각국 내 태권도 교실 운영에 관한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유로스포츠, CNN 등 유력 매체를 통해 유럽 전역과 전 세계에 태권도 홍보 광고를 송출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국가별 원로정파 사범들을 비롯해 외국 현지에서 함께 노력해 준 한인 사범들의 헌신으로 태권도가 유러피언게임 정식종목으로 재진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세계태권도연맹(WT)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태권도가 올림픽 등 주요 스포츠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년마다 열리는 유러피언게임은 유럽 대륙 국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대회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2.21 18:10

최동열 전 전북태권도협회장 “당선인 부적격, 선거 무효” 주장

전북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 당선인에 대한 후보 자격미달 주장이 나왔다. 지난 1일 선거에 출마한 최동열 전 회장은 17일 전북체육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 당선인이 과거 전과기록을 고의로 누락, 후보등록시 허위로 서류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 당선인에게 결격사유가 있다며 선거과정도 공정하지 못했다. 향후 법적소송을 통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인 A씨는 20여년 전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면서 이 같은 사실은 전북체육회나 전북태권도협회가 규정한 후보자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규정에는 체육단체 및 종목단체에서 재직기간 중 직무와 관련해, 형법 제355조(횡령배임) 및 356조(업무상 횡령배임)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사람은 회장선거 후보자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이 같은 규정이 있음에도 협회 선관위는 당선인을 후보자로 등록했다면서 또 선거당일 선관위원장은 이 같은 사실도 모른 채 35명의 대의원들에게 범죄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선관위의전북체육회의 규정(임원의 결격사유)누락도 지적했다. 그는 신임 회장 선거로 꾸려진 임시 집행부와 심지어 선관위원 중 일부가 당선인을 위한 선거운동을 했다. 이는 선거의 중립성 의무를 명백히 어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협회 선관위가 전북체육회가 규정한 임원의 결격사유 7항과 8항을 고의로 누락하고 후보자 등록 공고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전북도태권도협회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다. 선거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당선인은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았다며특정 후보를 위해 선관위가 꾸려졌고, 선거운동까지 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터무니없는 주장이다고 말했다. 이어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하는지 모르겠다면서이 같은 주장이 전북 태권도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임을 알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당선인 A씨도상대 후보가 뒤늦게 이러한 문제점을 제기해 안타깝다면서 선거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처럼 양쪽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회장선거를 둘러싼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2.17 18:22

