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과학고등학교는 15일 김병삼(45.생물) 교사가 최근 손가락 지문을 손쉽게 채취할 수 있는 핑거프린(Fp-csiㆍ손가락 지문 채취현미경 분석 용액)을 발명했다고 밝혔다. 이 핑거프린은 어떤 물체에 달라붙으려는 성질의 글리코칼릭스(Glycocalyx)의특징과 원리를 이용해 만든 것인데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지문 채취의 정확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김 교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문을 채취하려면 손가락에 이 용액을 바른 후 물 속에 넣으면 지문이찍힌 얇은 막이 물 위에 떠 이를 슬라이스 글라스에 올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된다.이 같은 방식은 지문채취용 분말이나 스프레이 등으로 지문을 채취하던 기종 방식과 달리 편리하고 용액의 값도 저렴하다고 김 교사는 덧붙였다. 핑거프린은 앞으로 과학수사대의 지문채취나 초중고교 과학실험용으로 많이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교사는 이 핑거프린을 최근 특허청에 특허등록했으며 조만간 일반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깨끗하고 투명한 전북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안'을 마련해 15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효과적인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해 본청 간부와 외부 인사 등 24명으로 (가칭)'맑은 전북교육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는데 추진단은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계획 심의, 분야별 계획 등을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공직사회의 직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역점과제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측정해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을 담당 부서별로 책임을부여하는 '청렴도 측정업무별 책임부서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분야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등 민간분야와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패방지외부통제시스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렴 우수 실천 공무원 포상 및 인센티브 부여, 부패공직자 '레드카드제'도입,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자치법규 제개정 때만 한정됐던 부패영향평가를 운영세칙 및 지침까지 확대하고, 청렴도가 낮은 분야의 조례, 운영세칙, 지침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안을마련하는 등 부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전북도교육청 김찬기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들이 일선 학교의 학교급식과 우유급식의 위생안전관리 현황 등 급식 전반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불시점검에 나섰다.14개 시군에 대해 일제히 실시된 14일, 김찬기 부교육감은 완주지역에서 공동조리로 운영되고 있는 소양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거한데 이어 비조리 학교인 동양초에서 배식체험을 한 뒤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들었다.이번 불시점검은 6월말까지 계속되며,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청취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학교급식의 내실화를 다져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인상고등학교 NIE부의 학생활동1.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이 생긴 이유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서술하세요.'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말이 되기도 한다. 내 경우를 보아도 학교 다니는 데 들어가는 돈, 멋 부리는 데 들어가는 돈, 친구들 만나느라 쓰는 용돈을 비롯하여 앞으로 들어갈 대학 등록금 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끼쳐드리는 걱정 들을 생각하면 부모님에겐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딱 들어맞는다. 물론 부모님께서는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시고 그저 자식 키우는 보람으로 살아가시겠지만.이런 면에서 우리나라가 자식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내가 자식을 키울 때까지는. 아니 그런 나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2학년 김재우부모님께서는 꿈과 청춘을 내게 쏟아부으셨다. 만일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마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청춘을 만끽하셨을 것이다. 난 어떻게 보면 부모님께 큰 죄인이다. 나 하나로 인해 흘리신 두 분을 생각하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이제는 나로 인해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싶다./2학년 문경원2. 