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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스포츠 관광’ 열풍, 베트남에서 불어온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방한 2000만 명 달성’의 일환으로 태권도원 특수 목적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에 앞서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태권도원으로 초청, 팸투어를 갖는다. 이번 팸투어는 16일과 17일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자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이기도 한 올해, 태권도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 5월부터 태권도 체험 등 스포츠 관광을 위한 상품을 운영할 계획도 세웠다. 팸투어에 참가하는 베트남 여행 관계자들은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투어, 상설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에 나서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현지에서 태권도원 관광객 모객에 나설 여행 관계자들에게 도복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태권도를 직접 느끼고 난 후 실질적 모객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달 16일과 17일에는 미국 태권도 수련생 방문단도 찾는 등 해외에서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을 목적으로 한 태권도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며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 관광 100선 및 웰니스 관광지·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되기도 한만큼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태권도 교육·수련 프로그램과 체험·즐길 거리를 운영하며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4.03.13 16:59

'개원 10주년' 태권도원, 외국인 스포츠 관광객 몰려온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e스포츠협회와 4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스포츠 관광객’을 태권도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12일 서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 별로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 및 스포츠 관광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상호 협력, 한국에서 스포츠를 체험하고 관람하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 강원도·여주시·무주군 등 지자체,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해외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우선 이달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팸투어를 진행한다.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를 하는 등 관광 상품으로서의 태권도원을 체험하고 베트남에서 스포츠를 통한 한국 관광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5월부터 올 연말까지 베트남인들의 태권도원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7월과 8월에는 태권도 관광을 목적으로 하계 방학을 맞아 미국과 중국 칭다오에서 수백 명 단위의 관광객이 태권도원을 방문한다. 동절기에도 덕유산, 리조트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태권도 관광 상품을 개발해 동남아시아 국가 대상 체험형 관광상품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작년 1만 6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태권도원을 찾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와 접목한 한국 관광 상품의 우수성과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통한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4.03.12 16:05

우석대 태권도학과 졸업생 김가현·이승연·최여진, 실업팀 입단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김가현(경주시청)·이승연(김해시체육회)·최여진(대구 수성구청)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국내 유명 실업팀으로 입단했다. 2020년부터 4년간 우석대를 빛낸 3명의 태권낭자들은 재학 당시 모범적인 생활과 성실한 훈련태도로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주목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제22회 여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단체전 종합우승과 7월 고창에서 개최된 제21회 여성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종합우승을 이끌며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겨루기선수단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대구 수성구청 실업팀으로 입단한 최여진은 2024년 국가대표최종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로도 발전하고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가현·이승현·최연진은 “앞으로 더 노력해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다”면서 “모교인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석대 태권도학과에 장학금 500만 원과 겨루기 훈련용품 등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정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졸업생들이 국내 유명 실업팀으로 가게 되어 모교를 빛내줬는데 기부 의사까지 전해줘서 놀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를 배출해 우석대학교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4.02.26 17:06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 ‘2024 태권도지도자 강습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서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지도자 강습회’를 가졌다.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도자 및 임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습회에서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태권도의 위상’,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의 ‘전북태권도의 비전과 교육자의 마음가짐’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김종길 겨루기심판위원장과 박경식 품새심판위원장이 경기규칙에 대해 교육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신광철 강사와 김광수 강사가 수련생 헬스케어를 통한 관리 및 성장과 성인 수련생 100명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 관계자가 전반적인 사업계획 및 심사 시행 규칙에 대해 설명했다. 고봉수 회장은 “일선 지도자들이 경기규칙과 심판규정을 일관성 있게 적용하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국기원 승·품단 심사의 강화와 태권도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전북 14개 시도협회, 태권도지도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전북태권도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을 빛낸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4.02.20 15:57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인 태권도 국가유산으로 지정해야”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인 태권도를 국가유산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遺産)’으로 변경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시행된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지난 2016년 10월 14일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태권도 역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을 통해 국가유산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 단장은 “태권도를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서는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 지정에서 국가유산 지정의 단계가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50~1960년대 수련방식, 경기규칙, 기술 등 전북태권도의 역사성 기록 △실전 겨루기 방식의 전북태권도 역사를 대표하는 자료 축적 △전북 겨루기 태권도 보존회 활동 등을 근거로 내세우며 국가유산 지정의 타당함을 주장했다. 최 단장은 “태권도가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본 틀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위에 다양한 정책과 방향을 설정해 현재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씨름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태권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통해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태권도를 국가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4.01.31 17:24

