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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꼭 보고 읽어야 할 것들

■ 건축, 알면 보인다. 캐롤데이비드슨 크라고, 서동춘역, 비즈앤비즈건물 전체와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보며,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건축물의 주요 특징을 그림과 글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건축 언어의 문법을 시대에 기초한 양식, 각기 다른 건물 형태, 건축 재료로 나누고, 이러한 '문법적' 얼개를 바탕으로 기둥, 난로, 지붕, 계단, 창, 문과 같은 각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건축 언어를 상세히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건축물을 보는 당신의 안목이 달라질 것이다.고대 그리스에서 현재까지 각 건축물의 핵심 특징을 꼼꼼히 살핀다. 건물을 역사적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식견을 키울 수 있다. 건축 양식과 구조적 요소에 대한 상세한 도해와 설명이 눈이 즐거운 독서가 된다.■ 공간에게 말을 걸다. 조재현, 멘토프레스공간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다. "건축물이 사람이라면 공간은 마음입니다. 모든 건축물에 영혼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 우리 도시는 되살아날 것입니다." 조재현(1970년생, 자칭 아웃사이더 건축가), 그는 공간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 근본이 바로 '사람'임을 확신하고, 지난 3년간 공간모형 제작에 몰두한다. 평면 공간은 3mm 포멕스로, 원형 곡면은 PVC 파이프를 잘라 만들고, 곡면은 1mm 포멕스를 불에 달궈 휘게 하거나 트리 장식용 플라스틱 구球를 잘라 구면을 표현했다. 이렇게 만든 모형에 독자적인 특수조명(스탠드를 하드보드로 막고 지름 1cm 정도의 구멍을 뚫어 부분 조명이 주는 공간감을 십분 연출)을 살려, 각고의 노력 끝에 1년에 걸쳐 약 1500장의 모형사진을 찍기에 이른다. 또한 각 공간유형에 맞는 사례를 건축ㆍ그림ㆍ영화에서 찾아내는 데 주력, 건축에서 약 700가지 사례, 영화에서 약 400장면, 그림에서 30점 정도를 선택하여 본문에는 공간모형 사진을 비롯 총 800장 이상의 사진을 실었다.■ 영화서울국제건축영화제 http://cafe.naver.com/siaff/YTN 스페셜: 한국건축문화 60년 (2010) 연출 김신영대한건축사협회가 YTN과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 '한국건축문화 60년'을 1회 특별 상영한다. '살고 싶은 건축, 누리고 싶은 도시'를 부제로 한 이 작품은 광복 이후 60년 간의 건축문화 역사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건축의 본질과 건축사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전쟁의 폐허 위에 어떻게 우리 건축과 도시가 공급과 개발의 역사를 지나왔는지, 그리고 문화시대 강소국의 건축문화 전략은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신문으로 읽기전주시 저출산대책 실효성 의문민선5기 워크숍서 제안…법 개정·막대한 예산 필요전주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 대부분이 관련법을 개정하거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함으로써,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시는 지난 달 28일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민선5기 전주발전 전략 워크샵'에서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종합대책'으로 출산장려와 저출산 대응과 관련된 9개 분야, 20여개 세부사업을 내놓았다. 대표적으로 '민·관·학 협동-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으로 각 대학의 협조아래 저 출산 관련 교양과목을 이수토록 하는 사업이 제시됐다.또 독신자들에 대한 세제 강화와 둘째 자녀부터 해당 공무원에게 1호봉씩 특별 승급, 모든 자녀에 대한 보육료 100% 지원 등의 사업도 마련됐다.그러나 교양과목 이수는 대학의 협조를 받아야하고, 세금 징수와 공무원 승급 등은 공무원법 등 관련법을 개정해야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특히 모든 자녀에게 보육료를 모두 지원한다는 것은 열악한 지방재정 등을 감안할 때, 실행하기 힘들다는 것이 관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여기에 종합대책에는 부서별 보고회 개최, 가족의 양육환경 조성 등 출산장려와 직접 연계되지 않는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실효성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지적됐다.시 관계자는 "이들 세부사업은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됐다"라며 "향후 전문가 자문이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대식(9press@jjan.kr) 2010-07-01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8 23:02

