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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가, 인사 새판짜기 '바람'

도내 대학가에 인사 태풍이 불고있다.총장이 교체됐거나, 연임에 성공한 총장이 새 판을 짜야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보직교수들이 대거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은 다음달 14일 새 임기를 시작한다.연임에 성공한 그는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보직 교수 문제와 관련,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임기를 마치고 또다시 4년을 시작하면서 처장·부처장은 물론, 단장·부단장중 상당수가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대학 안팎에선 "극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전원 바뀌지 않겠느냐"고 최근의 분위기를 전했다.짧게는 2년, 길게는 4년동안 서 총장과 함께 호흡해 온 보직 교수들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분위기가 대세라고 전했다.서 총장은 평소 자신의 측근보다는 계파를 가리지 않고 능력있는 교수를 발탁해 쓰는 인사 스타일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새 보직 교수는 총장 당선에 공이 큰 인물이 아닌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돌고 있다.전주비전대도 최근 홍순직 총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이공희 공대 교수가 부총장으로 임명됐다.전주비전대는 홍 총장이 취임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강도높게 외쳐왔기 때문에 연초로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보직교수는 물론, 행정직도 상당수 바뀔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전주교대는 이미 상당수의 보직교수를 교체했다.선거법 관련 재판이 진행되면서 유광찬 총장 당선자가 아직 취임은 하지 않았으나, 전주교대는 총장 직무대리를 겸하고 있는 교무처장을 통해 보직교수를 교체하는 등 새 체재 출범에 맞춰 진용을 개편한 바 있다.