아버지와 연작으로 댓글 달기아버지: 돈은 있다가도 없어지지만 자식은 언제나 내게 남아있는 것이다.나: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도 재물보다는 자식을 우선시 했나봐요.아버지:'지식이 없는 재물은 사람을 불행하게 한다'는 말을 네가 주의깊게 새겼으면 좋겠다. 가끔 일확천금이나 고소득 직종을 원하는데 난 네가 돈 보다는 너의 삶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았으면 한다.나: 아버지께서도 제가 돈 많이 벌기 만을 바라시는 줄 알았는데 아버지 뜻을 알게 돼 너무 기뻐요. /2학년 김재우아버지: 난 네게 재물도 지식도 줄 수 없는데….나: 전 아버지의 노력하시는 모습과 부지런함, 그리고 책임감을 배우고 있어요.아버지: 감격이다.나: 아버지같은 아버지가 될께요. /2학년 문경원3. 아버지가 하시는 일아버지는 15세에 처음 제빵을 시작하셨다. 집안 생계를 위해 어린 나이에 일을 하셔야 했다. 그후 5년 뒤 내가 태어났다. 집안 생계와 자식을 키우는 가장이 되셨고 제빵에 모든 것을 거셨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자 가게를 차리셨는데 잠깐 여유가 있는 듯 했지만 곧 기울기 시작했다. 곧 모든 가족이 길거리에 나 앉게 되었다. 아버지는 서울로 올라가셨고 어머니와 우리 형제는 전주에서 살면서 이산가족이 되었고 찢어지는 가난을 체험했고 아버지는 그런 삶을 눈물로 보내셨다.그런 인고의 시절이 지난 후 아버지는 다시 가게를 차리셨고 다행히 가족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은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인생을 알았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눈물젖은 빵을 만들면서 인생을 꾸려오신 것이다. 지금은 웃음으로 빵을 만들고 계신다. /2학년 문경원4. 가시고기를 읽고다웅이의 아버지는 자식을 위해 목숨까지도 희생하신 분이셨다. 자신을 희생하여 자식을 살린 이 아버지 이야기는 굳어버린 내 마음을 녹였다. 책을 읽는 내내 아버지 생각이 났다. 늘 나를 위해 희생하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않았다.만일 내가 다웅이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다웅이 아버지보다 더 희생하셨을 아버지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오늘은 집에 가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씀을 드려야겠다. /2학년 김재우
1. 세종시 때도 그랬지만 동남권 신공한 공약도 번복돼 정부 정책과 대통령의 공약에 대한 논란이 많다. 신뢰를 중시하는 고사성어를 나열하고 설명하세요.[모범답]① 이목지신(移木之信)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의 명재상 상앙은 나라의 영이 서지 않는 현실을 개탄하던 중 묘안을 짜냈다. 상앙은 3장(약9m) 높이의 나무를 남눈 저잣거리에 세우고 "이 나무를 북문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10금을 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라의 말을 믿지 않았던 터라 아무도 옮기려는 사람이 없었다. 상앙은 다시 50금을 주겠다고 했다. 워낙 거금인 탓인지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장대를 뽑아 북문으로 옮기자 상앙은 즉기 50금을 주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새로운 법을 공포, 불법 행위에 대한 단호한 처벌을 천명했다. 이때 태자가 법을 어기는 사건이 일어났다. 태자를 처벌할 수 없었던 상앙은 그의 수하와 스승을 처벌했다. 이마나 볼에 글을 새기는 형벌을 내렸다. 약속을 지키고 태자 측근까지 법대로 처벌하는 추상같은 기강이 선 진나라는 법치를 확립, 마침내 통일의 위업을 이루게 됐다. 백성들의 믿음이 천하통일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강조한 고사다(2011-03-09 제민일보)② 계찰괘검(季札掛劍) : 오나라의 계찰이 사신 가는 길에 북쪽의 서(徐)나라에 들렀는데, 임금이 계찰의 칼을 몹시 부러워했다. 계찰은 돌아올 때 칼을 주기로 마음속으로 작정했다. 그런데 귀로에 들르니 서나라 임금은 이미 죽은 뒤였다. 계찰이 보검을 풀어 임금의 무덤 옆 나무에 걸자 따르는 이가 물었다. "임금은 죽었지 않습니까?" 계찰이 답했다. "그런 말 말라. 내 마음은 이미 주기로 허락했는데, 어찌 그가 죽었다고 내 마음을 거스를 수 있겠는가."(2011-04-02 경향신문 '여적')
1. 일명 '신데렐라법'으로 불리는데 온라인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만 16세 미만 청소년은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온라인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으로서 2명 이상 네트워크(다중접속)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2.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실시되는 제12차 경제사회5개년계획(2011~2015년, 12·5계획)의 주요 내용 가운데 환경보호 정책을 첫번째로 내놓은 것으로서 개혁·개방 정책을 시작할 당시 '흑묘백묘론'으로 대표되는 덩샤오핑의 경제성장 제일주의 대신 환경을 강조하며 내세운 것은?[답] 1. 셧다운제 2. 녹묘론(녹색 고양이)