[논술] 건축·공간활용 바람직한 방향은

■ 생각의 폭을 넓히자-제시문(가)담을 쌓기 전에 나는 알고 싶군요.내가 무엇을 쌓아 들이거나 무엇을 쌓아 막는지,그리고 누구에게 내가 해를 끼치게 될 것인지를.무언가 담장을 싫어하는 게 있지요.그것이 무너지기를 바라는 것이. < 로버트 프로스트, 담장 손질 >공간의 기능과 형태에 관한 네거티비즘적인 접근방법은 기능주의의 한계와 역기능 요소를 의식하게 한다. 공간의 기능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 설계란 있을 수 없다. 다만, 설계자가 미리 생각한 공간의 기능만을 배려한 공간 설계가 문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처럼 제한된 기능만을 만족시켜주는 기능주의적 설계일수록 역기능의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많아진다. 그것은 처음에 요청되었던 기능 자체가 불필요하게 되거나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됨으로써 새로운 기능이 요청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기능적으로 애매하면서도 다양한 목적을 우해 사용될 수 있는 공간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와 같은 기능적 애매성은 잘못된 설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치 훌륭한 시의 언어가 애매한 의미를 가짐으로써 감상자들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짐으로써 감상자들에게 여러 가지 풍부한 해석을 하게 해주는 것과 같이 훌륭한 설계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애매성을 갖도록 해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감정, 기분 또는 사고(思考)의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공간을 '기분공간(氣分空間)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기능적으로는 애매한 공간이지만, 그 애매성은 계획된 애매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국어(하) 7. 전통과 창조, 건축과 동양정신, 교육과학기술부 >(나) 그로피우스의 지도 원칙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다. "건축 예술은 삶과 시대의 거울이어야 한다. 우리는 현재의 모습에서 우리 시대의 주도적인 힘들을 인식해야 한다." '바우하우스'에서 그로피우스는, 모든 공작 예술을 통합해서 종합 건축물로 만든다는 자신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했다. 오늘날 현대적이라고 느껴지는 대단히 많은 것들-집, 가구, 인테리어, 심지어 일상적인 가재도구까지-중 상당수가 바우하우스의 대가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초기에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얼마나 많은 빛, 공기, 물 등이 필요한가 따위였다. 이 결과들로부터 하나의 집이 가져야 할 형태가 도출되었다. 그리고 도시건설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들이 나왔다. 그로피우스는 고층 아파트, 천막 건축, 위성도시, 과격한 평면 개조 등을 선전했다. '동일한 대중의 욕구를 동일하게 만족시켜야'한다는 의견이었다.< 크리스티나 하베를리크, 20세기 건축, 해냄 >(다) 미래의 건설기술은 인류가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로 발달할 것이며, 건설 수요의 다양화, 개성화, 고급화, 정보화에 맞추어가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첨단 과학기술이 건설분야에 폭넓게 활용되어 고부가 가치 기술 경쟁 체제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건설공사의 규모가 커지고 주변 여건이 복잡해짐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건설공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정보통신 기술과 컴퓨터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건설업무 전반에 걸쳐 새로운 관리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다.인구의 증가와 산업의 발전은 공간의 부족과 환경오염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화와 도시화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므로 부족해지는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지하철이나 지하상가와 같은 단순한 지하공간의 이용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지하생활 공간, 해저 터널, 초고층 빌딩, 해양 도시, 우주 기지 등의 새로운 공간이 개발될 것이다.< 고등학교, 기술 가정, IV. 1. 건설 기술과 인간생활, 대한교과서 >(라) 도시의 교통문제는 차량의 과다한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을 없애기 위해서 도로의 확장을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나, 현재는 도로의 확장이 또다시 차량 수를 증가시키고 도시 권역을 확대시키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따라서 대중교통 시설의 양적 증가와 질적 향상을 통해 점차적으로 자가용 승용차의 이용을 감소시켜 교통 체증을 감소시키는 정책으로 바뀌고 있다. 환경문제의 경우 환경법 등의 법적인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미비한 면이 많아 환경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이 필요하며, 종합적이고 사전 예방적인 환경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분산적 환경 행정이 아닌 통합적 환경 행정을 통한 공정한 환경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주택문제의 경우에는 경제 정책 중심이었던 과거의 방식에서 사회복지적 차원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주택공급의 확대, 주택 가격의 안정, 주택 자재의 생산 기술과 건설 공법의 개발을 통한 주택의 질적 향상, 전세값 안정과 임대 주택 공급의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등학교 사회, III. 생활공간의 형성과 변화, 중앙교육진흥 연구소 >■ 논술문 작성하기 - 생각 정리(가)에서 '담'이 상징하는 것에 대하여 쓰고, (가)의 입장에서 (나), (다), (라)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논하시오. (원고 분량은 900자 내외)■ 어떻게 설득할까 - 토론하기인공적인 시설들로 인해 인간은 진정으로 행복해졌는가?초현대식 고층 건물을 건축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지구가 좁다면 우주 공간에도 건축을 해야 할까?건축 기술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어떤 것이 출제됐나건국 기술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디자인을 고안하기도 하고, 미적인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인간 생활의 행복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고안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와서 인공적인 시설의 증가, 초현대식 고층 건물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건축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위적이고 획일적인 구성이 주는 불안감 등이 생기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한 건축과 공간을 활용하는 쪽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아울러 전통 문화를 살리는 것과 연계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출제대학 / 출제 시기 / 출제 주제서강대 / 2009 수시 / 동서문화의 차이와 융합에 대한 입장 비판강남대 / 2004 수시 / 현실과 사이버 공간에서 정체성(正體性)이 서로 다른 한 인간을 현실에서 어떻게 평가하여야 하는지서울대 / 2008 예시 / 조선문인들의 그림창작감상에 있어 중요요소고려대 / 2007 정시 / 예술의 효능■ 어떻게 볼 것인가 - 토론거리인간의 필요에 의한 건축으로 이 지구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선조들의 삶과 지금의 삶을 비교해보면 바람직하게 변해가고 있는가?우리가 지구라는 공간활용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과학적인 건축은 희망적인가?도시문제의 종류와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역사 속에 등장하는 건축 구조물을 각각 써보고 그 용도와 특징을 발표해보자.원시시대, 고대, 중세, 현대의 건축에 대하여 아는 대로 이야기해 보자.■ 어떤 교과와 관련됐나가) 고등학교 국어(하) 7. 전통과 창조, 건축과 동양정신, 교육과학기술부나) 고등학교, 기술 가정, IV. 1. 건설 기술과 인간생활, 대한교과서다) 고등학교 사회, III. 생활공간의 형성과 변화, 중앙교육진흥 연구소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8 23:02