  • 교육일반
  • 위병기
  • 2010.11.02 23:02

[개교 64주년 맞은 정읍 '호남고'를 찾아서] '홍익인간'이념 바탕 명문사학 자리매김

정읍 호남고등학교(교장 고안상)는 정읍시 발전과 함께 64년 전통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명문사학으로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호남학원은 지난 1946년 학교 교육의 부재라는 시대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선각자인 故 금남 박명규 이사장의 투철한 애국심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민족사학이다. 개교 이래 1만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건학정신과 신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호남고는 최근 30여 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100명 이상을 서울대에 진학시켰으며, KAIST 20여명(2002~2010년, 일반계고 전북최다합격), 연·고대 300여명 등 우수 대학에 2000여 명을 진학시켜 왔다.호남고등학교는 공교육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방과 후 학교 및 야간 수준별 교과 선택제 학습지도, 인성교육,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정읍시 으뜸인재 육성교육등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생중심의 학교로서 학생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2009년 전라북도 남자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호남고가 '전교과교실제 운영학교'와 '기숙형 고등학교'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교육 공동체가 뜻을 함께 하면서 희망을 일구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는 호남고는 지난 6월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까지 선정되며 '비전 2020, 실력 호남인'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달30일 64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최월란 이사장은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초산자락 1번지에 배움터를 세운 故 박성빈 이사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동문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해져 창조와 혁신의 변화 속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명문사학으로 도약을 자신했다.▲ 전교과교실제(선진형) - 전북도내 호남고, 전주여고, 화산중에서 실시.'선진형 교과 교실제'는 교과별 전용 교실을 두고 학생들이 개별 수업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면서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호남고도 교육과학기술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모든 과목에 걸쳐 이동수업을 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을 최상, 상, 중, 하 수준으로 나눠 1, 2, 3 학년 전체에 수준별 이동수업을 적용하고 있는 호남고는 홈베이스(사물함, 탈의실), 휴게 공간, 토론장, 자기 주도적 학습실 등 학생들이 토론하고 공부하며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학교 밖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활동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연간 약2억5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무학년제(전교과, 전체학년 동시 수업)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 교육환경 구축, 집중이수제로 수업교과목 축소, 교과별로 특성화 과목개설 등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8일~10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 시청자 광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선진형 교과교실제'로 참가한 호남고는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기숙형고교 운영(2011학년도) - 전북도내 2개 학교 선정(사립고).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교육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첨단 기숙사 시설과 연계한 집중교육을 통해 도·농 복합 도시와 같은 소외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숙형 고등학교'이다. 2011년까지 '다양하고 좋은 학교 더 만들기'로 150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기숙형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면서 안심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숙사 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1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로 교육 낙후 지역의 실질적 교육력을 제고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여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교교육력제고 시범학교' - 전북도내 2개 학교 선정.전교과교실제 수준별 맞춤형 선택제 이동수업과 더불어 고교 다양화 정책 등 정책 환경과 연동되어 실시하고 있는 고교교육력제고 시범학교는 연간 1억여 원을 지원 받아 미래 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수준별 선택이 필요한 교과(영어·수학)는 기초 및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학생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게 계열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영역별 선택이 필요한 교과(사회·예체능등)는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의 적성·소질·흥미에 따른 교과목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교과목별 학업 성취기준 및 평가기준 마련과 졸업요건 설정 등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학점제를 도입한다.▲ 졸업4품제 운영 (2009학년도 특색 있는 학교 선정).대학 진학을 위해 학업에만 열중해야 하는 고등학교 과정 속에서도 창의적 재량활동,예체능 활동,방과 후 활동이나 주말등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태권도 2단 이상 획득하기, 전통 악기 1종 이상 연주 능력 갖추기, 정보화 능력 갖추기, 1개 교과 이상(한국어, 한국사, 한자, 수학, 외국어등) 인증 받기 등 자신감 있는 호남인을 기르기 위해 '졸업4품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호남인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져 호남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달라지는 2011년 교육과정 (무학년 교과 선택제).오는 2011년부터 운영되는 2009개정 교육과정과 교과 교실제 A형(교육과정 혁신학교)의 취지와 목표를 최대한 활용하여 교과 영역에서 3년 동안 이수해야 할 180단위 중 72단위를 필수 이수단위로 하고 나머지 108단위를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에 집중 이수할 수 있다.또한 비교과 영역의 경우 창의적 체험활동 24단위를 선택교과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학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도록 한다.▲ 해강 아카데미(A, B반) 운영.오랜 전통과 역사 속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온 호남고는 다양성과 수월성을 지닌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사진을 갖추고, 호남지역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특히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서울대, 경찰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실력을 키우는 특별반에 기숙의 개념을 더해 '해강 아카데미(A, B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교육 환경 시설.2003년에 40억원을 투입해 본관 건물을 신축하고 공사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 또 2008년에 전라북도교육청 등에서 약 6억7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이 깔린 농구장, 배구장, 100미터 4개 레인등이 완공, 같은 해에 총 4000만원을 들여 음악실과 보건실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 6억3600만 원을 투자해 변전기 공사, 소방공사, 방수공사, 바닥 마루 공사 및 외벽 단열 마감 공사를 완공했다. 2009년에는 교내 도서실 '누리나눔터'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호남고인이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약10억원을 투입 '정보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혁명'이라고 표현되는 선진형 전교과 교실제 시행으로 인해 교실 증·개축비, 리모델링비등 약15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교원, 강사, 행정보조 인력 지원 확보와 함께 전교과교실제를 원만하게 추진하고 있다.현재에도 106명이 기숙하고 있는 금남관과 체육 활동 및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하는 해강관을 포함하여 쾌적한 식당은 또 하나의 호남고 자랑이다. 여기에 기숙형 고등학교 선정으로 인해 약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 개념 호텔형 기숙사(지상1층~4층, 옥탑층)를 지을 계획이다. 또한 고교교육력 제고 사업은 약1억200만 원을 지원받고, 더불어 오는 2011년도에는 외부조경사업 5억5000만원을 들여 학교 정문 설치 , 진입로 조성, 운동장 주변 조경 사업, 복지회관 진입로 조성, 생태 연못 및 중정 약수터 조성 등 교내 환경이 크게 개선돼 앞으로 본 사업이 완공되면, 호남고등학교는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 더욱 가고 싶은 학교로 거듭날 것이다.▲ 동문장학회 월 1만원 장학사업.호남고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월 1만원 장학금 제도의 손 큰 투자는 이미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을 만큼 타 학교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호남학원 장학재단은 1998년 법인 등록 후 초대 김일산 이사장을 필두로 2대 이승호 이사장, 3대 장성기 이사장 그리고 현재 집행부인 임성재 이사장까지 그 뿌리가 내려오고 있다. 특히 향후 3년간 이사출연금 및 월 1만원 모금운동을 확대하여 오는2011년도에는 호남고 장학재단 빌딩(20억원)을 구입하여 5년 후 건물 임대수익 등 매년 장학금 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장학회 및 총동문회 사무실로 활용하여 동문들 간 교류 확대 및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학 기념비를 건립해 동문들의 이름을 새겨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 전체 동문들이 참여하는 가족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및 원서접수.오는 11월 6일(토요일) 오후 3시에 호남고등학교 서관 4층 대강당(구 청운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또 원서접수는 오는11월16일(화)~11월22일(월) 오후5시까지 7일간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고 입학홍보부(063-570-7897)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일반
  • 임장훈
  • 2010.11.02 23:02