▲퍼플칼라일과 가정을 함께할 수 있을 만큼 근무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을 뜻한다. 과거 직업군은 사무직을 뜻하는 화이트칼라와 생산근로자를 의미하는 블루칼라로 크게 분류돼 왔는데 최근 아이디어 근로자를 말하는 골드칼라 등 각 직업 특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하고 있다. 퍼플칼라는 파랑과 빨강을 혼합한 보라색처럼 일과 가정의 조화를 뜻한다.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제도로는 시간제근무제,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집약근무제, 재택근문제, 집중근무제 등이 있다. 이런 제도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고용주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11-02-08 매일경제 A36▲ 직업군① 화이트 칼라 : 사무직② 블루칼라 : 생산근로자③ 골드칼라 : 아이디어 근로자▲ 퍼플칼라①퍼플칼라란?: 파랑과 빨강을 혼합한 보라색처럼 일과 가정의 조화②퍼플칼라가 의미하는 직업군은?: 일과 가정을 함께할 수 있을 만큼 근무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③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제도들의 장점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고용주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좋은 대학에 가기위한 조건으로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을 꼽는 이야기가 있었다. 자식 교육이나 공교육 현장에서 아버지가 배제됐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6,922명 중 아버지는 638명(9.2%). 올해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신청자도 7,639명 중 530(6.9%)이 아버지였다. 서울 강남과 목동같이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는 '아버지회'가 활성화한 초등학교들이 적지 않다.(2011-03-28 한국일보 10)고 하며 울산 강남 강북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버지들의 학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버지회 활성화'를 각급 학교에 주문하고 있다(2011-03-24 경상일보 6)고 한다.아버지의 위상과 역할이 교육 현장에서 중요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에 이번 주는 '아버지'를 주제로 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본다.1,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이 생긴 이유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서술하세요.2. 다음 기사를 읽고 아버지와 연작으로 댓글달기를 해보세요.3. 아버지의 직장 탐방기나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소개하세요.4.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을 작성하세요.5. 신문 속 인물에서 자신이 되고 싶은 아버지상을 고르고 그 이유를 나열하세요.6. 조창인의 소설 「가시고기」나, 김정현의 소설 「아버지」를 읽고 독후감을 쓰세요.
▲ 우리 엄마 - 김대룡 김제 금남초교 5학년아침 일곱 시 반엄마는벌써 일을 나간다.나는혼자 밥을 먹는다.밥맛이 없다.저녁 여섯시엄마가 돌아온다.온 가족이 저녁밥을 먹는다.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듣기 좋은 엄마의 잔소리아침밥도 엄마랑 먹고 싶다.▲ 김종필 교사혼자 먹는 밥이 맛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엄마가 밥상 앞에서 잔소리를 해도 이런 잔소리는 정말 듣기 좋은 잔소리지요. 선생님도 대룡이가 아침밥도 온 가족이 함께 먹기를 기도할게요.▲ 모악산 시냇물 - 김시현 김제 금남초교 5학년졸졸졸모악산 시냇물 소리가 들린다.졸졸졸 시냇물 소리가합창을 하는 것 같다.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것 같다.가만히 듣고 있으면두 눈이스르르 감긴다.▲ 김종필 교사얼음 녹아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어떤 노래 소리, 어떤 악기 소리보다 아름답습니다. 가만히 들어 보세요. 잠이 스르르 올 것 같지 않나요?방사능 봄비 - 김강현 김제 금남초교 5학년나는 봄비가 싫다일본에서 건너 온 방사능 비장애인 기형아나는 너무 무섭다원자폭탄보다힘이 센 원자력 발전소세상에서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김종필 교사새싹들에게 새 생명을 주는 것은 봄 햇살과 봄바람과 봄비입니다. 그런데 올 봄은 비가 무섭네요. 바로 방사능이 섞인 비인 까닭이지요. 봄비를 기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 - 김희연 김제 금남초교 5학년울창한 숲모악산에서는따뜻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짹짹대는 새소리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살포시꽃 피우는 소리푸르른 산모악산에서는포근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졸졸졸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가족들이 소풍 와서 웃는 소리봄날 모악산에 가면꽃피고 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김종필 교사새소리, 웃음소리, 꽃 피우는 소리. 정말 봄이 오고 있네요. 시를 읽다보니 모악산 한 모퉁이를 산책하고 싶어집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NGO정책대학원(원장 이남섭)이 국비지원 국제NGO인력양성연수과정 취업연수생을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올해 초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제NGO경영인력양성 해외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선발된 연수생은 교육비와 항공료, 체류비를 포함해 1인당 총 850만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사업은 4년제대학 졸업이상 학력 소지자로 국제NGO활동에 헌신적인 열정이 있는 29세미만의 미취업자이거나, NGO활동경험이 있는 30세이상이면 가능하다.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6일 발표한다.