'태권도 성지' 무주, 전 세계 태권도인 결집 나서

‘태권도의 성지’ 무주군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시 무주 완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인들 결집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19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20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7월 중에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월 18~23일)가 개최될 예정이며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예상 선수단 규모는 2만여 명으로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9월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9월 6~8일)을 도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경기는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 태권도시 완성과 완벽한 성지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무주군은 지난해 6월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계 선상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심판 및 지도자 등 태권도 관계자 대상 교육·훈련(2000여 명)을 위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5월 중 개최)를 태권도원에서 운영한다. 황인홍 군수는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비가 미반영돼 아쉬움이 크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다”며 “올해 4월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문체부를 비롯한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의 계기를 반드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2024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태권도의 무도적 요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태권도 킬러 콘텐츠 활성화 사업(9월중 개최)을 진행하는 한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제4회 세계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 개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추진, 태권마을 조성(해외사범 귀국화사업), 태권도원 내 어드벤처 챌린지 운영 등 태권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4.01.23 16:31

무주군, 태권도 동계훈련지로 우뚝

무주군이 각급 태권도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태권도의 성지’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4년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주최·주관-무주군태권도협회)이 태권도 성지 무주군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초등부(34개 팀), 중등부(16개 팀), 고등부(28개 팀) 등 총 78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또 토너먼트 시범경기에도 참여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선수들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훈련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며 “전국의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하다 보니 서로 배울 점도 많고 훈련 의욕도 생겨 힘든 줄 모르고 운동했다”고 전했다.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은 2020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2회차 훈련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하 군 문화예술과장은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는 기회이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특히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토브리그 훈련 외에도 무주군 관광 인프라와 결합한 태권도 경기와 훈련이 다수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주수련원에서도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초·중학생 18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하는 ‘2024 전라북도 태권도 꿈나무 동계 강화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무주군에서는 태권도원을 비롯한 국민체육센터와 예체문화관 등지에서 연간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태권도원배 전국 선수권대회 등 10건의 국내외 태권도 대회 및 행사,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4.01.14 15:51

무주 태권도원,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올해 태권도원 전지훈련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전지훈련을 위해 태권도원을 다녀간 선수, 수련생이 1만 296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공연 단,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태권도 주요 기관들의 전지훈련은 물론 73개 단체가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는 22년 대비 참가팀은 43%, 참가 인원은 79%가 증가한 결과로 숙박 요금 할인과 훈련장 무료 대관, 전자호구 기자재 및 체력단련장 이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23년 전지훈련 참가 단체 중 3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4.63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태권도원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설문에 참가한 모든 단체가 “향후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 항목에 매우 그렇다(27개), 그렇다(5개) 등 긍정적 평가로 재방문에 대한 의지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이달 중순 태권도원을 찾을 예정인 국가대표 TS 태권도장 지호용 관장은 “전지훈련으로서 태권도원 만한 장소가 없다”면서 “상시 태권도 매트가 깔려있는 훈련 장소와 운동기능 향상을 위한 체력· 근력 활동을 모두 할 수 있는 훈련시설이 완비돼 있고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은 전지훈련 성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태권도원을 매년 찾게 된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태권도원 동계 전지훈련은 2월까지 거의 가득 찼을 정도로 많은 문의와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며 “태권도원의 안전하고 우수한 시설에서 지도자들이 계획한 목표를 선수와 수련생들이 100% 달성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전지훈련 지원을 태권도뿐만 아니라 타 스포츠 단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1월에는 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서울 미동초등학교, 경기도 의왕 덕성초등학교, TS 태권도, 도복소리 등 전국 40여 팀이 태권도원을 찾을 예정이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4.01.08 16:17

무주 태권도원, 지난해 31만 명 방문, 52억 원 매출 달성

무주 태권도원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을 밝혔다. 태권도원 방문객이 32만 명에 육박하고 매출액 역시 52억 원을 넘어서는 등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우수 성적표를 받아 들은 것.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달 29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은 업무유공자 표창과 임직원 간 송년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올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거둔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한 통합공시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 국민체육기금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체육 기관 가운데에서도 모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태권도원 운영에도 성공적인 한 해였다.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와 세계태권도품새오픈챌린지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태권스테이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등 출시한 여행·연수 프로그램마다 히트 상품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했던 외국인 방문객 역시 1만 6000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태권도원 방문객이 32만 명에 육박하고 매출액 역시 52억 원을 넘어서는 등 최대 실적을 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 한 해 동안 개혁과 태권도 발전, 지역상생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함에 있어 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빛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는 2024년에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이어가면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4.01.01 15:35