수리가형 매우 어려워 만점자 작년比 13분의 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발표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보면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특히 이공계 수험생들이 주로 보는 수리 가형이 매우 난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EBS 교재와 70% 이상 연계해 출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다소 평이할 것으로예상했던 수능이 단순히 변별력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난이도 조절에 총체적으로 실패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리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자(원점수 만점자)는 35명(남 32명, 여 3명)에 불과해 작년 수능(463명)과 비교하면 약 13분의 1로 줄었다. 수리 가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53점으로 작년(142점)보다 11점이나 올랐다. 언어영역도 만점자가 403명으로 지난해 1천558명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외국어영역도 4천642명에서 1천383명으로 감소했다. 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으로 지난해(140점)보다 2점밖에 오르지않았지만, 만점자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까다로운 문제가 몇 문항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과생이 주로 보는 수리 나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자가 3천875명에서 2천683명으로 줄어 만점자 감소 폭이 기본 영역 중에는 가장 작았다.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11명에 불과했다. 어려웠다는 2009학년도 수능(19명)보다 적었다. ◇쉬워졌던 수리 다시 어려워져 = 지난해 치른 2010학년도 수능은 전통적으로변별력을 좌우해 온 수리영역이 쉬웠던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2009학년도 수능에서 수리 가형 만점자가 95명에 그치자 출제본부가 난도를 대폭 낮췄고 그 결과 만점자가 400명을 넘겨 4.9배나 급증했다. 작년 수리 나형 만점자도 전년도보다 9배나 늘었다. 그러나 올해는 수리 가형 만점자가 32명으로 확 줄어 역대 수능 중 최소를 기록했다. 그전까지는 2009학년도 95명이 최소였다. 입시 전문업체에서는 지난달 수능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리 가형 만점자가 130명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4분의 1가량 줄어든 것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 때보다는 미세한 수준이지만 약간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모의평가 때 만점자가 28명에 그치자 수능 출제본부는 "수리 가형이 어려웠다는수험생들의 반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지지는 않은 셈이다. 이에 따라 수리 가형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의 비율도 작년 5.9%에서 올해는 4.1%로 줄었다. 수리 가형 1등급 학생 수는 5천988명이며 구분 점수는 132점이다. 최고점과 비교하면 같은 1등급 안에서도 무려 21점이나 차이가 나 상위권 변별력은 확실하게 갈라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수능이 '쉬웠다, 어려웠다'를 평가하는 기준은 전년도와 비교한 정도를 말하는 것이지만 올해 수능은 1994학년도부터 시행된 역대 수능시험 전체와 비교해서도 절대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외국어는 최고점 비슷한데 만점자 줄어 = 지문이 길고 어휘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은 외국어 영역은 예상외로 표준점수 최고점에서는 작년과 차이가 2점에 불과했지만, 만점자는 70%나 줄었다. 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비슷했지만, 최상위권 학생들도 정답을 맞히기 어려울 만큼 상당히 까다로운 문항이한두 개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어영역은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구분점수가 132점으로 표준점수 최고점과10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언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140점)과 1등급 구분점수(129점)의 차이가 11점이었고, 수리 나형은 최고점(147점)과 1등급 구분점수(139점)의 격차가 8점에 불과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주로 보는 수리 나형은 만점자도 2천683명으로 기본 영역중에는 가장 많이 나왔다. 수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에는 이례적으로 동일(142점)하게나타났지만, 올해는 가형 153점, 나형 147점으로 다시 6점이나 벌어졌다. ◇선택과목 간 격차 최대 23점 = 선택과목이 많은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에서 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최대 23점으로 지난해 수능(31점)보다는 격차가 다소줄어들었다. 제2외국어 중 아랍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2005~2010학년도까지는 해마다 100점으로 유지됐으나 올해는 90점으로 낮아졌다. 해마다 30점 넘게 벌어졌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23점으로 좁혀졌다. 평가원은 "EBS 교재와 강의를 통해 아랍어 실력을 갖춘 수험생이 늘어나면서 상위권 일부 수험생에게만 지나치게 유리했던 상황이 변화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회탐구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윤리 69점, 국사 72점, 한국지리 70점, 세계지리69점, 경제지리 76점, 한국 근·현대사 67점, 세계사 66점, 법과사회 75점, 정치 82점, 경제 74점, 사회·문화 69점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은 정치와 가장 낮은 세계사의 차이는 16점이다. 과학탐구 영역은 물리Ⅰ 73점, 화학Ⅰ 69점, 생물Ⅰ 71점, 지구과학Ⅰ 72점, 물리Ⅱ 74점, 화학Ⅱ 75점, 생물Ⅱ 71점, 지구과학Ⅱ 74점으로 최고점 격차는 6점에불과했다. 사회탐구는 격차가 작년(14점)보다 2점 늘었고 과학탐구는 4점 줄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07 23:02