전북장애인태권도선수 실업팀 ‘캡스 전북팀’ 창단

보안업체 ADT캡스가 전북장애인태권도 실업팀캡스 전북팀을 창단했다. 캡스는 이달 모집공고를 내고 전북선수 육동주, 김민철, 최강열 선수 등 3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캡스 전북팀창단멤버로 활동하게 될 이들 선수들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수활동을 시작한다. 경희대석사태권도장 문형효 사범과 이정훈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이들은 태권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문형효 사범은 지난 201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태권도인 활성화 계획을 밝히자 장애인단체를 찾아다니며 12명의 선수를 모집했다. 선수등록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고,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2위, 품새와 겨루기 단체전 3위 등 종합3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장애인태권도실업팀은 서울과 충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의 실업팀 창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캡스 전북팀에 입단한 이들 선수 3명은 매일 훈련에 돌입하면서 태권도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육동주 선수(80kg 이하)는 2019년 제주한마음대회 1위, 2020년 전국한마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김민철 선수(80kg 이상)는 2019년 제주 한마음대회 1위, 2019년 국가대표최종선발전 2위를 차지했다. 또 최강열(58kg)선수는 2020년 전국한마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8강에 진출했다. 문형효 관장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내에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 이들 선수들의 태권도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선수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동주 선수는 2018년에 태권도를 시작해 올해 첫 실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면서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변 분들과 함께 리더십을 갖고 단합된 사회활동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2.15 18:36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문화 만들 터”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오세림 기자 무주 태권도원이 개원한지 어느덧 6년이 흘렀다. 지난 2017년엔 역대 최대규모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태권도의 성지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로 태권도원은 매년 3만명 이상의 외국인 수련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서서히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전 세계에 한국의 태권문화를 전파하며 한국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정부기관이 있다. 바로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진흥재단이다. 태권도 보급의 거점으로 세워진 태권도원 운영주체이기도 하다. 정부의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사업을 주도하며 재단을 이끄는 이상욱 이사장을 10일 본사 편집국에서 만났다. 취임한지 벌써 3년째에 접어든 그는 전 세계에 태권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태권도진흥재단의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하신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드셨습니다. 그간 소회가 있다면. 세계와 함께하는 태권도, 지속 성장 가능한 태권도를 만들기 위해 그야말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부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있는 곳은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입니다. 취임 후 첫번째 목표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태권도 종목의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태권도원의 조성이었습니다. 태권도원 부지가 70만평이 넘는데 취임 초반 태권도원 조성에 모든 전력을 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태권도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 다음으로 태권도 진흥이라는 두번째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태권도 인구를 늘리려면 태권도 종목의 진흥이 꼭 필요했기에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는데 노력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져 태권도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재임중 태권도 글로벌 홍보 및 외교강화 등 중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국제적 성과부터 소개를 해주시면. 그 외 전세계에 태권도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도 한마디 말씀해주신다면. 먼저 태권도 교류를 위한 해외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 개발과 제공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련된 사업만 해도 15개 사업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태권도 진흥재단의 소속 인원 보충은 그만큼 되지 않아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태권도 진흥재단 직원들의 열성으로 태권도에 대한 과거 인지도가 나아져 현재 인지도가 많이 높아지고 해외에서도 태권도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선진 국가를 포함해 2019년 중남미지역의 온두라스에서는 태권도를 학교 공교육에 진입시켰습니다. 그러기 위해 온두라스 현지를 찾아 정부 관계자를 만나고 협의를 가져야 했죠. 북유럽 국가인 라트비아에서는 태권도를 학교 교육에 반영했고 네팔에서도 여러 학교를 대상으로 태권도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크로아티아와 소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통해 크로아티아 현지 유력 정치인들을 만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이고 올해 태권도 진흥을 위한 많은 계획도 세웠지만 코로나19로 중단돼 아쉽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요. 재단은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쳐나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외국과의 왕래가 힘들어져 사업 진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한국 문화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 받는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문화사업 개발에 적극 임하고 있었는데 향후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미국이나 많이 알려진 나라 보다 태권도를 열심히 하려는 중남미와 유럽 동구권 나라들을 상대로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태권도 저변을 공고히 하는데 노력했던 터라 큰 문제는 없을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 사업 추진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고민이 많습니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태권도 대회를 어떻게 흥미롭게 만들지, 또 다른 태권도 단체 등과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재임기간 국고보조금 예산 증액이 눈에 띄는데요. 취임 2018년 195억에서 2020년엔 306억을 확보했습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 국고보조금 예산이 증액된 부분은 태권도 평화봉사단 해외 파견과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태권도 새품새 개발 및 보급, 글로벌 태권도 홍보 등 주요 사업을 추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예산 확보도 관건이었지만 사실 해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방문 차원에서 지구를 몇바퀴 돌 정도로 태권도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회 등 예산 확보에 있어 수도 없이 인사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데 최선을 다했죠. 실제적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큰 대형사업도 있고 3년 동안 하는 사업을 이 자리에서 하나 하나 열거할 수 없지만 큰 틀에서 말씀드리자면 이러한 일련의 사업 추진과 국고보조금 예산 확보는 태권도 진흥에 주안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2014년 무주 태권도원이 문을 연뒤 6년이 흘렀습니다. 태권도원이 걸어온 길과 발전 계획은. 또 지역적 한계 또한 명확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태권도원은 개관 후 설립 목적에 따라 태권도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 태권도 보급과 홍보, 태권도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과 상품의 개발 및 보급사업, 태권도원을 세계적인 명소로의 개발 및 육성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모금과 자금지원에 관한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권도원의 킬러 콘텐츠가 부족하다 보니 일반인들에게 단순한 수련시설로서 인식이 강한 게 현실이죠. 물론 태권도원이 체험 공간, 수련 공간, 상징 공간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태권도 수련과 체험, 문화 활동, 관람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킬러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인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태권도재단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지자체,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국회 등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북 무주지역이 외지긴 해도 교통편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이 무주를 가고 싶어도 인천공항에서 무주를 가는 교통편이 좋지 않다고 해 그러한 인프라는 더욱 더 좋아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최근 태권도원 상징지구 사업으로 전 세계태권도인의 염원을 담은 태권전, 명인관을 준공했습니다. 