‘전북특별자치도 기념 2023 태권도시범 경연대회’ 성황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기념 2023 태권도시범 경연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의 새롭게 비상할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로 도약하고 축하를 기념하는 대회다.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했으며, 태권도의 화려한 시범발차기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시범경연과 태권체조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 시범경연 부문에서는 전주대학교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경민대학교, 우수상은 삼천포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상지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무주시범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6개 팀이 받았다. 또 태권체조 부문은 브니엘K타이거즈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더원시범단, 전주대학교 파이어 파이터 태권도시범단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고봉수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 2023 태권도시범 경연대회’의 특별한 의미를 기념하고, 태권도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지난 역사 속에서 우리 지역 태권도는 많은 도전과 업적을 이뤄왔으며, 이를 함께 기리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3.12.11 11:23

‘제60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 성료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한 ‘제60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8체급과 초등부 중학년 16체급, 초등부 고학년 16체급, 중등부 19체급, 고등부 16체급, 대학부 16체급, 일반부 16체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종합우승 팀은 남자초등부 고학년 전주남초등학교, 남자중등부 군산동원중, 여자중등부 전주기린중학교, 남자고등부 전주영생고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우수선수상은 남자초등부 중학년 유도겸(전주송원초), 여자초등부 중학년 임하랑(설천초), 남자초등부 고학년 김민준(삼례초), 여자초등부 고학년 공민지(이은우태권도장), 남자중등부 박지성(전북중), 여자중등부 최하진(최하진), 남자고등부 노형호(전북체고), 여자고등부 조은혜(전주스포츠클럽)가 수상했다. 우수지도상은 남자초등부 고학년 양준석 지도자(전주남초), 남자중등부와 여자중등부는 김준형 지도자(군산동원중), 남자고등부는 방인찬 지도자(전주영생고)가 받았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 등 총 35명의 선수들은 내년에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에서 입상한 48명의 선수들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고봉수 회장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협회장배대회에서 많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하고 전북태권도의 역사가 있는 대회”라면서 “대회에 참가자는 경기 승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보여주는 여러분의 모습과 태권도 정신이다. 모든 경기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는 기회이며, 승리든 패배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3.11.20 16:17

호주 브론윈 버터워스 “내 삶을 유지하는 원동력은 태권도”

“건강과 내 몸 방어를 위해 시작한 태권도가 내 삶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어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이하 품새 오픈 챌린지)가 지난 5일 종료한 가운데, 일반부 여자 65세 초과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호주 브론윈 버터워스(Bronwyn ButterWorth·68)의 말이다. 브론윈 버터워스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68세의 나이에 품새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그는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태권도를 시작한지 어느덧 45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페루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65세 이하급에서 우승, 2022년 고양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태권도를 시작할 때는 내 건강 관리와 방어를 위한 목적이었는데 이제 태권도 수련은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품새 오픈 챌린지 참가 역시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 했다. 현재 마사지 테라피스트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브론윈 버터워스는 “태권도를 통한 건강 유지가 지금도 일을 할 수 있는 원천이다”면서 “호주에서 태권도는 무척 인기있는 스포츠로 코로나 이후 점점 더 수련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데 품새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권도원 개원 이후 두 번째 방문이라며 “태권도원이 개원한 2014년에 한 번, 그리고 10년 만에 다시 찾은 태권도원에서 우승까지 해 기쁘다”며 “태권도원은 공간 구성 등 태권도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태권도 수련을 꾸준히 이어갈 생각라며 향후 많은 대회에 참가해 최고령 우승자의 타이틀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3.11.06 17:31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3일부터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와 태권도진흥재단(이하 TPF)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1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지난달월 30일부터 입국하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1일부터 무주 태권도원에서 국제심판 교육, 경기 운영 교육, 태권도원 투어 등을 즐겼다. 2일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양진방 KTA 회장,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TPF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래홀에서 진행된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원 WT 총재는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참여를 위해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무주 태권도원에서의 시간이 서로의 태권도 품새와 문화를 교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우리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위상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소통과 화합의 태권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일부터는 경기와 축하공연, 국제심판 및 대회 임원 간담회,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선수들은 국가대표와 생활체육 등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국가대표 부문은 개인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로, 생활체육 부문은 개인과 복식, 단체 공인 품새 경기로 치러진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3.11.02 13:21