어려웠던 수능…표준점수 최고점 대폭 상승

지난달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등 주요 영역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 최고점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리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1점 올랐으며 원점수 만점자(35명)도 작년의 1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0% 이상으로 높아졌음에도 이처럼 수능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면서 EBS 연계 효과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이런 내용의 수능 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에게는 8일 오전까지 성적을 통지한다고 밝혔다.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이 언어 140점, 수리 가형 153점,수리 나형 147점, 외국어 142점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각각 6점, 11점, 5점, 2점 높아졌다. 또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언어는 7점, 수리 나형은 2점 상승하고 수리 가형은 4점 낮아졌으며 외국어는 동일했다. 즉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세 영역 모두 어려웠고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하거나조금 어려워진 수준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전부 표준점수 최고점(원점수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 11명에 불과해 작년(68명)보다 크게 줄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이 평균점수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진 위치에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져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지고 반대로 전체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진다. 1~2등급 구분점수는 언어 129점, 수리 가형 132점, 수리 나형 139점, 외국어 132점이었다. 과목별로는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최대 20점 이상까지 벌어져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일부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지적됐다.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수리 6점(수리 가 153점, 수리 나 147점), 사회탐구 16점(정치 82점, 세계사 66점), 과학탐구 6점(화학II 75점, 화학I 69점), 직업탐구 12점(정보기술기초 81점, 프로그래밍 69점), 제2외국어·한문 23점(아랍어 90점, 프랑스어 67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 시험에는 지원자 총 71만2천227명 가운데 66만8천991명이 응시했으며재학생은 51만893명, 졸업생은 15만8천98명이었다. 영역별로는 언어 66만8천339명, 수리 가형 14만5천124명, 수리 나형 48만1천413명, 외국어 65만7천695명이 응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07 23:02

도내 10개 대학 2012년 대입 수시모집 정원 70% 선발

내년에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북대 등 도내 10개 대학들이 전체 모집정원 1만9613명의 69.6%인 1만365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국의 수시모집 비율 62.1%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며, 수시모집중 일반전형은 8551명으로 43.59%, 특별전형은 5102명으로 26.01%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6일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수시모집은 전북대가 4515명중 53.84%인 2431명, 원광대가 4493명중 7213%인 3241명, 전주대가 3088명중 80.76%인 2494명, 우석대가 2115명중 79.52%인 1682명, 군산대가 2145명중 65.4%인 1403명이다.수시모집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은 최고를 기준으로 군산대와 서남대(남원·자연계열), 예수대(자연계열), 호원대, 한일장신대(인문사회계열)가 100%, 전북대와 예수대(인문사획케열),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가 80%이상, 예원예술대(인문사회계열)와 전주교대(인문사회계열)가 60% 이상이다.수시모집 면접구술고사의 경우(모집단위 최고 기준) 전북대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가 계열에 상관없이 20%이상 반영하며, 예수대와 예원예술대, 한일장신대, 호원대, 전주교대는 인문사회계열에 대해서만 20% 이상 반영한다.정시모집 학생부 반영비율은 모집단위 최고비율을 기준으로 군산대가 60% 이상, 전북대와 예원예술대, 한일장신대가 50%이상, 서남대(남원)와 예수대, 우석대, 원광대가 40%이상, 전주교대가 30%이상이며, 전주대는 30% 미만이다.정시모집중 수능성적을 가장 높게 반영하는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한 수능시험 반영비율은 전북대가 100%로 가장 높고, 호원대는 80%이상, 서남대(남원)와 예수대, 전주대, 전주교대가 60%이상, 한일장신대가 50%이상, 우석대가 40%이상, 군산대가 30%이상이며, 예원예술대는 30% 미만이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7 23:02