태권도원 상징지구조성사업에 어떤 비전과 철학을 담아냈나요. 태권도의 상징과도 같은 태권도원에 태권전, 명인관이 전통 한옥 구조로 건립됐습니다. 오는 16일 세계 태권도인들의 열망을 담은 명인관, 태권전을 준공하는데 당초 준공식을 성대하게 열고 싶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하게 됐습니다. 태권전, 명인관은 태권도원 전망대에 가는 도중에 지어진 건물들인데 최근 생긴 한옥 중에서는 최고 건물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명인관은 태권도 성지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명인관을 조성하는데 있어 국내외적으로 태권도 성지로서 어떤 콘텐츠로 부각시킬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또 명인관에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29명의 흉상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해외에서 그들과 인연이 있는 제자들이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하면 기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해외 귀빈이나 원로 사범들이 방문하면 숙박도 가능하도록 조성했습니다. 태권전은 태권도의 정신이나 철학 등을 설파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무주군이국제태권도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전자서명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어떻게 지원을 해주는지요.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이 무주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태권도에 대한 지자체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행돼야 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자체와 무조건 협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태권도원 안에 세워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원 안에서 사관학교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하면 부지도 넉넉하고 예산 지원도 원활하다고 전망합니다. 무주군의 컨셉트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협업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자체가 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기는 그렇지만 지금 서로 협력을 잘하고 있습니다. 지역상생을 위해 매달 무주군과 만나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습니다. 특히 지역 상생 차원에서 군과 재단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무주읍 인구가 8000명이라고 하면 지난해 태권도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해외에서 3만명 등 총 30만명입니다. 그런데 무주군민들은 지역이 넓어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어 그나마 태권도원이란 좋은 여건을 활용하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재단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적극적으로 지역민과 화합을 위한 사업도 전개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더욱 지역과 상생한다는 생각으로 설천면사무소에 화상 열감지 기계를 기부하고 아동복지센터에는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지역 내 학교 등과도 연계해 좋은 사업을 추진해나가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간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또 남은 임기동안 포부와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처음 임기 때는 태권도원 조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서울에서 재단 본부가 무주로 내려오면서 조직 안정화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제 태권도원의 조성은 어느 정도 됐다고 보고 좀 더 조직의 안정화와 태권도 문화에 대한 사업 발굴 아이디어를 꾀할 생각입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익 증대와 문화 융성, 관광 활성화 등 기여할 수 있는 가치가 많기에 전망도 밝다고 믿습니다. 태권도 진흥재단은 태권도의 세계 보급을 위한 전진기지와 같습니다. 원만하게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사회에서 봉사를 할 기회가 많겠지만 지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서 태권도를 세계적인 대표 브랜드로 만든다는 각오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2.10 16:21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최창신 최창신 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신뢰가는 친구이자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물이죠 이상욱 이사장에 대한 전주출신 최창신 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의 말이다. 최 회장은 태권도와 관련된 단체가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등 4개 단체가 있다. 이들 단체장 중 이상욱 이사장이 나이가 가장 어리고 늦게 직책을 맡았다며 전문태권도인 출신은 아니지만 다른 단체장, 태권도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붙임성 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욱 이사장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과 친화력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최 회장은 과거 일화를 이야기 하며 한 번은 단체장들과의 술자리가 있었는 데 현장 분위기를 이끌려고 노력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술도 한잔 못 마시는 친구가 술을 주고 받으며 성의껏 대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감동을 받았다. 언제나 쾌활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업무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사안이 생기면 깊이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좋았다고 평가하며 정의감도 강한 단체장이다고 장점을 말했다. 2년전 이상욱 이사장과 연을 맺은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는 그의 태권도 열정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이상욱 이사장은 유럽 특히, 크로아티아의 50년 이상의 오래된 태권도 전통을 높이 사 더 많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자 노력을 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프로젝트가 지연이 되긴 했지만 태권도원의 최고 책임자로서 내년에 계획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구축한 유럽 각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로나 사태로 지연된 세계태권도 활성화에 큰 역활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겸양과 소탈한 행보는 수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태권도인은 내가 쓴 칼럼을 보고 전화주시는 모습을 통해 권위주의와 거리가 먼 분이라고 느꼈다면서 일선 태권도인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태권도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풍모가 배어나온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2월 제5대 태권도진흥재단 수장에 오른 이상욱 이사장이 석달후면 임기 3년을 채운다. 지난 재임기간 그는 태권도 명품 콘텐츠 개발, 태권도 글로벌 홍보 및 외교강화, 태권도 비활성화 국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중점과제를 추진하며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 임기 첫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던 마음가짐은 논란없이 실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장애인태권도에 누구보다도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중점 추진과제로 공언했던 태권도 글로벌 홍보와 외교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중앙아시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체육부 1차관을 직접 만나 태권도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어 일본태권도협회(JTA)와 2021년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교류 등 협약을 체결, 한국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행보를 펼쳤다. 이외에도 크로아티아 등 주한 외국인 대사를 초청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했으며, 폴란드, 벨라루스, 온두라스 등을 방문해 해외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섰다. 아울러인권경영에도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해 내실있는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에서 사업활동을 하고, 그 경험으로 아시아태권도연맹 마케팅 위원장과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창설 초대 부회장 등을 역임해 태권도와 처음 연을 맺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고문과 한국유라시아학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했다. 1955년 출생의 이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그룹을 거쳐 중앙아시아 투자자문업체인 리타산업 대표를 역임했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2.10 16:21