도내 초등생 5년 동안 4만명 줄어

저출산의 영향으로 초등학생수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조사한 '2010년 교육 기본통계 조사'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등학생수는 12만6869명으로 5년전인 2005년의 15만7804명에 비해 3만935명, 19.6%나 감소했다. 이에따라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도 2005년 27.3명에서 2010년 23.1명으로 평균 4.2명씩 줄었다.중학생의 경우에도 부분적으로 저출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현재 7만6583명으로 5년전의 7만5975명에 비해서는 608명(0.8%) 늘었지만, 2007년을 기점으로 학생수가 점차 줄고 있다. 2007년에는 7만8859명, 2008년 7만8526명, 2009년 7만7765명, 2010년 7만6583명 등이다.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저출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5년 7만130명에서 2006년 6만9640명으로 줄은 뒤 2007년에는 7만584명, 2008년에는 7만2218명, 2009년 7만4716명, 2010년 7만5708명 등으로 계속 증가했다. 2010년 현재의 학생수가 2005년과 비교할때 5578명(7.9%) 증가한 것이다.지난 5년간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31.6명에서 31.1명으로 약간 줄었으나, 고등학생의 학급당 학생수는 28.1명에서 30.3명으로 오히려 2.2명 늘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0.29 23:02

학교내 CCTV 설치 '藥될까' '毒될까'

학교안에 CCTV를 설치할 경우 범죄예방 효과가 큰가, 아니면 인권 침해 부작용이 심한가?전북도교육청이 마련한 CCTV 설치에 관한 공청회가 교원과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치열한 찬반공방을 벌였다.송기춘 전북대 교수와 전준형 전북인권교육센터 소장, 이재천 청소년건강을 생각하는 모임 정책연구소장 등은 "CCTV 설치에 대한 효율성과 필요성만이 강조되다 보니 헌법위배 소지가 있고 인권이라는 요소도 제대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며 "CCTV의 범죄 억지효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자료도 없다"고 주장했다. 범죄발생지역에 경찰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보다 손쉽고 기본권침해가 덜한 수단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에대해 이상덕 전주금평초 교감과 이만수 전주기린중 교사, 배상진 전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등은 "외국이나 여러 자치단체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CCTV는 범죄예방과 해결에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인권과 안전을 고려해서 장소를 선정하고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찬반양측은 모두 CCTV 설치와 관련, 수집제한의 원칙, 정보내용 정확성의 원칙, 목적 명화화의 원칙, 이용제한의 원칙, 안전성 확보의 원칙, 공개의 원칙, 개인 참가의 원칙, 책임의 원칙을 강조했다.전북도교육청은 인터넷 설문조사 등을 거쳐 CCTV 설치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0.28 23:02

[개교 100주년 맞은 '생명과학고'를 찾아서] 농생명산업 이끌 주역 꿈꾼다

가을이 되면 전주시내가 온통 국화향기에 취한다. 길거리에도, 주요 관공서 등의 입구에도 어느 날부터인가 하나 둘씩 화분이 놓인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것도 있고, 그 형상과 자태도 기기묘묘하다.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크게 웅크리지 않고 버텨낼 수 있는 힘도 국화가 함께 하기 때문 일게다.이런 국화를 공급하는 사람들은 전주생명과학고 식구들이다. 교사와 학생, 직원들이 힘을 모아 실습해온 결과물이다. 올해도 전주생명과학고는 오는 29일에 이삭제를 한다. 올해로 61번째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 또 하나의 경사도 겹친다. 100주년 기념사업이다. 바로 다음날인 30일에 펼쳐진다.▲ 학교역사1910년 3월 공립전주농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일 개교했다. 1920년 3년제, 1931년 5년제로 된 뒤, 1943년에 현재의 인후동 부지로 이전했다. 이전에는 현재의 병무청 자리에 있었다.1946년에 6년제가 됐고, 1948년에 전주공립중학교로 개칭됐다가 1951년 전주동중이 분리되면서 전주농림고등학교가 됐다. 그 뒤 2006년에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로 다시 학교의 명칭이 바뀌었다.10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많은 인물을 배출하기도 했다. 박정근?이존일 전 도지사와 이상규 전 문교부 차관, 최주호 우성그룹 회장(전 서울대 총동창회장), 최성석 전 국회의원, 국수호 무용단 대표 등이 있다. 지역내에서는 이형로 전 임실군수, 이근재 새한건설 대표,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있다.▲ 비즈쿨2001년에 비즈니스(business)와 학교(school)를 융합한 비즈쿨(Bizcool)이 만들어졌다. 교육을 통한 창업 아이템 개발활동으로 전공 학과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실습내용을 내실화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창의적이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가진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식량자원과에는 전통 떡 및 떡케이크, 전통음료 등을 생산 판매하는 '떡판'이 있고, 조경과에는 식물관리 지식 습득 및 회원제 관리망 구축을 배우는 'Plant Clinic'이 있으며, 원예과는 화훼장식 기능사 취득을 준비하면서 모의 꽃집을 경영하는 '화담(花談)'이 있다. 또 녹지조경과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하면서 모의 커비숍을 경영하는 '커피숍', 애완동물과는 '애견사랑'과 '알까기'를 운영하고 있다. 애견사랑은 애견의 미용 및 분양에 관한 교육을 알까기는 달걀부화를 통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식량자원과에는 제과제빵 가공 실습 및 판매교육을 맡는 'Happy Baking)이 있으며, 이밖에 웰빙식물재배, POP, JLS 쇼핑몰 등이 있다.지난 8월에 열린 전국 전문계 고교생 사장되기 대회(Be the CEOS)에서 애완동물과 애견사랑에서 '강아지 칠보단장'이라는 아이템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식량자원과 떡판에서 동상을 받았고, 지난 9월 전국생활플라워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금1, 은 2, 동1개를 수상했다.원예과의 화담은 전국 생활플라워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금1개와 은2개, 동 1개를 땄다.▲ 각종 교외활동박주봉과 김동문, 하태권은 전주생명과학고 출신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다. 최근에는 인라인 롤러 부문이 배드민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남원시에서 열린 2010 남원 코리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임정훈 선수는 남고부 MVP로 꼽혔다. 임정훈은 이어 7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도 5관왕에 올랐다. 10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0 세계 롤러스케이트대회에서는 박민용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임정훈이 금메달을 땄다.이 학교 관악부는 전국 예능경연대회에서 은상, 전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제61회 이삭제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29일의 이삭제는 관악연주와 개막공연에 이은 체육행사와 이삭한마당 장기자랑, 동아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실에는 국화와 분경, 야생화, 다육식물, 꽃꽂이, 목공예, 사진, 학교역사자료 등이 전시된다. 운동장 주변의 생산물 코너에서는 인절미 떡 메치기와 쌀엿강정, 유기농 쌀 및 찹쌀, 국화, 된장, 매실주, 오디주, 제빵, 제과, 비누, 원두커피, 녹차, 한방차, 인삼차, 화분, 분재, 알까기, 쿠키 등이 선보인다.▲ 100주년 기념식졸업생들로 구성된 기념사업회(위원장 이근재 신한건설 회장)가 주관하는 100주년 기념식은 온고을농악단의 농악 한마당과 이 학교 관악부의 관악연주가 식전행사로 마련된 뒤 기념식과 기념탑 제막식, 전시실 관람,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0.28 23:02