도, 한식 마이스터고 설립 검토

전북도가 한식 마이스터고 설립을 검토하고 있지만 걸림돌이 많아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도는 도내에 한식특성화대학이 운영되고 있고 2012년 한식조리학교가 개원하는데 맞춰 한식 마이스터고까지 설립되면 체계화된 한식교육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한식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전주대학교가 올해 농식품부의 한식특성화대학으로 지정돼 관련 인프라구축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으며, 2012년이면 한식조리사 양성 전문학교인 한식조리학교가 개원하기 때문이다. 즉, 한식관련 대학교과정과 대학원과정의 교육체계가 마련되는 것이다.이에 더해 한식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들어서면 전북지역이 한식관련 교육 거점이 될 수 있다. 또 농식품부도 한식 세계화를 위한 기반 구축 차원에서 전북도에 한식 마이스터고 설립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도는 이와관련 6일 전주생명과학고와 한국전통문화고 등 도내에 식품조리 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와 교육청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의견수렴을 했다. 참석자들은 한식 마이스터고에 관심을 보였지만, 학교 전체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한식 마이스터고 수요가 한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규모가 작은 실업고등학교를 전환하거나 특정학과만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방법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학교 전체가 아니라 특정학과만 마이스터고로 지정하는 것은 법적 근거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이에따라 도에서는 학교 신설 방안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식에 관심있는 학교법인이나 민간의 마이스터고 설립도 유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도 관계자는 "한식 마이스터고가 설립되면 기존 교육시스템과 연계해 전북이 한식 인력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된다"며 "그러나 현재로서는 학교를 운영할 주체가 가시화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마이스터고는 특정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내는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도내에는 군산 기계공고와 익산 전북기계공고 두 곳이 지정돼있다. 마이스터고는 교육에 필요한 실습장과 기숙사 등 시설비를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하며,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학생들에게도 수업료가 면제되지만 학교 졸업후 산업체에서 4년동안 근무해야 한다. 학교 교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가 맡도록 돼 있다.

  • 교육일반
  • 은수정
  • 2010.12.07 23:02

혁신학교 지지단체 "도의회, 예산 삭감 취소하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김승환 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혁신학교 예산을 삭감한 데 대해 관련 학부모 단체와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 등 김 교육감 지지세력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전북 혁신학교 예산확보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6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학교는 지역사회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기존의 학교시스템을 혁신하는 학교혁신운동으로, 교육공동체의 많은 기대와 지지를 받고 있슴에도 도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망을 저버린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전교조 등 도내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도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의회가 혁신학교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교육개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비호중단 ▲학교운영지원비·체험학습지원비 예산을 살릴 것 ▲언론사 민간경상보조금 전액 삭감 등을 요구했다.도의회 김호서 의장은 이날 혁신학교 예산삭감 등에 반발하는 이들 단체와 대책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혁신학교의 운영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교육청의 논리가 앞뒤 맞지 않고 행정절차 역시 원칙과 기준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삭감 예산을 전국 최하위권인 전북 학생들의 학습능력의 향상 등에 사용할 것인지 선택의 문제를 놓고 의원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교육일반
  • 김원용
  • 2010.12.07 23:02

김승환 지지세력, 혁신학교 예산삭감에 반발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현)가 2011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해당 학교에 교사 초빙권과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주는 이른바 '김승환 교육감형' 혁신학교와 '행복한 교육공동체추진단' 운영비를 전액 삭감하자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 등 김 교육감 지지세력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등 도내 교육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는 6일 도의회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교육위가 혁신학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공교육을 살리고자 하는 김 교육감의 전북교육 개혁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보수 관료 출신이 대부분인 교육위원들은 도교육청의 교육개혁 발목 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 혁신학교 예산확보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학교는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새로운 학교혁신운동이자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데도 교육위가 혁신학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망을 저버린 비교육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한때 예산심의가 열리고 있는 도의회 3층 회의장으로 항의하러 가려다이를 저지하는 청원경찰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교육위는 최근 내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김 교육감의 최대 공약사업의하나인 혁신학교 지정·운영비 16억5천만원과 김 교육감의 교육개혁을 보좌하는 행복 추진단 내 8개 TF 운영비 1억200만원 전액을 삭감하는 등 가용재원 2천299억원가운데 9.08%인 208억8천여만원을 삭감했다. 이 같은 예산안은 14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의회 이상현 교육위원장은 "급하지 않은 예산과 교육감의 선심성 예산을 전액또는 대폭 삭감했다"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뒀다가 내년 추가경정 예산 편성때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보건·체육지원사업 등 학생을 위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 교육청은 전주 서신초 등 초등 12개교와 임실 관촌중 등 중등 8개교 등총 20개교를 혁신학교로 선정했다. 도 교육청은 이들 혁신학교에 규모와 사업내용에 따라 연간 1억여원 내외의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사 연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삭감으로 이 같은 계획이 무산되자 이날 김 교육감을 지지하는 교육관련 단체들이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도의회 주변에서는 교육위가 김 교육감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도 문제지만, 예산을 삭감했다고 김 교육감 지지세력들이 도의회에 집단으로 몰려가 항의를 하는 것도 모양이 좋아 보이지않는다고 양측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06 23:02