[제19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태권도 저변확대 큰 힘

지난 28일과 29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태권도 저변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는 19차례 치러지는 동안 글로벌 문화콘텐츠 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경연 부문이 다양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태권도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태권도 저변확대 플랫폼을 정립시키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본 품새부터 고난이도 격파까지 품새 경연에 참가한 선수들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동료와 가족 등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특히 선수들은 경연이 끝난 뒤 상대 선수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등 태권도 정신을 발휘했다. 격파 부문에서는 고난이도 기술이 쏟아졌다. 텀블링, 공중차기, 540도 뒤 후려차기, 720도 돌려차기 등 고난이도 기술이 연출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또한 높이뛰어 격파, 멀리뛰어 격파, 손날과 주먹을 이용한 위력격파 경연 때에는 관중석에서 소속 도장, 학교 선수의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팀 대한 종합경연에서는 넓은 송판이 젓가락처럼 부서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창작단체 연무와 호신술, 다양한 격파기술 등이 펼쳐지면서 개인 경연 때보다 다채로운 모습이 연출됐다. 정승훈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기획총괄위원장(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은 “태권도 고장 무주에서 무주와 태권도를 모두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제 흥 돋운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축제의 흥을 더했다. 100여 명의 시범단은 일제강점기 전북을 중심으로 항일투쟁을 벌였던 의병대장 이석용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 태권도 뮤지컬 ‘의병대장 이석용’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중간 중간 대사를 통한 내용 전개가 있었으며, 내레이션에 맞춰 당시 상황을 연출했다. 또 음악에 맞춰 절제된 동작과 수십 명의 군무도 인상 깊었다. 태권도 품새 동작과 격파를 통해 아름다운 선과 날카로움도 보여줬고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감동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대중화에 앞장 ‘태권체조’ 대중들이 태권도를 쉽게 즐기고 대중화를 꾀하는 취지의 태권체조는 2분여의 짧은 시간동안 절반 이상만 태권도의 기본동작으로 구성됐다. 개인 및 팀 경연과 달리 격파 등 도구는 사용이 금지 됐다. 필수 지정 동작이 없어서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갖추고 있으면서 얼마나 대중성을 갖느냐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됐다. 태권체조는 태권도 동작의 수행을 통한 전신 지구력 운동으로 음악을 곁들여 지루함을 없애고 즐기면서 운동의 효과를 얻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젊은 층이 좋아하는 최신 비트와 음악에 맞춰 팀별로 5인 이상 12명까지의 선수들이 태권 동작을 펼쳤다. 단순한 태권 동작뿐만 아니라 최신 유행하는 댄스와 웨이브 등 춤도 가미해 관중들의 눈을 땔 수 없게 만들었다. 대회 성공 개최 이끈 유공자 시상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도 수여됐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에게 19년 동안 무주에서 태권도 축제를 열고 태권도 저변확대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서 회장은 또 김정환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심판위원장과 박덕규 대한민국 태극시범단 대표, 최윤준 국가대표 상무태권도 관장, 황우길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김주희·양지모 우석대 학생조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황 군수는 정승훈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석대, 중국과 태권도 교류협력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이번 축제 기간 중국 료닝성 무순시 태권도협회와 태권도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석대 태권도프로그램을 활용한 중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현지 기관·협회 대한 태권도 위탁교육 △한국-중국 유학생 선발 및 유치, 진로·취업활동 지원 △양 기관 태권도 사업운영자문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하게 된다. 김희정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태권도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 우승자·우승팀> ◇개인종합격파 △남자중등부: 1위 해솔태권도 최영진, 2위 우정태권도클라스 유찬규, 3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원영길 △여자중등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장승희, 2위 우정태권도클라스 이주아, 3위 우정태권도클라스 최은우 △남자고등1학년부: 1위 한빛태권도 정규진, 2위 삼천포고등학교 임현석, 3위 해솔태권도 김건 △여자고등1학년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전호경,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양서윤, 3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최지현 △남자고등2학년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원영서,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고재영, 3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김본희 △여자고등2학년부: 1위 한빛태권도 박윤영,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민채은 △남자고등3학년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찬솔,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전호성, 3위 삼천포고등학교 유현우 △남자대학일반부: 1위 나사렛대학교 홍세진, 2위 우정태권도클라스 정수빈, 3위 우정태권도클라스 권혁주 △여자대학일반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손수연, 2위 동아대학교태권도시범단 정홍인, 3위 동아대학교태권도시범단 김효정 ◇높이뛰어 격파 △남자초등저학년부: 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장은성,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문예준, 3위 수리온태권도시범단 조현재 △여자초등저학년부: 1위 MTA 태권도 유지현,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우시아 △남자초등고학년부: 1위 국기태권도장 이준명, 2위 경희대진태권도 임성빈, 3위 한빛태권도 문준혁 △여자초등고학년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박혜원,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연두, 3위 초심태권도 최한희 △남자중등부: 1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최원혁,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민규, 3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김강민 △여자중등부: 1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김하연,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유현지, 3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사랑 △남자고등부: 1위 수리온태권도시범단 김원구, 2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김연우, 3위 수리온태권도시범단 김대중 △여자고등부: 1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전이경, 2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최효영 △남자대학일반부: 1위 경희대진태권도 신동준, 2위 영산대학교 홍정표, 3위 영산대학교 김부성 ◇멀리뛰어 격파 △남자초등저학년부: 1위 수리온태권도시범단 조현재, 2위 경희대진태권도 서지민, 3위 MTA태권도 도경모 △여자초등저학년부: 1위 MTA 태권도 박사랑 △남자초등고학년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민혁, 2위 한빛태권도 문준혁, 3위 경희대진태권도 이제욱 △여자초등고학년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슬화, 