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대강중학교, 세 자매 나란히 등교

 

전교생이 19명인 시골의 작은 중학교에 1, 2, 3학년 세 자매가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됐다.

 

남원 대강중학교(교장 정낙무)에 따르면 2일 입학한 5명의 신입생중 김인현 학생의 언니가 2학년(김미현)과 3학년(김미숙)에 다니고 있다는 것.

 

쌍둥이를 포함한 3자매가 똑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처럼 한 가족 3자매가 3개 학년에 각각 다니는 것은 규모가 큰 도시 학교에서도 좀체 보기 드문 현상이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동문들은 "이농현상으로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 농촌에서 3자매가 한 학교에 다닌다는 것은 한줄기 희망이자 경사"이라며 격려금을 보내왔으며, 교직원들은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축하해줬다.

 

정낙무 교장은 "저출산으로 가뜩이나 국가 경쟁력이 염려되는 시대에 이처럼 좋은 일이 생겨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올림픽] 황대헌, 반칙왕 오명 털고 은빛 질주…드디어 웃었다

사회일반한 달 전부터 ‘예약 마감’⋯설 앞둔 반려동물 호텔에 무슨 일

산업·기업'셔틀버스 중단’ 첫 명절…"정주 여건이라도 잘 됐으면"

사건·사고전주 아파트서 불⋯30대 거주자 병원 이송

정치일반'포근한 연휴 시작' 선물꾸러미 든 귀성객 발길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