고3, 하루 5.4시간 자고 11시간 공부

사교육참여율 56.8%..전체 고교생보다 낮아진로선택 영향, 부모>인터넷>친구>TV>담임선생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5.4시간이며 하루 11시간3분 동안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3 학생의 사교육참여율은 56.8%로 전체 고교생의 참여율 62.8%보다 낮았고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 인터넷, 친구, TV, 담임선생님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은 5일 사회조사와 생활시간조사 등의 응답자 가운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집계해 '우리나라 고3의 특징'이란 자료를 발표했다.◆고3 공부시간, 전체 학생보다 3시간 길어지난해 고3 학생은 평일 24시간 가운데 11시간3분 동안 공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학생의 공부시간(8시간1분)보다 3시간 길었다.또 고3의 교제여가활동 시간은 1시간47분으로 전체 학생(3시간)보다 1시간13분 줄었으며 개인유지(수면, 식사 등) 시간도 9시간22분으로 전체 학생(10시간24분)보다 1시간 적었다.고3의 평균 수면시간은 5.4시간이며 남학생(5.5시간)이 여학생(5.3시간)보다 수면시간이 길었다.고3 가운데 주 5일 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은 29.9%였으며 남학생(30.9%)이여학생(28.7%)보다 다소 높았다. 1주에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치킨 등)를 먹은 고3의 비중은 65.9%로 조사됐다.고3의 자원봉사자 비율은 97.0%로 전체 청소년(15~24세)의 자원봉사자 참여율 53.0%보다 무려 44%포인트 높아 대학진학을 위한 점수취득용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사교육참여율, 상위 10%는 69.2% 하위 20%는 46.6%고3의 사교육 참여율은 56.8%로 전체 고교생의 참여율(62.8%)보다 6%포인트 낮았으며 고3 가운데 성적별 상위 10% 이내는 69.2%, 하위 20% 이내는 46.6%가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학교수업 참여도를 보면 열심히 받는다'가 67.2%로 가장 많았고 보통(27.5%), '열심히 받지 않는다'(5.3%) 등의 순이었다.학교생활 만족도와 관련 '교육방법'에 만족하는 고3의 비중은 30.7%였으며 불만족은 23.3%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고3의 36.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불만족은 16.7%로 집계됐다.고3 절반(51.0%)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10.5%는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사의 체벌에 대해 고3의 50.4%가 '해서는 안된다'고 응답했으며 '학생에게 꾸짖음이나 욕설을 해서는 안된다'는 견해에 고 3의 67.3%가 동의했다.고3 학생들이 진로나 직업을 결정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 대한 질문에 부모가 41.5%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10.8%), 친구선후배(8.1%), TV라디오(7.3%), 담임선생님(5.8%) 등이 뒤를 이었다.◆고3 고민대상, 공부>외모>직업고3의 고민문제는 공부가 6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모(7.1%), 직업(7.0%), 가정환경(3.4%) 등이 뒤를 이었다.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친구가 48.5%로 가장 많았고 부모(23.1%), 스스로 해결(20.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아버지(3.0%)와 스승(2.2%)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부모와의 갈등을 겪는 주요 원인은 진학 및 진로(46.0%)와 학업성적(38.2%)이 주를 이뤘다.'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 비율은 20.1%였으며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는 학업부담(41.1%)과 진로에 대한 불안(34.6%)을 가장 많이 꼽았으나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가정의 화목'(32.0%)과 '나와 가족의 건강'(24.0%)이라고 응답했다.고3이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78.3%에 달했으며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79.0%로 조사됐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06 23:02

학생인권조례 '속도·수위 조절?'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은 적극적인 추진을 주장한 반면 일선 교사들은 조례제정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학생지도의 어려움 등을 들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김승환 교육감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면서도 '유일하게' 서두르지 않는 사업이어서 앞으로 조례에 담길 학생인권의 수위가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후퇴하거나 제정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지난 3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발제자인 송기춘 전북대 교수는 "학생인권조례가 과도기적으로 교육상 혼란을 발생시킬 여지는 있어도 교육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교권을 침해할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인권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로 참여한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임재은씨와 전주제일고 은진우 학생, 학부모 이정호씨 등도 대체로 같은 목소리를 냈다.그러나 전주평화초 장규선 교감(교총소속)과 전주해성고 박현봉 교사는 "경기도의 인권조례 시행이후 수업권 침해와 교권추락,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기준을 마련하거나 학교교칙을 완화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소속인 이리백제초 오동선 교사도 "학생인권에 대한 인식수준이 낮기 때문에 더더욱 인권보장이 필요하지만, 교사들의 통제권 상실 등에 대한 우려도 현실"이라며 "과도기적 혼란을 피하기 위해 우선은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단계적 추진론은 도교육청의 방침과도 일맥 상통한 것이어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애초의 기대에 비해 상당히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도교육청은 "경기도와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교훈삼아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학생생활규정을 우선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 2~3차례 더 공청회를 가진 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조례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석 교육국장도 공청회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교사의 인권을 강조했다. 최근 김승환 교육감의 교사인권조례 제정 발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일부 학생들은 "학생인권조례를 이야기하는 자리인데도 오히려 교사들의 교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다"며 "완전히 본말이 전도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6 23:02

