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공급 요청 쇄도
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가 조선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전문 국책대학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장덕신)에따르면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히 탈피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에 전념하면서 도내는 물론 전국 주요 기업체들로부터 전문인력 양성 배출을 위한 MOU 체결 요청이 쇄도하는등 맞춤전문 기능인력배출 국책대학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익산캠퍼스는 조선경기 호황에 맞춰 조선용접에 필요한 장비와 전용 교육실을 구축하고 미국 선급협회서 요구하는 Q2자격을 취득하면서 국내 유명 조선소마다 필요 인력 공급 요청이 쇄도해 졸업 이전부터 교육생들의 취업이 확정되는 등 취업 대호황 시대를 맞고 있어 갈수록 심화되는 요즘의 취업난이 먼나라 얘기가 되고 있다.
익산캠퍼스에서 지난 3월부터 조선기능인력 맞춤 전문 교육을 받아오던 교육생 100명 전원은 교육이 끝나기가 무섭게 1일부터 군산 현대조선소에 취업됐다.
군산 현대조선소와 필요 인력 맞춤교육 MOU 체결을 통해 전문 조선기능인력 교육을 받은 조선용접 34명, 기계36명, 전기 30명 등 교육생들은 9월 한달간 울산 공장에 조기취업하여 현장 교육이 끝나자마자 즉시 군산 공장 현장에 배치되게 된것이다.
장덕신 학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이 빛을 크게 발하면서 학생과 학교, 기업체 모두에게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취업 대상자 100% 취업 목표를 내건 특색있는 대학으로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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