[NIE] 관련 상식

▲ 참석 국가 및 지도자①EU -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 ②헤르만 판 롬파위 EU 상임의장, ③중국 - 후진타오 국가주석, ④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⑤아르헨티나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⑥사우디아라비아 - 압둘라 국왕, ⑦미국 - 버락 오바마 대통령, ⑧남아프리카공화국 - 제이콥 주마 대통령, ⑨터키 - ⑩레젭 타이프 에르도간 총리, ⑪러시아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⑫멕시코 -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 ⑬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⑭간 나오토 일본 총리, ⑮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인도네시아 -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인도 - 만모한 싱 총리, ?독일 -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캐나다 - 스티븐 하퍼 총리, 브라질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핵심의제이전의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2008년 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 방법과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중장기 대책이었다. 이번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와 내용은 첫째,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율문제의 국제공조를 유지하고 무역흑자국과 적자국 간의 균형을 도모하며, 둘째, 국제금융기구(IFI)를 개혁하되, IMF, 세계은행 등 국제 금융기구의 쿼터 개혁 완료 및 기타 지배구조 개혁도 병행 추진하고, 셋째, 금융규제를 위하여 은행 자본, 유동성 규제 기준을 마련하고, 대형 금융사 규제를 위한 구체적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며,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확보를 위하여 유동성 위험 국가들에게 '위기전염 방지장치'에 대한 IMF의 중간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0.28 23:02

[NIE] 고사성어

▲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됨. 세월이 흘러 세상이 몰라보게 변하다. 외국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모습과 매우 닮았습니다.▲ 脣亡齒寒(순망치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서로에게 없으면 곤란한 사이. 오늘날 세계는 서로에 대한 의존과 보완관계입니다.▲ 吳越同舟(오월동주) : 오나라 월나라가 같은 배를 탐. 사이가 안 좋은 둘이 이해 관계로 서로 협력하다. 과거에 사이가 좋은 않았던 나라들이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는 모습이 허다합니다.▲ 類類相從(유유상종) : 모든 것은 어울리는 대로 사귄다. 경제적인 이해관계를 따져서 더 유리한 나라와 사이 좋게 지내려고 경쟁하는 국제사회의 모습이 이 말을 연상하게 합니다.▲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더함. 잘되어 가는 일에 더욱 분발하다.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을 더 격려하다. 과거보다 현저하게 발전한 우리나라는 물론, 이번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나라들이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잘 하려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千載一遇(천재일우) : 천년에 한번 만남. 절호의 좋은 기회. 우리나라에서 G20 정상회의를 열게 된 것은 정말로 좋은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0.2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