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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성료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4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팀은 △남자고등부 서울체육고등학교 △여자고등부 서울체육고등학교 △남자대학부 용인대학교 △여자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 △남자일반부 한국가스공사 △여자일반부 인천광역시동구청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남자고등부 양지우(고양고) △여자고등부 김향기(서울체육고) △남자대학부 강상현(한국체육대) △여자대학부 인수완(한국체육대) △남자일반부 정찬호(수영구청) △여자일반부 김가현(한국가스공사)가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남자고등부 엄혜원(서울체육고) △여자고등부 정우대(서울체육고) △남자대학부 장종오(용인대) △여자대학부 강채령(한국체육대) △남자일반부 이원재(한국가스공사) △여자일반부 이혜영(인천광역시동구청) 지도자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협조해주신 임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4.06.18 15:12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경기평택진위FC U18 우승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경기평택진위FC U18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저학년 U17 유스컵에서는 서울중앙고가 우승했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 따르면 경기평택진위FC U18은 지난 15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FCKHT일동 U18과의 결승전에서 한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경기평택진위FC U18은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경기FCKHT일동 U18이 차지했으며, 인천남고와 서울중대부고가 각각 3위에 올랐다. 페어플레이팀은 서울중대부고가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강성진(경기평택진위FC U18)이 수상했으며, 우수선수상 경현호(경기FCKHT일동 U18), 득점상 김태형(경기평택진위FC U18), 공격상 최민준(경기평택진위FC U18), 수비상 이서준(경기FCKHT일동 U18), GK상 유성준(경기평택진위FC U18), 베스트영플레이상 이유빈(경기FCKHT일동 U18)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고재효 감독(경기평택진위FC U18)과 김선진 코치(경기평택진위FC U18)가 받았으며, 우수지도자상은 강민석 감독(경기FCKHT일동 U18), 이윤호 코치(경기FCKHT일동 U18)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저학년 U17 유스컵에서는 서울중앙고가 우승했다. 준우승은 충남천안제일고가 차지했으며, 경기안양공고와 경기의정부광동 U18이 각각 3위에 올랐다. 페어플레이팀은 경기의정부광동 U18가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김범(서울중앙고)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선수상 조형온(천안제일고), 득점상 황윤우(천안제일고), 공격상 이한희(서울중앙고), 수비상 김재건(천안제일고), GK상 전강민(서울중앙고), 베스트영플레이상 박주원(서울중앙고)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이낙영 김독(서울중앙고)과 윤형태 코치(서울중앙고)가 받았으며, 우수지도자상은 조종화 감독(천안제일고)과 김정빈 코치(천안제일고)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심판에게 주어지는 심판상은 김운제·최원준·김석훈·박상후·이건모·권민준 심판이 수상했다. 또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김은준 씨와 군산시 체육진흥과 서대길 씨는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유종희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며 “개선점을 도출해 매년 도전하고 성장하는 대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전국의 69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 축구
  • 강정원
  • 2024.06.17 15:26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7월 13일 팡파르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고 있으며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등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0팀(558명)이 접수했으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강 진출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호원대학교 K-POP댄스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고 이후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유튜버 ‘백크’팀 대 ‘ZED99’팀의 5대5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열린다. 군산의 역사를 담은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로 ‘진포대첩 모바일 게임’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랭킹전과 현장 랭킹전으로 나눠져 승부를 가린다. 이 밖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과 콘솔게임 체험, 코스튬 플레이어, 셀프사진체험, 드론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현석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4.06.17 13:29

'제5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 성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가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 팀 13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경기결과 초등부 우승은 14fc팀이 준우승은 고창kfc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을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을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상반기 ‘청소년 어울한마당’과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해, 하반기에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와 ‘학교에 어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24.06.17 11:30

전국이 주목하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

익산반다비체육센터가 전국 모범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시범 운영 이후 지난달까지 약 1만 7000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운영 우수 사례로 중앙부처와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VR 체험실과 수중운동실 등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활 및 체육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시설과 운영 현황이 우수 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남 당진시 등 7개 자치단체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문체부는 4월과 6월 두 차례 방문을 통해 센터를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체육협력관 송윤석 국장이 방문해 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 및 이용자 확대 방안을 위해 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밖에 센터가 반다비의 뜻과 시설 운영 홍보를 위해 지난 2월에 설치한 등신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등신대 설치로 이어지기도 했다. 송윤석 국장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춘 운동 시설과 우수한 프로그램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의 장애인 체육시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익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구에 건립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지난 2022년 광주시 북구에서 개소 이후 전국적으로 15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개소 이상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송승욱
  • 2024.06.16 16:15

‘2024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료

‘2024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임실군 일원에서 성황리 펼쳐졌다.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9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2100여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뽐냈다. 종목별 경기결과 게이트볼은 고창군이, 탁구는 남원시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무주군이, 체조는 남원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익산시는 테니스와 투호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밖에 고리걸기는 진안군이, 제기차기와 윷놀이는 각각 전주시와 무주군이 우승했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자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에는 완주군 양복규(91)·군산시 김길순(여·91) 어르신이 선정됐다.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을 통한 건강한 노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한 전북 체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16 15:40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이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국내 태권도 단체, 지도자, 수련생, 태권도전공 대학생 등을 비롯한 전 국민은 물론, 해외 태권도 지도자, 수련생, 체육관련 단체 등 전 세계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다. 서명운동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다. 최재춘 단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무예이자 탁월한 역사성을 갖추고 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돼야 한다”면서 “국민 모두가 중지를 모아 염원한다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태권도연맹(ITF) 리용선 총재와 뜻을 모아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는 씨름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범국민 서명운동에 대한민국 정부가 함께 나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도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전북자치도태권도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 고봉수 회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태권도인들이 앞장서서 서명운동을 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대통령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면서 전북자치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 태권도
  • 강정원
  • 2024.06.12 18:07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자치도 선수단 해단식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 도지사)는 12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자치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참가학교 교장·교감, 출전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입상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제18회 전국학생체전에서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등 총 39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민(전주상업정보고)은 수영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육상 임이삭(전북맹아학교)·장재민(전북맹아학교)과 수영 한재경(전북맹아학교)은 각각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 플로어볼 종목에서 전북연합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골볼 종목에서는 전북맹아학교가 동메달 수확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수고해주신 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종목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는 졸업 후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의 근간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회 조형철 사무처장은 “우리 장애 학생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함께 학생 곁에서 소질을 찾아주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과 학부모, 지도코치 등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자신감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여 장애학생 체육활동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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