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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관위, 전북대 총장 후보 선거법위반 행위 단속

선관위가 전북대 총장 후보들의 선거법위반 행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실시예정인 전북대 총장 후보자 추천선거와 관련, 5일 오후 입후보 예정자 및 총장임용추천위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덕진구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에서 대학선거에서 금품·향응 제공행위 등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하기 위해 자체 가용감시 인력을 총동원하고 대학교내 선거인중 선거부정감시단을 보강, 위법 선거운동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활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특히 이번 총장 선거에서 금품제공 및 매수행위를 비롯해 학내 공식·비공식 단체에 대한 조직활동비 제공 행위와 후보자·가족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학교원의 지위 이용한 선거운동 △동창회·향우회 등 집회 통한 선거운동 △시설물 및 각종 인쇄물 이용한 선거운동 △교원 사무실이나 연구실 방문 △호별 방문 선거운동 등도 중점 감시대상으로 선정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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