교사·학생·학부모 "불가피한 체벌 찬성"

불가피한 경우를 포함해서 체벌에 찬성한다는 생각이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체벌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는 교사들은 높이 평가하는 반면, 학생과 학부모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전북도교육청이 학생 1868명과 학부모 594명, 교사 7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불가피한 경우를 포함한 체벌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은 66.99%, 학부모는 76.27%, 그리고 교사는 88.46%가 찬성했다. 어떤 경우에도 체벌이 없어야 한다는 응답은 학생 25.91%, 학부모 22.39%인 반면 교사 11.1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체벌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도 평가가 엇갈렸다. 교사는 75.0%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반면 학생은 32.4%, 학부모는 45.11%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학생의 인권보장을 위해 우선적으로 개정해야 할 부문에 대해서도 생각이 달랐다. 학생은 인권교육(22.35%)와 체벌 및 징계의 금지(21.07%), 학부모는 인권교육(22.39%)와 교직원의 인권의식(21.72%)을 들었으나 교사들은 입시위주의 교육(26.37%)과 보호자 및 성인들의 인권의식(19.71%)를 문제로 들었다.교내 인권침해 사례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은 두발규제(17.83%), 학생간 괴롭힘(17.43%). 교사의 체벌(11.03%), 교사의 언어폭력(10.14%)의 순으로 꼽았고 학부모들은 교사의 언어폭력(28.96%), 학생간 괴롭힘(28.54%), 교사의 체벌(11.62%) 순이었다. 또 교사들은 학생간 괴롭힘(35.1%), 강제적 자율학습(15.52%), 교사의 언어폭력(12.71%) 순서로 지목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학생간 괴롭힘'을 심각한 문제로 봤고, 교사의 언어폭력에 대해서는 3주체 심각성을 인식했다.한편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서는 3주체 모두 찬성했으나 그 비율인 학부모가 가장 높고(87.88%) 그 다음은 학생(71.10%)였으며, 교사는 61.95%로 가장 낮았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6 23:02

[NIE] 학생글

가을 풍경(정윤미 무주 설천초교 6)저녁 노을은 파란하늘을빨갛게 물들이고가을산은 노랗게 빨갛게염색을 하네저 들녘의 벼는 노랗게 익어고개를 숙이고길가의 코스모스는한들한들 춤을 추네▲ 나준 교사자신의 생활 주변에서 글감을 찾아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한 것은 훌륭한 시 쓰기의 시작입니다. 저녁 노을과 파란 하늘, 가을산, 들녘의 익는 노란 벼, 길가의 코스모스 등 하교길에서 매일 보는 풍경을 다양한 감각 효과를 살려 시로 표현했습니다.오솔길(박수진 무주 설천초교 6)오솔길을 걷다가나무 옆에서 지저귀는 새들을반갑다는 듯 바라보고오솔길을 걷다가나무위에서 재주 부리는 다람쥐를오랜만이라는 듯 바라보고오솔길을 걷다가마음속 옛 단짝 친구를보고 싶다는 듯 바라본다▲ 나준 교사친구와 함께 산책을 하다 느낀 점을 동시로 표현하였습니다. 수진 학생은 오솔길에서 지저귀는 새, 재주 부리는 다람쥐를 보며 전학을 간 옛 단짝 친구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새와 다람쥐에게 옛 친구에 대한 그림움을 감정을 투영하여 잘 표현 하였습니다.기 죽는 나(신유정 무주중앙초교 6)언제 어디서나 기 죽지 않는 나항상 웃는 얼굴인데기 죽을 때가 있다.엄마가 혼내실 때'매 가지고 와'하고 외치실 때고개를 푹 숙이고눈동자는 아래로 쏠리면서기가 팍 죽는다.▲ 강다정 교사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을 한 편의 시에 잘 담아냈습니다. 사랑의 매를 드시는 엄마의 얼굴은 무섭지만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을 겁니다.도마뱀(윤소희 무주중앙초교 4)집에 가는 길샛길을 지나오는순간스르륵!뮌가가 지나갔다.고개를 내밀어 봤더니꼬리를 채찍 휘두르듯 한다.나는무서운 사람 아닌데▲ 강다정 교사소희가 본 한 마리의 도마뱀을 재미있는 동시로 잘 표현했습니다. 처음 도마뱀을 보았을 때의 느낌을 '스르륵'처럼 소리나는 말을 이용해서 잘 나타냈습니다. 3연의 내용 중 도마뱀의 마음을 상상해서 표현한 부분이 돋보입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