전북태권도협회장에 이병하 씨

전북태권도협회 이병하 당선인 전북도체육회 70개 종목단체가 지난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 회장 선거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도태권도협회가 가장 먼저 회장을 확정했다. 전북도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통합 2대 회장(제22대 전북태권도협회장)에 이병하 후보가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1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선거에서 이병하 후보가 유효투표수 총 34표 중 21표를 획득, 최동열 후보를 8표 차이로 이기고 선출됐다. 이병하 당선인은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강화하겠다면서 지도자우수선수 처우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등록도장 활성화 방안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침체된 전북의 엘리트체육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전주비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 10대 전주시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북체육회 이사 및 감사, 전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전무이사, 총무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태권도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전북태권도협회장 선거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2.01 19:02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소재 다큐멘터리와 웹드라마 제작 방송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와 웹드라마가 지상파 TV와 웹 플랫폼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정부 국정과제인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제작됐다. 11월부터 방송될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와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는 제작과 편집 막바지 과정 중으로 곧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2020 태권도를 말하다는 SBS, 살맛나는 오늘에서 4부작으로 방송된다. 국내외 태권도인 3인을 주인공으로 태권도를 통한 삶과 정신 그리고 의미를 찾아가는 4부작이다.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는 관람형 태권도인 파워 태권도와 태권도문화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로 JTV 전주방송 개국 23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12월 6일 방송한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웹드라마 태권 삼남매 시즌2도 23일부터 10주간 매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태권도 매력을 한층 더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우수성 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0.11.12 17:54

제16회 무주웰빙태권도축제 관련 황인홍 무주군수 인터뷰

황인홍 무주군수 제16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랍니다 웰빙 태권도축제 개최지로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무주군의 수장 황인홍 군수의 일성이다. 황 군수는 해마다 11월이면 무주의 산야를 뒤흔들던 태권도인들의 함성을 직접 들을 수 없다는 건 아쉽지만 온라인 대회로라도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가 온라인상의 관객들과 만나는 새로운 계기가 돼 태권도의 대중화와 국기 태권도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기회이자 앞으로의 코로나19 위드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이어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의 열기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무주 설립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열망을 전한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를 21세기 국가 전략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국가적 목표 실현과 위상 강화를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가 반드시 설립이 돼야 한다면서 태권도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무주 설립의 국가정책반영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우리 군이 펼치는 100만인 서명운동에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0.11.01 20:04

