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보금자리, 도민 온정이 필요합니다"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희망의 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갈 곳 없는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전주주거복지센터 박준홍 이사장(44)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마음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집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도민들의 온정과 관심의 손길이 이어진다면 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 9월, 20개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 '희망의 집'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사업 초기단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진행한 결과 빠른 시일 내에 '희망의 집'이 완공됐다"고 했다.
순수 민간자원을 연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박 이사장은 "철거 물품을 판매한 돈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 초기에는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북은행에서 공사비를 지원해주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후 기업체나 여러 단체에서 각종 지원이 이어져 주거 취약 계층에 희망을 선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의 집'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집수리 사업', '긴급 주거비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택 내에서 안전한 생활 유지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전주시에서 실시하는 '빈집 정비사업(철거)' 등과 연계해 빈집을 철거하지 않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4·5·6호 '희망의 집'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단법인 전주주거복지센터는 전주시 중화산동 정진수씨(70)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희망의 집' 1~3호 입주식을 갖고, 한부모가정과 미혼모가정 등에 1년간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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