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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시대 선도하는 ‘부안’, 새만금의 미래를 ‘바꾼다’

기본 계획 재정비 적극 대응…해창석산 개발 방안 등 지역 현안 적극 반영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 완료‧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건립 등 잼버리 성공 개최 최선

부안군이 미래를 선도할 새만금은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라는 비전과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新산업 중심지’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관광․생태 중심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안군은 정주형 테마마을 및 해양레저복합관광단지 조성, 투자유치형 발전사업 공모 추진,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협약 체결 등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또 환경생태용지(2단계‧2860억 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내부개발 기폭제가 될 남북2축도로(9777억 원) 및 내부지역 간 연결도로(9191억 원)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의 호기를 앞세워 미래 100년 부안의 신성장동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안 새만금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의 성과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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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내 개발사업 위치도 /사진제공=부안군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적극 대응

부안군은 지난해 2월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에 대비해 2017년부터 전북연구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자문과 주민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실시하고 민․관 협업으로 사업 발굴 등에 집중했다.

그 결과 새만금사업 3권역에만 전무했던 新산업 용지 지정, 친환경 교통수단 1호 방조제 초입지까지 노선 연장, 방조제 축조의 상징이며 장기간 방치된 해창석산 친환경에너지 활용 농업사업 계획, 주민의 뜻에 따라 각고의 노력으로 관철한 3권역 폐기물처리시설 최대 거리 이격 배치를 반영하는 등 부안군민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새만금 내부 개발 사업으로 인한 비산먼지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에코숲벨트 조성사업(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차 사업(38억 원)으로 하서면 일원 3km, 26ha 규모의 비산먼지 차단 방재숲을 조성했으며 올해 2차 사업(70억 원)으로 계화․동진면 일원에 14km, 36.4ha 규모로 사업 추진 중이다.

또 군은 기본계획 재정비 이후에도 새만금개발청에서 용역을 추진한 국립 새만금 미술관 건립사업의 최적지가 부안 새만금사업 지역임을 강조하며 재검토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동시에 새만금 내부개발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판인 RE100 산업단지 부안지역 추가 반영 요구, 새만금사업에 바다를 내어준 지역주민의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돈지 유람선 기착지 조성사업을 이원택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쉬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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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VR•AR 리조트 조감도 /사진제공=부안군

 

새만금 민간투자 유치 쾌속 순항

새만금개발청에서 세계잼버리 개최에 맞춰 추진한 새만금 1호 방조제 명소화 사업인 새만금 VR·AR 리조트 조성사업(813억 원)은 지난 2020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 후 현재 통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오는 7월 착공계획이며 고급리조트와 VR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한창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 새만금간척박물관 부지 옆 8만 1322㎡ 면적에 오는 2025년까지 약 890억 원을 투입해 각종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민간투자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권 100MW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관광레저용지 2지구에 조성 예정인 정주형 테마마을과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사업은 3권역 2단계(~2030년) 핵심사업인 투자유치형 재생에너지 연계사업으로 점차 속도를 내며 추진 중이다.

정주형 테마마을은 부안군 하서면 공유수면 3.96㎢에 농촌체험, 해양레포츠시설, 관광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협약체결을 검토 중이다.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는 부안군 게이트웨이(변산면 대항리) 인근 1.64㎢에 3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해양레저단지 조성 취지에 맞는 관광시설 및 편의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 재공모할 방침이다.

새만금 방조제 관문인 게이트웨이 부지는 3권역 최초로 매립됐으며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660번지로 행정구역으로 결정, 면적 1.05㎢로 테마파크, 수상호텔, 문화·상업 등 관광기반 확충을 통해 국제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자본력을 활용한 개발을 목표로 이달 공모(전북개발공사‧총사업비 1조 8720억 원 투자 계획)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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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내부 지역간 연결도로 /사진제공=부안군

 

새만금 내부개발사업 진행 ‘착착’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새만금 동서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망인 남북2축 도로를 오는 2023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남북2축 도로(부안 하서면 백련리~군산시 오식도동)는 총연장 27.1km로 관광레저용지와 농생명용지, 복합개발용지, 산업단지 등 새만금 전 권역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특히,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민간투자 건설계획에서 국비사업으로 전환된 내부지역 간 연결도로는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현재 조사 진행 중으로 부안 새만금 지역인 잼버리부지,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정주형 테마마을 조성지와 새만금 내부 수변도시 및 동서도로까지 연결하는 20.7km 사업으로 남북도로와 더불어 새만금의 내부개발 가속화는 물론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중추적인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 중인 새만금 전역의 농생명용지는 9430ha로 오는 2025년에 모두 완공된다.

부안군 공유수면에 위치한 6-2공구는 올해 조성공사 착공 예정으로 말 산업단지와 복합곡물단지로, 올 연말 준공예정인 7-1공구는 농업테마파크와 농산업클러스터로, 이미 준공된 7-2공구는 원예단지 등으로 조성돼 미래식량 자원을 위한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 청소년 품을 세계잼버리 준비 탄력

전 세계 5만 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개최지인 부안 새만금은 국제적 위상에 맞는 사업들이 본격 추진 중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세계잼버리를 위해 8.8㎢의 잼버리부지(한국농어촌공사)를 지난해 매립 완료했으며, 앞으로 야영시설, 영외활동장 등 기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잼버리부지 내에 조성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전북도)는 지난해 12월 통합개발계획이 승인돼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대회기간 동안 운영본부 등으로 활용된 이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청소년 교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잼버리부지 인접지인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에 조성 중인 스마트융복합멀티플렉스(225억 원)는 대회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 ICT 기술 홍보 및 실감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완공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잼버리에 맞춰 공사 중인 국립 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544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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