전북일보 주최 제16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결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대회는 지난달 24일~25일 우석대학교에서 참가자들의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과 전국 대학의 태권도시범 전공 교수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 부문서 18개팀의 우승(팀)자가 가려졌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은 치르지 않고 시상금과 상패는 우편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온라인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도 온라인 대회와 현장 경연대회를 함께 치뤄 참가자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대외적인 악조건 속에서 첫 온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 대회부터 예선은 온라인 대회, 본선은 현장 경연대회로 진행, 대회 참가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대회 각 부문 수상팀들이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을 배경으로 영상 촬영을 해 무주군, 전북도 등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에서 태권도 품새가 갖는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즐거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전북도는 앞으로도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의 자존감을 높이고, 전 세계 태권도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태권도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경연대회 이번 대회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경연으로 치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밀집하지 못해서다. 최종 선발된 각 우승팀의 화려한 발기술과 절도있는 동작, 창의성이 돋보인 음악과 안무 등 태권도의 진수를 담은 녹화영상이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온라인(유튜브)으로 공개됐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제16회 무주 웰빙 태권축제(온라인대회) 첫 날은 팀 시범경연과 시범개인종합경연(자유경연), 둘째날은 웰빙 태권체조와 자유품새가 이틀에 나눠 송출됐다. 이번 대회는 비록 현장 경연대회가 아닌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었지만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서 태권도의 창조성과 예술성의 가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기술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당초 참가자가 적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접수 첫날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졌고 실제 120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출전해 태권도의 창조성과 예술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5명 이상 9명 이하로 팀을 꾸려 출전하는 웰빙 태권체조는 창작성, 대중성, 절도 있는 태권도 기본동작 등을 평가했다. 2분 이내의 태권도 동작이 접목된 안무를 중점으로 구성하여 경연이 진행됐다. △태권대회의 꽃 시범경연 "아악!" 대회 중간중간 우렁찬 기합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울려퍼졌다. 단순한 정권지르기부터 앞차기, 붕붕하늘을 날아다니는 고난이도 발차기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펼쳐졌다. 온라인 대회였지만 참가자들은 단 한개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송판을 격파할때는 모두가 하나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시범 개인종합경연에서는 송판을 활용한 화려한 격파술이 주로 선보였지만, 팀시범 경연에서는 격파, 호신술, 기본동작을 아우른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내가 만드는 품새 자유품새 자유품새 종목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경기시간 90초 이상~100초 이내 시연으로 2020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경기규칙이 적용되어 경기가 진행됐다. 품새는 절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날 자유품새는 기존의 품새동작에 아크로바틱 종목을 더해 참가자가 만드는 새로운 품새동작을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태권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안무와 음악이 함께 어우려진 품새 연무선으로 구성 평가했다. 이날 한 해설위원은 자유품새 종목은 아직 아크로바틱 성향이 더 크다면서 앞으로 자유품새 종목이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태권도 기술을 더욱 응용해야하는 등 변화가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유품새는 아직 도입기라면서 각종 태권도 대회에 자유품새가 활성화되는 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태권도야, 아이돌 뮤직비디오야태권체조 대회의 큰 핵심은 바로 태권체조다. 태권체조는 태권도 동작의 수행을 통한 전신 지구력 운동으로 음악을 곁들여 지루함을 없애고 즐기면서 운동의 효과를 얻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진행된 태권체조 종목은 온라인 대회를 치루면서 더욱 발전했다. 빠른 비트에 펼쳐지는 태권동작과 칼군무. 마치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연상케했다. 특히 이번 태권체조에는 해외팀인 인도네시아 팀이 참가하며 무주 웰빙 태권도 대회가 국내대회가 아닌 전세계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윤정욱 우석대태권도학과장은 이번 온라인대회 준비과정에서 해외에서도 많은 참가문의가 쏟아졌다면서 온라인 대회를 계기로 해외팀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줬다고 설명했다. 종목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웰빙태권체조 △초등부 =Best 태권도 시범단 △중고등부= 수리온시범단 △성인부=용인대학교 △일반부=다움 ◇시범개인종합경연 △남자초등부=국가대표T-1 태권도 시범단 정찬현 △남자중등부=감사랑 Team Ace 김한결 △남고1학년부=대한민국태극시범단 김재현 △남고2학년부=호반태권마스타석사체육관 최비건 △남고3학년부=대한민국태극시범단 유동재 △남자성인부=용인대학교 강준재 △여자초등부=수호천사 태권도 임가은 △여자중등부=감사랑 Team Ace 최예서 △여자고등부=국가대표T-1 태권도 시범단 권인혜 △여자성인부=K.U.T.D 시범단 기예진 ◇팀시범경연 △유청소년부=대한민국태극시범단B △성인부=전주대학교B ◇자유품새 △남자고등부=트리플제이익스트림태권도 차건영 △여자고등부=트리플제이익스트림태권도 황예빈 △남자고등부(재경기)=명품동아대화랑태권도 김범섭