속보= 전북도교육청의 교원능력개발평가 계획에 대한 교과부의 시정요구(본보 8일자 2면)를 도교육청이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교과부와 도교육청의 또 한차례 마찰이 우려된다.전북도교육청은 교과부의 시정요구 시한인 12일 "'동료교원 평가에 참여하는 '동료교원 3인이상'에는 교장·교감이나 수석교사, 부장교사도 포함될 수 있다. 또 평가결과를 분석한 후 자기능력개발계획에 따라 맞춤형 자율연수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통령령 등 규정을 어긴 것이 없다. 위반 우려가 없도록 학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과부의 시정요구를 사실상 따르지 않은 것.이에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우리의 판단은 다르다"며 "시정요구에 따르지 않는다면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기한내에 시정되지 않으면 직무이행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학교는 정규교과 이외의 교육활동을 강요해서는 안되며, 정규교과 이외의 교육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줘서는 안된다.' '학생은 과중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적절한 휴식을 취할 권리를 가지며, 정규 교과시간 이외의 교육활동을 강요함으로써 학생의 휴식을 취할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전북도교육청이 12일 도내 학생들의 권리와 인권보호에 관한 '전라북도학생인권조례' 초안을 공개하고 전주를 비롯한 4개 지역 공청회를 시작했다.총 5장 51조와 부칙으로 구성된 이번 전북조례안은 학생의 권리와 학생인권의 진흥, 학생인권침해에 대한 구제 등 경기도학생인권조례와 매우 유사한 내용과 체제로 되어 있으나, 일부 내용은 경기도의 것보다도 허용의 범위가 넓어 논란도 예상된다.관심을 모으고 있는 체벌의 경우 '학교교육과정에서 체벌은 금지된다'고 규정한 뒤'학생의 신체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고통을 가하는 행위'를 체벌로 정의해 간접적인 체벌도 금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두발에 대해서는 '학교는 두발의 길이와 모양 색상에 대해 규제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해 길이는 물론 파마나 염색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학교는 두발의 길이를 규제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경기도 조례와는 차이가 있다.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강요를 금지하고, 불참을 이유로 불이익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을 못 박고 있다.사생활의 자유와 관련해서는 학생의 동의없이 소지품을 검사하거나 압수해서는 안되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괄검사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도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등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 한해 소지품 검사를 허용하고 있으나, 도교육청은 이 경우에도 학생의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 일기장이나 수첩 등 사적인 기록물에 대해서도 경기도는 '열람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교육목적상 필요한 경우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규정한 반면 전북도는 '열람해서는 안된다'고 못 박고 있다.휴대폰 소지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은 '휴대폰 소지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한 반면 전북도는 '휴대전화기, 기타 전자기기의 소지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표현의 자유에서도 경기도는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으나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에서 집회를 열거나 참여할 권리, 그리고 학교 안팎의 모임이나 단체활동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까지 보장하고 있다.도교육청이 '권리를 지킬 권리' 조항을 둬 학생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 권리를 가지며 학교는 조례의 주요내용을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게시해야 한다고 규정한 것도 경기도와는 다른 점이다.학생 자치활동의 보장과 학교운영 및 교육청 교육정책 결정과정에 학생이 참여할 권리, 학생인권심의위원회 및 학생참여위원회, 학생인권옹호관 설치 운영 등은 경기도와 비슷하다.
도교육청의 감사를 받은 전주시내 한 고등학교 교장이 '건강이상'을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그러나 도교육청은 '비리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에 관한 규정'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이를 불허하기로 결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도교육청은 전주시내 한 학교장이 지난 8일 도교육청에 의원면직을 접수해 처리방침을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장은 3월말부터 1주일 가량 도교육청의 감사를 받아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에 관한 규정 제3조 4항에 따르면 각급 행정기관의 감사부서 등에서 비위와 관련하여 내사 중일때에는 의원면직을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교육대학교(유광찬 총장)는 12일 2011학년도 신입생 전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첫 시행된 신입생 수시 전형 결과를 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400점 만점)은 평균등급이 1.65등급, 평균점수는 393.50점으로 나타났고, 면접고사 성적(100점 만점)은 평균점수가 93.08점이었다.2011학년도 신입생 정시 전형 결과, 일반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300점 만점)은 평균등급과 평균점수가 2.63등급과 283.70점이었다.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600점 만점)은 평균등급과 평균점수가 1.97등급, 547.10점을 기록했고, 면접고사 성적(100점 만점)은 평균점수 92.59점으로 집계됐다.한편 전주교대는 재학 응시생을 기준으로 한 초등임용시험에서 2011학년도에 61.95%의 합격률을 보여 전국 교대 평균 합격률 50.19%를 크게 상회, 1위에 올랐다.