2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정유나, 3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연두 △남자중등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한상건, 2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김강민, 3위 MTA 태권도 이도경 △여자중등부: 1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염가은, 2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김하연, 3위 대한민국태극시범단 이은서 △남자고등부: 1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한영진, 2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이도윤, 3위 삼천포고등학교 김현준 △여자고등부: 1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최효영, 2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전이경 △남자대학일반부: T-마스터 태권도장 권영준, 우석 중국 장삼, 3위 우석 중국 외춘뢰 △여자대학일반부: 1위 우석 중국 변림, 2위 우석 중국 황락, 3위 우석 중국 팽미령 ◇공인품새 개인전 △남자초등저학년부: 1조-1위 경희대진태권도 홍태욱, 2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이예준, 3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이지호, 국가대표태권도장 심지후, 2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정수현, 2위 경희대진태권도 김영찬, 3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신주원, 금강태권도파워점핑 김리원, 3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전정빈, 2위 SWERVE MIND 이현건, 3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위예준, 광주아이베스트태권도 김준성 4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장수민, 2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김현우,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황도윤, SWERVE MIND 조하성, 5조-1위 SWERVE MIND 유유민, 2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장은성, 3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연규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목서한, 6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최준혁, 2위 SWERVE MIND 김훤, 3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송도헌,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정선우 △여자초등저학년부: 1조- 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최윤솔, 2위 광주아이베스트태권도 김은성,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황가윤,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이하나, 2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국미송, 2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최승아,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김다솜 △남자초등고학년부: 1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국이한, 2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신주영,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김준수, 2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박민율, 2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유동하,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이준호, 경희대진태권도 고성빈, 3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김태현, 2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서승민, 3위 태무진 채시후, 국가대표태권도장 전성빈, 4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김태진, 2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박호진,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박준, 5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이태율, 2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김태곤,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김보석, 6조-1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박현우, 2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정지후,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조승호 △여자초등고학년부: 1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황보람, 2위 금강태권도파워점핑 박소용, 3위 경희대진태권도 김나은,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황수아, 2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지수현, 2위 SWERVE MIND 허나린,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김가인,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임하은, 3조-1위 국기태권도장 정윤희, 2위 SWERVE MIND 이예나 △남자중등부: 1조-1위 품사랑 조광현, 2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박찬영,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김상진,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이민재, 2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최명관, 2위 품사랑 문해랑,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소하진,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김현서, 3조-1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국이삭, 2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박준영, 3위 품사랑 신현수,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안해성 △여자중등부: 1조-1위 국가대표태권도장 유서연, 2위 국기태권도장 박시하,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김하은, 3위 태무진 박유리, 2조-1위 품사랑 류밀아, 2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양다경, 3위 국기태권도장 이서연, 3위 국가대표태권도장 황민경 △남자고등부: 1위 삼천포고등학교 심준용, 2위 삼천포고등학교 양기원, 3위 삼천포고등학교 김지민, 4위 삼천포고등학교 강성민 △여자고등부: 1위 품사랑 김시연, 2위 춤사랑 함나리,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송지선, 3위 국가대표상무태권도 지수진 ◇화합경연품새(복식단체전) △가족부: 1위 광주아이베스트태권도 △사랑부: 1위 삼천포고등학교, 2위 삼천포고등학교 △사제부: 1위 삼천포고등학교, 2위 광주아이베스트태권도, 3위 광주아이베스트태권도 ◇자유품새 개인전 △남자중등부: 1위 수리온태권도시범단 장석철, 2위 해솔태권도 최영진, 3위 수리온태권도시범단 정현규 △여자 중등부: 1위 챔피언태권도장 신비아, 2위 수리온태권도장 어도연, 3위 챔피언태권도장 김민경 △남자 고등부: 1등 챔프언태권도장 김관우, 2등 해솔태권도장 정찬빈, 3위 태무진 신재원 ◇태권체조 △일반부: 1등 여벤져스 이원실 외 12명, 2등 동아대학교 태권도시범단 강동근 외 10명, 3등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심민섭 외 11명 △유·청소년부: 1위 K타이거즈지금관 조동현 외 7등, 2등에어킥 박선민 외 10명, 3등 청명태권도 김기범 외 7명 ◇팀 대항 △일반부: 1위 전국구 윤의상 외 11명, 2위 비상태권도장 김인하 외 17명, 3등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박재운 외 21명, 감투장 T-FORCE 백범규 외 14명, 장려상 우정태권도클라스 진윤태 외 16명 △유·청소년부: 1등 태권도신우회 김서준 외 16명, 2등 대한민국 태극시범단A 원영서 외 16명, 3등 수리온태권도시범단 김대중 외 14명, 감투상 슈퍼맨ZEST선수단 김종진 외 10명, 장려상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한예담 외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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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외(1)
  • 2023.10.29 16:46