  • 태권도
  • 육경근
  • 2020.11.01 19:37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첫 온라인대회 성황

윤정욱 무주웰빙태권도 축제 부위원장 대회 사상 첫 온라인 대회로 치러진 제16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됐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참가자들의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영상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올 축제에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24개 팀 1140여 명이 출전했다. 참가 선수들은 웰빙 태권체조와 시범 개인종합경연, 팀시범 경연, 신설된 자유품새 등 4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과 격파 동작 등 영상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웰빙태권체조는 초등부와 중고등부성인부로 나눠 기량을 선보였다. 시범 개인종합경연은 초등부, 중등부, 남자 고등1학년부, 남자 고등 2학년부, 남자 고등3학년부, 여자고등부, 성인부로 팀 시범 경연은 유청소년부, 성인부로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자유품새는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전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처음 시도된 온라인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다며 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써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올림픽 정신에 부응하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1.01 19:37

윤정욱 무주웰빙태권도 축제 부위원장, "앞으로 대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체제로 이어질 것 입니다"

윤정욱 무주웰빙태권도 축제 부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대회가 오히려 기회가 됐습니다. 윤정욱(51)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부위원장의 말이다. 대회기간 중 만난 윤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 혁신적인 대회운영으로 찬사를 받았다. 먼저 이번대회에 해설제도를 도입해, 태권도 일반화에 도전했다. 그는 경기영상만 바라보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생각했다며 대회의 지루함과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올림픽 중계를 보는 것처럼 해설을 넣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난이도 태권도 기술을 그저 감탄만이 아닌 어떤 기술인지 얼마나 어려운 동작인지를 알려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는 태권도를 알아가며 재미를 가미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태권도 대회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자유품새도 이번 대회에 새롭게 개설하며 다양성을 부과했다. 윤 부위원장은 체조경기와 비슷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태권기술이 들어가는 것이라며 선수가 만들어내는 품새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앞으로 국제대회까지 진출 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회운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온라인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쉽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대회는 온오프라인이 겸비된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태권도
  • 최정규
  • 2020.11.01 19:01

코로나 극복 얍!!!... 태권도+예술, 다시 힘내다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6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온라인대회)가 10월 31일 ~ 11월 1일,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대회는 24일~25일 우석대학교에서 참가자들의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올 축제에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24개 팀 1140여 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참가 구분인 웰빙 태권체조와, 시범 개인종합경연, 팀시범 경연 외 자유품새 종목이 신설되어 참가의 폭을 확대했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접수 시 제출되는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유튜브)으로 녹화 중계방송이 진행된다. 웰빙 태권체조 및 자유품새, 시범 개인종합경연과 팀시범 경연은 각각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과 전국 대학의 태권도시범 전공 교수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웰빙 태권체조는 5명 이상 9명 이하로 구성된 한팀이 2분 이내의 태권도 동작이 접목된 안무를 중점으로 구성하여 경연이 진행되며, 일반부를 비롯하여 학교 동아리팀, 댄스팀 등이 참가한다. 시범 개인종합경연 부문은 송판 7매 이상 15매 이하 사용으로 1분 이내 자유경연으로 진행되며 팀 시범 부분에서는 10명 이상 15명 이하의 팀 구성으로 6분 이내 경연이 이루어진다. 자유품새는 본대회의 신설 종목으로 경기시간 90초 이상~100초 이내 시연으로 2020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경기규칙이 적용되어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는 2005년 창설 이후 태권체조와 시범경연을 통해 겨루기와 품새 중심의 기존 태권도의 영역을 크게 넓혀왔다.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예술창조적으로 녹여낸 작품들도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50세 이상의 장년층까지 참가하면서 남녀노소세대를 뛰어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10.22 19:26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 결국 취소

올해 11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8일부터 닷새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를 취소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직위는 전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선수단의 참가가 어렵다는 게 그 이유였다. 국내 인접지역인 광주와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증가하는 등 재확산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도 감안됐다.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전북체육회는 개최 시기를 한 차례 연기하면서까지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올해 대회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와 함께 10월 30일부터 6일 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4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취소됐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기로 했던 대규모 국제대회가 코로나 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취소돼 너무 아쉽다며 내년도 개최되는 대회는 다채로운 행사계획을 수립, 더욱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나 대회를 치르지 않는 쪽으로 결정이 됐지만 내년 대회 홍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0.07.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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