전북대학교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부안RIS사업단)이 뽕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이를 상품화 했다.전북대 부안RIS사업단은 전북대 학교기업 전북대 햄과 공동으로 뽕잎 비엔나소시지, 뽕잎 김밥용 햄, 뽕잎 순닭가슴살, 오리바비큐 등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주)초록마을, (주)올가홀푸드, 자연드림 등의 유기농 유통업체에 납품하게 되며, 전북대햄 자체매장인 '해미야미'에서도 뽕잎햄을 첨가한 샌드위치를 5월부터 판매한다.뽕잎이라는 천연식재료의 특성을 한층 강화한 개발제품은 육가공품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뽕잎 햄과 오리바비큐 등은 비만, 성인병의 위험성 때문에 식육가공품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업단은 전라남도식품연구센터와 함께 '상상미소 뽕잎차'를 출시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2011 전북 과학축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폐교 위기에 있던 장수의 한 작은 산골 중학교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눈물 겨운 노력으로 인해 학교가 살아나게 돼 지역 사회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전국 어느 농산어촌 학교나 마찬가지로 장수 계북중(교장 홍순창)은 이농현상의 심화로 폐교 위기에 처한게 오래전이다.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계북면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규모가 큰 다른 학교로 진학하면서 폐교나 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다.하지만 이 학교에 커다란 변화가 일고 있다.지난해 신입생 5명을 포함, 전교생이 18명에 불과했던 곳이 올해는 신입생이 14명으로 늘어나면서 전교생이 이젠 29명이 됐다.지난해 2학기때 다른 지역에서 5명이 전학왔고, 올들어서도 계북초교 졸업생 전원(11명)과 인근 초교에서도 3명이 입학한 것이다.이처럼 계북중에 기적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초 부임한 홍순창 교장과 지역 사회의 노력이 맞아떨어진 때문이다.홍 교장은 "학생을 위한 교사의 사랑만이 학교를 살릴 수 있다"는 평소 믿음대로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 후 보충수업'과 '자기주도 공부방'을 운영하기 위해 군청과 애향재단 등 유관기관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했다.처음엔 "당신뿐 아니라 다른 교장들도 처음엔 다 그렇게 하더라"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던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그의 정성에 화답하기 시작했다.결국 '방과후 공부방'이 들어섰고, 이 공부방은 인근에 학원이나 도서실이 없는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학교측의 대안이 됐다.초등학교 때부터 가정학습 습관이 정착되지 않아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여건을 고려해 학교측은 '전북 e-스쿨'을 활용한 방과후 사이버 공부방을 운영해나갔다.하지만 학생들의 저녁식사와 귀가 문제가 큰 고민거리였다.도시락 싸오기를 꺼려하는 학생들은 과자나 빵으로 저녁을 대신하기 일쑤였다.학교측은 장수애향재단으로부터 학생들의 저녁식사비 일부를 지원받고,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협조를 얻어 식사문제를 해결했다.지역 여건상 버스운행이 일찍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 통근 문제도 계북면 자율방범대(방범대장 정지권)가 차량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가 힘을 보탰다.정지권 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뭔가 봉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즐겁고 힘이 난다"며 "대원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운행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고 말한다.이 학교는 매주 5일간(월~금)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전북e-스쿨 컨텐츠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계북플래너'라는 책자를 제작해 학생들이 매주 초에 주간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학부모·담임교사·학교장의 3단계 확인 절차를 통해 학습방법 및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실행하고 있는 것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특기적성 신장을 위해 풋살, 기타 연주, 사군자 그리기, 사물난타반 등을 운영하고 있고, 매일 아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학교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면서 동문들도 모교의 변화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지난해 5월 개교 36년만에 총동창회조직위(준비위원장 박종한)가 결성됐고, 올해는 입학한 신입생 14명 전원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이 학교 2학년 한승준군은 "집에서는 인터넷도 잘 안되고 공부를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학교에서 형·누나들이랑 같이 저녁도 먹고 e-스쿨로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최성호 교사는 "학생들과 밥을 먹으며 한솥밥 정이 붙었다"며 "꿈도 희망이 없이 무기력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이던 아이들이 공부하려고 애쓰고, 저녁밥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얼굴을 보면 정말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젊게 살려하고,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려는 인간의 노력이 영원한 생명력을 가져와'이번 논제는 '자료 2와 3을 비교 분석'한 다음, '숙명론적인 상황을 인간의 자유 의지로 변화시켜 아름답고 멋지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 논술해야 한다. 