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등 굽은 할머니

이은호(전주지곡초 4학년)

이은호(전주지곡초 4학년)
이은호(전주지곡초 4학년)

저기 저 멀리 나무가 보인다.

앉아봤더니 할머니한테 업혔던 느낌이다.

포근포근 푹신푹신

할머니가 준 이불이 내 몸을 감싼다.

할머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신다.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하늘에서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할머니와 잠깐 손을 잡았다.

포근포근 따뜻한 할머니 손

할머니와 다음에도 손을 잡고 싶다.

 

---------------------------------------

 

“아, 할머니!” 천국에 계셔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옛정이 소롯이 생각나 목소리와 손길마저 잊을 수가 없지요. 은호의 마음 깊은 곳에, 모든 이들의 맘속에 담긴 할머니의 정과 사랑을 어찌 글로 다 표현하리오. 저기 저 멀리 할머니가 보이는 듯합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입니다. / 강동춘(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익명의 기부자, 전주시에 돈봉투 건네고 사라져

경찰도민 84.6% “전북 치안 전반적 안전"

사회일반"전주 미래 상징할 세계적 랜드마크로"

경제일반[건축신문고] 아쉬움이 남는 건축물

문학·출판[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박복영 시인-장선희 ‘조금조금 초록 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