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백송 감독이 이끄는 신생 고창북고가 도내 팀에서 첫번째로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 8강 선착에 성공, 파란을 일으켰다.
창단 2년째인 고창북고는 22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게임에서 전반 3분에 전인종 선수의 왼발 슛으로 한점을 선취했으나 곧 바로 용호고 이진철에게 헤딩슛을 허용, 1대 1로 전반을 마쳤다. 이어 후반 4분 용호고 조경근에게 한 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으나, 추가시간 2분에 하슬빈이 1골을 만회해 2대 2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후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고창북고는 7대 6으로 승리.
또 군산제일고는 경기 파주고에 2대0으로 승리했고, 이리고는 강릉문성고를 맞아 전후반 모두 0대 0으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이겼다.
군산 중앙고 운동장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에선 이리동초가 경남 봉래초를 3대 2로, 전주조촌초가 경기 이천초를 3대 0으로 각각 이겼다. 도내 라이벌인 구암초와 봉동초의 맞대결은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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