[NIE] 생각 키우기 - 문화재 반환

19세기말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는 혼란한 틈을 타고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재가 일본과 프랑스 등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침과 수난을 겪은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대부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상의 강탈입니다. 정부와 민간단체 등의 노력으로 일부 문화재가 되돌아 왔지만, 아직도 많은 양의 문화재가 외국의 박물관에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문화재 반환에 대해 알아봅시다.▲현재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는 총 20개국에 10만 8000여점이 있다고 합니다. 상당수는 약탈이나 불법적으로 유출되었습니다. 각국에 유출된 문화재 현황을 세계지도에 표시해 보세요.▲일본에서 반환되는 도서 반환 범위와 그 과정을 알아 보세요.▲일본의 문화재 반환 의미를 재정리 하여 보세요.▲일본에 유출된 문화재는 조선총독부가 강제로 유출해 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런 과정을 추리하여 연극으로 상황을 재현해 보세요.▲해외에 약탈된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해야 할 일을 말해 보세요. 또한 그런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단체를 소개해 보세요.▲프랑스와 일본에 유출된 문화재는 모두 19세기 말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 유출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가 문화재를 강탈한 과정을 서사적으로 정리해 보세요.▲아래 신문 만평 상황을 참고하여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로 돌아가 사건을 취재하고자 합니다. 역사적 상황을 중심으로 육하원칙에 맞는 기사를 작성해 보세요.전북일보 10. 11일 만평▲프랑스에서 보관하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가 반환이 아닌 대여 형식이어서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보세요.▲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루불 박물관은 장물 보관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약탈해온 문화재가 상당한 양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렇다.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진 이집트의 로제스타 비석은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 때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전북일보 10.11) 이를 중심으로 프랑스 문화의식을 비판해 보세요.▲아래 기사를 참고로 일본에 산재된 불법 문화재를 반환받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해야 할 일을 서술해 보세요.우리가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해도 일본측에서 협조가 없는 한 자료 접근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한계도 있다.이와 함께 일본측에서는 한일 국교정상화회담과 이번 궁내청 도서 반환을 양국간 문화재 반환의 종지부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 만큼 우리 문화재 반환은 어쩌면 더 험난한 길을 가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전북일보 11. 15)지난 11월14일 정부는 일본과 조선왕조의궤를 포함한 1205권의 책을 돌려받는 도서협정에 합의하였다. 이번에 돌려받는 도서 외에도 많은 문화재가 일본에 산재되어 있다. 일본에 산재된 불법 문화재를 반환 받기 위해서 정부와 민간단체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로서는 외교적인 여러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문화재 반환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소극적인 태도로는 우리 문화재를 반환받지 못한다.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일본에 반환을 요청해야 한다. 일본과 문화재 반환을 위한 공식적 자리를 끊임없이 마련하고 우리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 우리 문화재를 찾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일본에 끊임없이 문화재 반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민간단체는 시민들의 의식을 끊임없이 일깨워 준다면 우리의 문화재는 틀림없이 모두 반환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

[NIE] 타국에 빼앗긴 민심 돌려받자

우리나라가 타국으로부터 약탈당한 문화재의 수는 현재 확인된 바로 약 10만점에 이른다.그중 약 6만점 가량이 일본에 남겨져 있다고 하는데 이는 과거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어마어마한 양의 문화재를 수탈해 갔음을 보여준다.우리 민족의 정신적 기둥인 문화재들이 현재 있어야 할 곳이 아닌 머나먼 나라에 보관되어 있다는 점과 그 문화재를 아직 모두 다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문화재는 우리조상의 정신이 담긴 우리의 혼이다. 그러므로 문화재를 통해 과거 역사를 배우고 선조들의 살아온 삶을 익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다.우리 국력이 나약한 틈을 타서 일본이나 프랑스에 약탈당한 문화재 반환이 일부 이뤄진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 난 기쁨 보다는 우려가 앞섰다. 아무 명분 없이 자신들이 약탈한 문화재를 어떤 조건이나 이유를 붙여 반환이 아닌 대여나 기타 다른 방식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외국에 빼앗긴 한국 문화재의 반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돌려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약탈당한 사유를 명확히 따져 그 사유가 분명히 불법임을 증명해 보이고 국제사회의 동조를 얻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에 돌아오는 문화재는 약탈당한 문화재 중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제 문화재 반환 작업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우리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도 힘써야 하지만 빼앗긴 문화재 반환에 대한 강력한 주장과 적극적으로 일본에 맞설 수 있는 당당한 태도가 요구된다. 우리가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후손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고 우리의 빼앗긴 민심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일본의 땅에 남겨질 것이다. 이런 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되겠지만 민간인도 단체를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약탈한 문화재는 반드시 본국에 돌려줘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조성하는 일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채해진(남원 서진여고2)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