[제19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전국 태권도인들 무주서 하나되다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 온 ‘제19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28일에는 개인종합 격파와 높이 뛰어 격파, 멀리 뛰어 격파, 품새 개인전, 화합경연 등이 진행됐으며, 29일엔 자유 품새와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이 펼쳐졌다. 품새 개인전은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고, 화합경연은 가족부와 사제부, 사랑부(가족·사제부 이외 참여자)로 나눠 진행됐다. 격파는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자유 품새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태권체조와 팀 대항 종합경연은 유·청소년부, 일반부 등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대화사를 통해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올림픽 정신에 부응할 수 있도록 태권도인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해 나가 달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에서 “무주가 웰빙 태권도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웰빙 태권 댄스 페스티벌로 시작해 웰빙 태권도 축제로 자리 잡기까지 애정을 쏟아주신 전북일보사와 우석대학교 측에 감사드리고, 대회 참가자 분들 모두 신나게 즐기면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도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는 남녀노소와 세대를 뛰어넘는 대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웰빙 태권도 축제만의 강점을 살려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오광석 부의장·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송재기 산업건설위원장·황인동 의원, 윤정훈 전북도의원,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이도우 무주군 태권도협회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윤석정 사장·백성일 부사장·서창원 이사·김영곤 광고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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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0.29 16:46

제19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 28일 팡파르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제19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28일과 29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에서 2019년부터 이름을 바꾼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는 2005년 창설 이후 태권체조와 시범경연을 통해 겨루기와 품새 중심의 기존 태권도의 영역을 크게 넓혀왔다.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예술·창조적으로 녹여낸 작품들도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50세 이상의 장년층까지 참가하면서 남녀노소·세대를 뛰어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1060명이 출전한다. 28일에는 개인종합 격파와 높이 뛰어 격파, 멀리 뛰어 격파, 품새 개인전, 화합경연 등이 진행되며, 29일은 자유 품새와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이 펼쳐진다. 격파 부문은 모두 컷오프 형태로 진행되며, 개인종합 격파는 1분 이내에 송판 10~15매를 격파해야 한다. 높이 뛰어 격파와 멀리 뛰어 격파는 격파물을 20초 이내에 격파해야한다. 품새 개인전은 30초 이상 90초 이내에 부별로 지정한 2개의 품새를 시연해야하며, 가족부와 사제부, 사랑부로 나눠 진행되는 화합경연은 2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해 30초에서 90초 사이에 품새를 펼쳐야한다. 태권도 기본동작과 자유안무로 구성해 경연하는 태권체조 부문은 1분50초에서 2분 사이에 경연을 펼치며, 5명에서 15명(혼성가능)까지 가능하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이번 대회이자 축제가 일상에 지친 태권도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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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3.10.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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