그리고 논제의 현안 문제는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을 지혜롭게 바꿀 수 있는가?'이고, 논지는 '인간은 숙명을 거역하기 어렵지만, 변화시킬 수는 있다.'로 방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제시문에 대한 이해 분석력논제와 제시문은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논지의 내용을 보여주어야 한다. 학생은 '자료 2와 3을 비교분석'한 다음, '숙명론적인 상황을 인간의 자유 의지로 변화시켜 아름답고 멋지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해 논지를 잘 전개하였다.▲창의적 사고력(비판력, 참신성)논술에서 창의성은 가장 중요하다. 본론 첫 번째의 '미래'의 내용, 본론 두 번째의 '열심히 정열적으로 사는 노년의 모습'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보다 참신하고 새롭고 독창적인 내용을 제시하여 창의성이 매우 돋보인다.▲문제 해결력주장과 주장의 근거 및 근거의 이유를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론과 본론 및 결론의 논증 구조가 좋다. 그리고 본론 첫 번째 부분의 비교분석의 내용은 논증 구조를 보여주기 어렵다. 그러나 아주 적절한 논증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좋다.▲문장력 및 표현력문장은 자연스럽고 매끄러워야 한다. 비문이나 오류도 없어야 한다. 학생의 글은 대체로 좋다. 문법과 맞춤법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는 논술이다./ 정용복(원광고 교사)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을 운명을 타고난다. 인간이 모든 노력을 아무리 기울여도 결국에는 죽음을 막을 수 없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하여 보잘것없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인간들이 정해진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개척하면서 살아 왔다. 그리고 결국에는 만물의 영장이라는 위치에 우뚝 서게 되었다.자료 2와 자료 3은 모두 인간의 미래에 관련된 내용이다. 즉, 우리 인간과 인류에게 닥칠 미래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자료 2는 결정론적인 미래의 내용이고, 자료 3은 숙명론적인 미래의 내용이다. 그리고 자료 2는 공동체적인 사회 문제를, 자료 3은 개인적인 운명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또한 자료 2의 경우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인간이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 내용이고, 자료 3의 경우는 죽음이라는 운명은 인정하면서도 그 운명을 아름답게 선택할 수 있다고 보는 내용이다.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때, 얼마든지 죽음이라는 운명을 늦출 수는 있다. 아울러 늙어서도 젊게 사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늙어가면서 학업에 열중하고, 생산 활동을 부지런히 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죽음을 자연스럽게 후회 없게 받아들이려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아가 장기와 신체를 기증하여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나가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인간은 죽음은 막고 싶지만 막을 수 없는 운명이다. 죽음을 피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렇다고 인간은 죽음을 비롯한 많은 일을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숙명론적인 부분을 인정하되, 모두의 의지와 노력 및 지혜와 기술을 바탕으로 결정론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은 후회 없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장기현(원광고 2)
1. 관련 도서(2002 국학자료원, 김진호 외지음) (2007 교보문고, 김비환)2. 관련 영화(2007 미국, 멜 깁슨) (2009 한국, 유준상)3. 관련 영상지식채널e 영상자료 : 092 파키스탄의 아이, 이크발, 686 모든사람 2부-차별의 발견
▲ 문화상대주의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한 사회의 문화를 그 사회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를 말한다. 문화의 올바른 이해 가능, 국제간의 상호 이해와 협조에 도움이 되고 자기 문화 발전을 위한 창조적 통찰력을 얻는데도 도움이 된다.▲ 문화절대주의자문화 중심주의: 자기의 문화만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믿는 나머지, 자기 문화의 관점에서 다른 문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태도. 사회 통합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국제간의 이해와 협조를 저해하고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 할 수 있다.▲ 문화사대주의다른 어떤 사회의 문화만을 가장 좋은 것으로 믿고 그것을 숭상하고 동경한 나머지, 오히려 자신의 문화를 업신여기거나 낮게 평가하는 태도이다. 민족 문화의 가치를 과소 평가하여 문화적 주체성을 상실하게 할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